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중국집 아이 공기밥 짜장밥·남은 밥 짬뽕밥, 장수짬뽕전문점
한 줄 요약
장수짬뽕전문점은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북로에 있는 짬뽕 전문 중국집입니다. 아내와 딸아이까지 세 식구가 간짜장 10,000원, 고불짬뽕 12,000원, 등심탕수육 소 15,000원, 공기밥 1,000원까지 총 38,000원을 주문해 나눠 먹었고, 딸아이 공기밥에 간짜장 소스를 비벼 먹이고 남은 밥은 고불짬뽕 국물에 말아 마무리했습니다. 가게 앞 주차와 아기의자가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편했고, 다시 가도 고불짬뽕은 또 주문할 것 같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북로 81-12
- 영업시간
- 월~금 11:00~19:00 / 토 11:00~15:00
-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 주문 메뉴
- 간짜장 10,000원, 고불짬뽕 12,000원, 등심탕수육 소 15,000원, 공기밥 1,000원 (총 38,000원)
- 메뉴 구성
- 짜장면, 기본 짬뽕, 고기짬뽕, 고불짬뽕, 백짬뽕, 볶음밥, 탕수육 등
- 편의
- 가게 앞 주차 가능, 아기의자·앞치마 준비
- 화장실
- 아기의자 왼쪽 통로 쪽
2026. 9. 21. 방문자 기준
주말에 아내랑 딸아이와 외식을 하려고 나왔는데 오랜만에 중국집 음식이 생각나더라고요. 짜장면도 먹고 싶고 얼큰한 짬뽕도 당겨서 고덕 맛집 짬뽕을 찾아보다가 평택 고덕에 있는 장수짬뽕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 장수짬뽕전문점 /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북로 81-12
- 월~금 11:00~19: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토요일 11:00~15:00
- 가게 앞 주차 가능 / 아기의자 있음
아이와 방문하기 편했던 이유


장수짬뽕전문점은 도로변에 있고 간판도 크게 보여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름부터 짬뽕전문점이라 어떤 짬뽕이 나올지도 조금 기대됐어요.

아이와 같이 움직이다 보니 요즘 음식점에 갈 때 제가 먼저 보는 게 주차인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가게 바로 앞 공간을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차를 세우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 데리고 식당 갈 때는 이런 게 은근히 중요하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내부도 넓었습니다. 화려하게 꾸민 중식당 느낌보다는 가족끼리 편하게 한 끼 먹으러 오는 동네 중국집 같은 분위기에 가까웠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아기의자와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처럼 어린아이와 함께 고덕 맛집 짬뽕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은 아기의자 왼쪽 통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와 가격


메뉴를 보면 짜장면과 기본 짬뽕부터 고기짬뽕, 고불짬뽕, 백짬뽕, 볶음밥과 탕수육까지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짬뽕전문점이라는 이름답게 짬뽕 종류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희는 간짜장 10,000원 / 고불짬뽕 12,000원 / 등심탕수육 소 15,000원 / 공기밥 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총 38,000원. 공기밥은 처음부터 제가 먹으려고 시킨 건 아니고 딸아이가 같이 먹을 밥으로 주문했어요.

음식이 전부 나오니 짜장, 짬뽕, 탕수육까지 제대로 한 상이 됐습니다. 저희 부부는 메뉴를 하나씩 맡아서 먹기보다는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 간짜장과 고불짬뽕을 같이 나눠 먹었어요. 이렇게 먹으니 두 메뉴를 번갈아 맛볼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간짜장도 맛있었지만 제 취향은 고불짬뽕

장수짬뽕전문점의 고불짬뽕은 나오자마자 위에 올라간 고기와 파가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반적인 해물짬뽕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죠.

면과 고기를 같이 집어서 먹어보니 얼큰한 국물과 조합이 잘 맞았습니다. 간짜장도 맛있었지만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제 취향은 확실히 고불짬뽕 쪽이었어요. 제가 원래 해물만 많이 들어간 짬뽕보다는 이렇게 고기가 들어간 짬뽕을 좋아하는 편이라 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고기와 면을 같이 먹고 중간중간 국물을 떠먹는 맛이 이날 먹었던 메뉴 중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그렇다고 간짜장이 아쉬웠던 건 아닙니다. 짜장소스를 비비면 면에 소스가 진하게 묻고 양파와 건더기도 같이 따라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간짜장 한입 먹고 고불짬뽕 국물 한입 먹는 식으로 둘이 계속 나눠 먹었습니다.
딸아이는 짜장밥, 남은 밥은 짬뽕밥

공기밥 1,000원을 따로 주문한 이유는 딸아이 때문이었습니다. 딸아이에게는 공기밥에 간짜장 소스를 조금 덜어서 비벼줬어요. (사진은 밥이 많지 않지만 이미 먹고 생각나서 찍은사진입니다^^;) 저희는 면을 나눠 먹고 딸아이는 짜장밥을 같이 먹으니 세 식구가 한자리에서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딸아이가 먹고 밥이 조금 남았는데요. 그 남은 밥은 제가 가져와서 고불짬뽕 국물에 말아 먹었습니다. 아이 밥으로 시작했던 공기밥이 마지막에는 제 짬뽕밥이 된 셈이네요. 면 먹고 남은 얼큰한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으니 저한테는 이게 제대로 된 마무리였습니다.
탕수육은 깨가 들어간 게 조금 색달랐어요


탕수육은 등심탕수육 소자 15,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먹으면서 조금 색다르게 느껴졌던 건 탕수육에 깨가 같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었어요. 평소 먹던 탕수육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인데 깨가 들어가 있으니 보는 느낌도 조금 달랐습니다.
그리고 튀김도 마음에 들었어요. 기름을 많이 머금어서 무겁거나 눅눅한 느낌보다는 깔끔하게 튀겨져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간짜장과 고불짬뽕 사이사이에 탕수육 하나씩 집어 먹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줄더라고요.

처음에는 메뉴를 조금 많이 주문했나 싶었는데 아내와 조금씩 덜어 나눠 먹고, 딸아이도 같이 먹다 보니 결국 거의 다 먹었습니다. 설겆이를 했네요ㅎㅎㅎ
정리하면
간짜장도 맛있었지만 제 취향을 하나 고르자면 고불짬뽕. 탕수육은 깨가 들어간 점이 조금 색달랐고 튀김이 깔끔해서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입장에서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고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도 편했습니다.
평택 고덕에서 고덕 맛집 짬뽕을 찾고 있거나 저처럼 고기가 들어간 얼큰한 짬뽕을 좋아한다면 장수짬뽕전문점의 고불짬뽕도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간다면 고불짬뽕은 또 주문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