종로3가 고깃집 냉삼보다 급랭 우삼겹 압승, 양은 아쉬운 초원식당
한 줄 요약
초원식당 종로3가점은 탑골공원 근처 종로 야장 분위기에서 냉동 고기를 구워 먹는 고깃집입니다. 저녁 6시 반에 방문해 급랭 삼겹살·급랭 우삼겹 1인분씩(각 18,000원)과 계란찜을 먹었는데, 냉삼보다 바삭하게 구운 급랭 우삼겹이 훨씬 맛있었고 1인분 양은 적게 느껴졌습니다. 양은 아쉬워도 분위기와 맛, 친절도를 생각하면 다시 갈 만한 종로3가 야장 고깃집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종로3가역 5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7일 기준)
-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17길 30 1층
- 영업시간
- 매일 17:00~01:00 (원문 기준)
- 찾아가는 길
- 종로3가역 5호선 5번 출구에서 2~3분
- 급랭 삼겹살
- 18,000원 (1인분)
- 급랭 우삼겹
- 18,000원 (1인분)
- 계란찜
- 5,000원
- 웨이팅
- 저녁 6시 30분 기준 야장 자리 앞 3팀, 안쪽 자리는 금방 착석
- 기타 메뉴
- 차돌박이, 한우 채끝등심 등
2026. 10. 24.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괜히 실내보다 밖에서 고기 구워 먹고 싶은 날 있잖아요? ㅋㅋㅋ 저도 딱 그런 날! 종로3가 쪽에서 종로 야장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했던 초원식당 종로3가점에 다녀왔습니다!

초원식당 종로3가점, 결론부터 말하면?
초원식당 종로3가점은 고기 양은 솔직히 조금 아쉬웠지만, 분위기 + 맛 + 친절도까지 생각하면 또 갈 의향 있는 곳이랄까요?! 특히 저는 냉삼보다 예상외로 급냉 우삼겹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는데요! "여기 야장 분위기 때문에만 유명한 거 아니야?" 싶었는데 고기까지 꽤 맛있어서 회식으로 가고 싶더라고요 ㅋㅋㅋ

탑골공원 근처 초원식당 야장 분위기는 어때요?
초원식당 앞 야장은 평일 저녁 6시 반쯤에도 빨간 의자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앉아 있을 만큼 붐볐어요. 종로3가에서 이런 분위기라니ㅋㅋㅋ 사람들 진짜 많죠??!! ㅋㅋㅋ 이때가 저녁 6시 반쯤이었는데 와 진짜 바글바글!! 식당 앞쪽으로 빨간 의자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앉아서 고기 굽고 술 한잔하는 분위기가 제대로더라고요! 사진만 봐도 약간 아 여기는 소주 한잔해야겠다! 싶지 않냐며.. ㅋㅋㅋ


그래서 종로3가 맛집 중에서도 깔끔하고 조용한 식당보다는 북적북적하고 사람 냄새나는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훨씬 잘 맞을 것 같았는데! 특히 탑골공원 바로 근처라 탑골공원 야장이나 탑골공원 근처 야장 맛집을 찾다가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였어요!
초원식당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17길 30 1층
- 영업시간: 매일 17:00~01:00
- 종로3가역 5호선 5번 출구에서 2~3분 거리
종로3가역 5호선 5번 출구에서 2~3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았고, 무엇보다 저희가 갔을 때도 바깥쪽 야장 자리는 거의 꽉 차 있어서 확실히 인기 있는 곳은 맞다 싶더라고요 ㅋㅋㅋ

초원식당 야장 웨이팅이 싫다면 안쪽 자리도 괜찮나요?
초원식당은 야장 자리에 웨이팅이 있어도 안쪽 자리는 생각보다 바로바로 빠지는 편이라 금방 앉을 수 있었어요. 여기서 제가 생각한 초원식당의 은근한 장점! 보통 종로 야장 맛집이라고 하면 웨이팅 기본 30분, 40분.. 또는 최장 1시간까지도 기다리는 게 다반사라 꽤 걱정했었는데! 초원식당은 안쪽 자리가 금방 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야장 분위기는 좋아하지만 한 시간씩 기다리는 건 싫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안쪽에 앉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안에서도 바깥쪽이 훤히 보여서 종로 특유의 북적북적한 분위기는 충분히 느껴져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저는 맛집이라도 웨이팅 너무 길면 점점 짜증 게이지 올라가는 사람이라ㅋㅋㅋ 이런 선택지가 있는 게 꽤 마음에 들었네요~♥ (참고로 야장 자리는 6시 30분 기준 제 앞에 3팀 정도 있었어요!)


초원식당에서 주문한 메뉴와 가격
초원식당에서 이날 주문한 메뉴는 급랭 삼겹살 1인분, 급랭 우삼겹 1인분, 계란찜이었어요.
- 급랭 삼겹살 18,000원 (1인분)
- 급랭 우삼겹 18,000원 (1인분)
- 계란찜 5,000원
메뉴판을 보면 냉삼, 우삼겹 외에도 차돌박이나 한우 채끝등심 같은 메뉴도 있어서 회식으로 왔으면... 싶었다며 ㅋㅋㅋ

일단 고기 비주얼 자체는 냉동고기 특유의 얇고 레트로한 느낌이 제대로! 특히 우삼겹은 불판에 올리자마자 기름이 좌르르 나오면서 금방 익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거의 없어서 좋았는데, 솔직히 제가 좀 냉동 고기를 안 좋아해서 기대가 없었거든요?

초원식당 고기 1인분 양은 많은 편인가요?
초원식당 냉동 고기 1인분은 얇은 편이라 눈으로 봤을 때 양이 꽤 적게 느껴졌어요. 솔직히 많이 드신다면 꽤 많이 주문해야 합니다ㅋㅋㅋ 거기다가 저희가 1인분씩 받아보고 처음 든 생각은 이게 1인분....??!이라는 생각이어서... ㅎㅎ 고기가 얇다 보니 실망하고 있었거든요~!

초원식당 급랭 우삼겹, 냉삼보다 맛있었던 이유
초원식당 급랭 우삼겹은 얇아서 금방 익고, 조금 바삭하게 구우면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안쪽은 고소한 육즙이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급랭 우삼겹 한 점 먹고 생각이 바뀌었어요ㅋㅋㅋ 아니 이거 왜 이렇게 맛있죠??ㅋㅋㅋ 사실 저는 이날 냉삼을 더 기대하고 갔는데.. 결과적으로는 급냉 우삼겹 압승이었다며 ㅋㅋㅋㅋ

기름기가 적당히 올라오면서 고소한 맛이 확 살아나는데, 너무 질기지도 않고 얇아서 부담 없이 술술 들어가서 좀 통장이 텅장 되더라도 더 먹을까 싶었다며... ㅋㅋㅋ 제 기준 성인 남녀 둘이 방문해서 고기로 제대로 배부르게 먹으려면 4~5인분 정도는 주문해야 넉넉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가격 대비 양만 놓고 보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맛만으로도 대만족!ㅋㅋㅋㅋ





초원식당 반찬, 불판에 같이 구워 먹으면 더 맛있어요
초원식당은 김치, 파김치 느낌의 반찬, 콩나물, 나물류까지 고기랑 같이 먹을 만한 반찬이 여러 가지 나오는데, 반찬도 맛있어요! 저희는 나중에는 아예 불판 한쪽에 김치며 나물이며 싹 올려놓고 같이 구워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우삼겹에서 나온 기름에 김치가 지글지글 익으면서 이건 그냥 소주 부르는 맛이더라고요 ㅋㅋㅋ 특히 잘 익은 우삼겹 한 점에 구운 김치 올려서 먹으니까 고소함 + 짭조름함 + 새콤함이 한 번에 들어와서 진짜 맛있었어요!

초원식당 급랭 삼겹살(18,000원)은 우삼겹과 어떻게 달라요?
초원식당 급랭 삼겹살은 우삼겹보다 2배 정도 두꺼워서 좀 더 씹는 맛이 있는 게 매력이에요. 급랭 삼겹살은 또 우삼겹과는 다르게 맛있는데! 우삼겹이 고소하니 맛있다면, 급랭 삼겹살은 씹는 맛으로 먹는 느낌?! 그래도 우삼겹이 더 제 스타일이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ㅋㅋㅋ

초원식당 계란찜(5,000원)도 시킬 만한가요?
초원식당 계란찜은 엄청 특별한 계란찜이라기보다는 고기 먹으면서 하나 있으면 좋은 기본 사이드 느낌이었는데요~ 양이 적은 고기에 살짝 아쉬울 때 중간중간 계란찜 한 숟갈씩 먹어주면 부드럽게 넘어가니 조합이 꽤 괜찮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여기에 찌개나 볶음밥까지 추가해서 더 먹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종로3가 초원식당 총평
종로 야장에서 고기와 술 한잔하고 싶거나, 탑골공원 근처에서 분위기 있는 고깃집을 찾으신다면 초원식당 종로3가점 한 번 가보셔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양은 조금 아쉬워도 급랭 우삼겹 맛과 북적북적한 야장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다시 갈 만한 곳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