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라톤 후 속 편한 한정식, 메밀면 곁들인 밥꽃하나피었네
한 줄 요약
밥꽃하나피었네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로에 있는 한정식집이에요. 2026 공주백제마라톤을 마친 날 미나리떡갈비 정식(30,000원)과 돼지숯불볶음정식(25,000원)을 하나씩 주문해 반찬부터 메밀면·해초면까지 두루 맛봤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집밥 같은 상차림이라 운동 뒤 속 편한 한 끼로 잘 맞았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로 502 밥꽃
- 영업시간
- 11:00 - 20: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라스트오더
- 19:00
- 주차
- 제1~제3주차장 별도 마련
- 미나리떡갈비 정식
- 30,000원
- 돼지숯불볶음정식
- 25,000원
- 좌석
- 개별룸 있음
2026. 9. 21. 방문자 기준


공주 마라톤 끝나고 찾은 한식 한상, 밥꽃하나피었네
2026 공주백제마라톤에 다녀온 날, 공주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고 싶어 찾아간 곳이 바로 공주 한식 맛집 밥꽃하나피었네예요.
평소에도 한식 한상차림을 좋아하는데, 이곳은 블루리본에 소개된 맛집인 데다 천년초 떡갈비 한상차림으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곳이라 방문 전부터 궁금했던 곳이에요.
마라톤으로 든든하게 움직인 뒤라 더 기대됐던 한 끼!
직접 먹어보니 왜 공주에서 한식 맛집으로 많이 찾는 곳인지 알겠더라고요.
공주까지 왔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했던 밥꽃하나피었네, 지금부터 솔직하게 소개해볼게요 :)
가게 정보
- 주소: 충남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로 502 밥꽃
- 영업시간: 11:00 - 20: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19:00
- 주차: 주차장 따로 있음
블루리본 2년 연속 선정, 매장 내외부 분위기
2025~2026 블루리본 서베이 2년 연속 선정


마라톤을 끝내고 나니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 끼가 생각나더라고요. 단백질부터 채소까지 골고루 챙길 수 있는 메뉴를 찾다 보니 역시 이런 날에는 한식이 잘 어울리겠다 싶어 찾아간 곳이 공주 한식 맛집 밥꽃하나피었네예요.
이곳은 2025년과 2026년 블루리본 서베이에 2년 연속 선정된 곳으로, 공주에서는 이미 한식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라고 해요.
식재료 직접 재배하는 밥꽃농장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매장 이름처럼 직접 운영하는 밥꽃농장에서 식재료를 재배한다는 점이었어요. 직접 농사지은 재료를 음식에 사용한다고 하니 한상차림을 먹으면서도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을지 하나씩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사나 가족외식은 물론이고 여러 명이 함께하는 모임에도 괜찮은 공간이었어요. 주차장도 제1주차장부터 제3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이 적었고, 개별룸도 준비되어 있어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은 모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음식점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곳이 아니라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 전후로 천천히 걸어보기에도 좋았어요. 공주에서 식사도 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밥꽃하나피었네 메뉴판, 한상차림 구성

메뉴는 한정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주문하면 돼요.
처음 방문했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천년초 떡갈비 정식이에요. 밥꽃하나피었네의 대표 메뉴로 많이 알려져 있고, 미나리떡갈비도 함께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해요.
떡갈비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돼지숯불볶음정식도 준비되어 있는데, 쉽게 말하면 제육볶음 스타일의 메뉴예요.
저처럼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주문해서 서로 다른 메뉴를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미나리떡갈비 정식 30,000원, 돼지숯불볶음정식 25,000원

저희는 이날 미나리떡갈비 정식과 돼지 숯불볶음 정식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좋았던 점은 정식을 꼭 같은 메뉴로 통일해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씩 골라 주문할 수 있어서 둘이 방문했을 때 메뉴 고민하기도 좋더라고요.
한정식집답게 주문하고 나니 식탁 위로 음식들이 하나둘씩 차려지기 시작했어요.

역시 한정식은 이런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한 가지 메뉴만 먹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반찬을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식사하는 내내 “이것도 맛있네?” 하면서 하나씩 집어먹게 되는 맛이랄까요.ㅎㅎ
특히 밥꽃하나피었네는 반찬 종류가 다양해서 떡갈비나 숯불볶음만 먹는 것보다 여러 음식을 함께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 매콤달콤한 돼지 숯불볶음

먼저 제가 맛있게 먹었던 돼지 숯불볶음!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낸 제육볶음 스타일인데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기보다는 밥이랑 같이 먹기 좋은 맛이었어요. 숯불에 볶아서 그런지 은은하게 불향도 느껴지고,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랑 밥을 같이 먹으니까 역시 제육은 실패가 없더라고요.

쌈채소에 고기 한 점 올리고 밥까지 같이 먹으면 딱 생각하는 그 맛있는 제육 한 쌈!
한정식 반찬들이랑도 잘 어울려서 중간중간 반찬 하나씩 곁들여 먹다 보면 어느새 밥 한 공기가 금방 없어지는 메뉴였어요.
🌿 향긋했던 미나리떡갈비

그리고 궁금했던 메인메뉴 미나리떡갈비!
일반적인 떡갈비와 달리 미나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기만 먹었을 때보다 향이 훨씬 산뜻하게 느껴졌어요.
떡갈비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미나리 특유의 향긋함이 더해져서 생각보다 조합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떡갈비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는 걸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미나리떡갈비가 조금 더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아요.
고기 한 점 먹고 밥 한 숟갈, 그리고 미나리 향이 살짝 올라오니까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밑반찬은 어떤 게 나왔을까
🥢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있었던 밑반찬


메인 메뉴만큼이나 기억에 남았던 건 역시 다양한 밑반찬들이었어요.

두부김치, 가지무침, 청국장, 우엉과 참나물 등 평소 집밥에서 먹을 법한 반찬들이 하나씩 차려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게 먹기 좋았어요.

특히 저는 가지무침이랑 우엉, 참나물처럼 채소를 활용한 반찬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고기 메뉴를 먹다가 중간에 채소 반찬을 하나씩 먹어주면 입안이 한 번 정리되는 느낌이라 계속 다른 반찬을 손이 가게 하더라고요.
🥗 메밀면과 해초면까지

그리고 조금 색다르게 느껴졌던 메뉴가 메밀면과 해초면이었어요.
메밀면은 드레싱과 함께 나와서 샐러드처럼 가볍게 곁들여 먹기 좋았고요.

고기와 밥을 먹다가 중간에 메밀면을 먹으니까 상큼하고 깔끔해서 입맛을 환기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해초면과 두부김치 조합도 의외로 잘 어울렸어요.
공주 계룡산 한정식 맛집으로 어땠나

한정식이라고 하면 보통 고기와 전, 나물 같은 메뉴를 먼저 떠올리는데 이렇게 면 종류나 다양한 채소 반찬까지 함께 나오니까 한 상을 먹는 동안 음식이 단조롭지 않아서 좋았어요.
결국 이날도 메인 메뉴만 먹고 끝난 게 아니라 반찬 하나씩 맛보다 보니 이것저것 꽤 많이 먹게 됐답니다.
공주에서 떡갈비와 한정식을 같이 즐기고 싶다면 밥꽃하나피었네의 이런 다양한 상차림이 이곳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