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중식 모녀 코스B 가쓰오부시 칠리새우와 유자푸딩, 삼신 가로수길점
한 줄 요약
삼신 가로수길점은 신사역 가로수길에 있는 코스요리를 내는 중식당입니다. 엄마와 둘이 코스 B를 주문해 속초 대게살 스프, 도쿄 탕수육, 딤섬 샘플러 3pcs, 가쓰오부시 칠리새우, 태안 감자 짜장면과 고기 짬뽕, 유자 푸딩까지 차례로 맛봤고 리뷰 이벤트로 망고 샤베트까지 나왔습니다. 짜장면이 조금 달게 느껴진 것 말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도가 높아,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가로수길 코스요리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46 2층, 3층
- 영업시간
- 월~목·일 11:00-23: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라스트오더 22:00)
- 주말 영업시간
- 금~토 11:00-24: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3:00)
- 주차
- 주차 및 발레파킹 가능 (유료)
- 주문 메뉴
- 코스 B (2인)
- 코스 B 구성
- 속초 대게살 스프 → 도쿄 탕수육 → 딤섬 샘플러 3pcs → 가쓰오부시 칠리새우 → 태안 감자 짜장면·고기 짬뽕 → 유자 푸딩
- 참고
- 삼선 코스 A는 평일만 가능
- 리뷰 이벤트
- 망고 샤베트 제공 (방문 시 진행 여부 확인 필요)
2026. 9. 24. 방문자 기준
오늘은 조금 특별한 맛집 방문기를 가져왔어요. 바로 가로수길 삼신에 엄마 모시고 다녀온 후기인데요 :) 이날 선택한 메뉴는 코스 B! 코스 요리는 메뉴마다 호불호가 하나쯤 생기기 마련인데, 삼신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아서 엄마랑 기분 좋게 식사하고 왔답니다.
삼신 가로수길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삼신 가로수길점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46 건물의 2층과 3층을 쓰는 중식당입니다. 영업시간은 월~목, 일 11:00 - 23:00(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라스트오더 22:00), 금~토 11:00 - 24:00(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3:00)이고, 주차 및 발레파킹은 유료로 가능해요.
가게 외관


외관부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라 중식당보다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같은 첫인상이었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기에도 좋고, 데이트나 특별한 날 식사 장소로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저는 엄마랑 방문했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오늘 제대로 맛있는 거 먹겠다!" 싶은 느낌ㅎㅎ 특히 매장이 2층에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간판을 잘 확인하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너무 격식 있는 파인다이닝 느낌은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평범한 식당 느낌도 아니라서 부모님 모시고 오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랑 마주 앉아서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기에도 좋았고요 :) 테이블도 다양해서 회식이나, 가족모임으로도 적합할 것 같죠? ㅎㅎ
메뉴판


그럼 본격적으로 저희가 먹은 코스 B 메뉴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삼선 코스 A는 평일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
삼신 코스 B 구성은 어떻게 나올까
첫 번째 | 속초 대게살 스프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속초 대게살 스프! 따뜻한 스프로 시작하니까 속도 편안하고 본격적인 식사 전에 입맛을 돋우기 딱 좋았어요. 부드럽고 걸쭉한 스프에 대게살이 들어가 있어서 은은하게 감칠맛도 느껴졌는데요. 처음부터 너무 자극적인 메뉴가 아니라서 엄마랑 먹기에도 좋았어요. 코스의 시작으로 딱 어울렸던 메뉴! 엄마도 한입 드셔보시더니 바로 맛있다고 하셔서 시작부터 성공적이었습니다ㅎㅎ
두 번째 | 도쿄 탕수육

그리고 나온 도쿄 탕수육! 이름부터 일반적인 탕수육이랑 조금 달라서 궁금했는데, 중간에 버터 조각이 들어가서 더 풍미있는 맛이더라구요! 소스가 조금 신 편이라 버터가 잘 중화되는 것 같았어요. 겉은 바삭하면서 안쪽 고기는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았고, 소스와 함께 먹어도 튀김의 바삭함이 잘 살아 있었어요.
세 번째 | 딤섬 샘플러 3pcs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수제 딤섬 샘플러 3pcs! 사진으로 봐도 플레이팅이 정말 예쁘죠? 비주얼만 예쁜 게 아니라 맛도 제대로였어요. 한 종류만 나오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딤섬을 하나씩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피는 부드럽고 안에는 속이 꽉 차 있어서 한입 먹었을 때 육즙과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코스 요리라 양이 너무 많지 않게 딱 세 피스만 나오는 것도 좋았어요. 하나씩 맛보다 보니 다음 메뉴가 더 기대됐던ㅎㅎ
네 번째 | 가쓰오부시 칠리새우


개인적으로 비주얼부터 눈길이 갔던 가쓰오부시 칠리새우! 개인적으로 칠리새우를 좋아하는데 칠리소스 특유의 달콤하면서 살짝 매콤한 맛에 가쓰오부시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평소 먹던 칠리새우보다 풍미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새우가 통통해서 씹는 식감도 좋았고요!
메인 | 태안 감자 짜장면, 고기 짬뽕


마지막 식사 메뉴는 태안 감자 짜장면과 고기 짬뽕! 코스 요리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역시 탄수화물이 나와줘야 제대로 마무리하는 느낌이죠ㅎㅎ 저희는 두 가지를 함께 맛봤는데 각각 매력이 완전히 달랐어요. 태안 감자 짜장면은 짜장의 진한 맛과 감자가 잘 어우러져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좋았고, 고기 짬뽕은 국물이 진하고 얼큰해서 앞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싹 정리해 주는 느낌! 짜장과 짬뽕을 나눠 먹으니까 또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코스 후반이라 이미 배가 꽤 찬 상태였는데도 결국 열심히 먹었습니다ㅋㅋ
제 픽은 그래도 고기짬뽕! 국물이 진짜 깊고 얼큰한 맛이였어요! 짜장면은 감자가 듬뿍 들어가서인지 저한테는 조금 달더라구요 ㅠㅠ
디저트 | 유자 푸딩

식사를 마치면 테이블을 정리해주시고 디저트를 주시는데요,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나온 디저트는 유자 푸딩! 유자의 상큼한 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앞에서 탕수육, 칠리새우, 짜장면처럼 비교적 맛이 진한 음식들을 먹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이렇게 상큼한 디저트가 나오니 조합이 좋더라고요. 푸딩 자체도 조금 단단한 느낌의 두부푸딩의 느낌이라 새롭고 맛있었어요! 양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코스의 마지막 한입으로 딱!
리뷰 이벤트 | 망고 샤베트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ㅎㅎ 리뷰 이벤트로 망고 샤베트까지 먹었어요! 망고의 달콤한 맛에 샤베트 특유의 시원함까지 있어서 진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유자 푸딩과는 또 다른 상큼달콤한 맛이라 배부른데도 디저트는 역시 들어가더라고요ㅋㅋ 방문하실 때 리뷰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면 꼭 확인해 보세요!
엄마랑 가로수길 데이트 성공!


이번에 삼신에서 코스 B를 먹으면서 가장 좋았던 건 사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엄마가 정말 맛있게 드셨다는 것! 메뉴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같이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먹으니까 평소 밥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가로수길에서 부모님 모시고 갈 만한 곳을 찾거나, 부모님과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