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야장 술집 아재입맛도 비운 갑오징어 링귀니·알감자 하몽, 로제타
한 줄 요약
로제타는 홍대·합정·상수 사이 어울마당로5길에 있는 칵테일바 겸 요리주점입니다. 야외 좌석에 앉아 갑오징어 라구 링귀니, 로제 맥앤치즈, 알감자 버터구이와 하몽을 시키고 칵테일 수련연못(21,000원)과 와일드터키 8년 글라스를 곁들였습니다. 세 가지 요리를 모두 싹싹 비웠고, 그중 갑오징어 라구 링귀니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합정역 3번 출구 · 도보 6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35 1층 (홍대·합정·상수 중간)
- 주문한 음식
- 갑오징어 라구 링귀니, 로제 맥앤치즈, 알감자 버터구이와 하몽
- 칵테일 수련연못
- 21,000원, 쉐리 와인 베이스, 메뉴판 표기 알코올 8%
- 추가 주문
- 와일드터키 8년 글라스
- 좌석
- 야외 좌석, 바 좌석, 실내 2~6인 테이블 7~10개 정도, 커튼으로 닫는 프라이빗 공간
- 기본 제공
- 과자와 물
- 화장실
- 실내, 남녀 분리
2026. 10. 15. 방문자 기준
로제타는 어디에 있고 왜 갔나요?
로제타는 홍대, 합정, 상수 정확히 중심에 있는 칵테일바예요. 진짜 중심이죠ㅎ..ㅎ 저희는 상수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합정역이나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하셔도 소요시간은 거의 동일할 것 같아요ㅎㅎ
근데 제 기준 완전 북적북적한 홍대는 좀 가기가 꺼려지는데(늙크크이슈☺️), 로제타는 상대적으로 한적한 합정, 상수 먹자골목에 근접해서 저에게는 위치상으로도 체고였담니다👀
로제타를 가게 된 이유는 바로 분위기 맛집인 야외 좌석 때문이었어요! 물론 실내도 넘 예뻤지만, 지금 이 날씨에 야외에서 칵테일을 마신다면 넘 굿굿이슈일 듯하여.. 망설이지 않고 방문!!


로제타 실내 분위기와 좌석은 어떤가요?
로제타는 입구부터 유럽 느낌이 물씬 나서 너무너무 예뻤어요!!! 기대 잔뜩 하고 들어갔는데, 크 실내는 더 웅장했어요.


술들이 저 멀리 쫙 놓여 있었고, 칵테일바처럼 바 자리에서도 한잔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내부 좌석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다 찍지는 못했지만, 각 테이블마다 조명이 놓여 있어서 로맨틱st. 그리고 이렇게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었어요. 커튼으로 닫으면 완전 우리만의 공간 쌉가🌝 그 외 내부 테이블은 2~6인용 사이즈였고, 7~10개 정도의 좌석이 있었던 것 같아요.



로제타 화장실은 실내에 있나요?
로제타는 내부에 화장실 있어요! 남/여 분리되어 있고, 화장실까지 인테리어 고풍 그 자체ㅎㅎ 깔끔하구 넘 좋았어요.


로제타 야외 좌석과 메뉴 구성
하지만 저희는 야외좌석러버이기에 로제타 밖 야외 좌석에 착석했습니다ㅎㅎ

기본 입가심으로 과자랑 물이 세팅되었구, 메뉴판조차도 넘 예뻤어요. 음식 메뉴는 엄청 다양하진 않았지만 저희가 먹고 싶은 건 다 구비되어 있었어요ㅎ


저희는 요렇게 세 개 시켰어요.
- 알감자 버터구이와 하몽
- 로제 맥앤치즈
- 갑오징어 라구 링귀니
드링크 메뉴는 상대적으로 아~주 다양하구 많았어요. 칵테일, 위스키, 맥주, 와인 등등.. 메뉴판 하나는 통째로 술 메뉴여서 고르는 데 한참 걸렸어요🥲 주문하고 기대기대 컄캬
로제타 갑오징어 라구 링귀니, 제일 맛있었던 메뉴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갑오징어 라구 링귀니예요.


미리 스포하자면 갑오징어 라구 링귀니가 제일 맛있었어요! 먼가 먹어본 맛인 것 같으면서도 신선한 맛.. 느끼하지도 않고 식감도 좋고, 진짜 쉐프님 간을 제대로 하신 듯.. 저희 싹싹 긁어먹었어요ㅎㅎ
칵테일 수련연못은 얼마이고 어떤 맛인가요?
그리고 나온 제 칵테일 "수련연못"은 쉐리 와인 베이스에 허브와 과실을 더했고, 가격은 21,000원이었어요.


알코올이 8%라고 적혀 있었는데, 첫 느낌은 달달한 음료 느낌스라 아주 꿀꺽꿀꺽 넘어가더라구요ㅎㅎ 근데 먹다 보니 알코올이 느껴졌어요. 서브해주시면서 허브 오일도 뿌려주셨는데 신기하더라구요ㅎㅎ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이더라구요.
로제 맥앤치즈, 느끼한 음식 싫어해도 괜찮을까요?
두 번째 메뉴는 로제 맥앤치즈예요.


저 완전 아재입맛이라 느끼해서 요런 음식 잘 안 먹거든요? 근데 로제타 로제 맥앤치즈는 와, 하나도 안 느끼해서 싹싹 다 먹었어요. 뭔가 살짝 매콤한 맛도 있으면서 고소했어요. 단맛 짠맛도 적절히 있으면서.. 가운데 살짝 매콤스한 빠삭 칩스가 올라가 있는데, 요것도 곁들여 먹으니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알감자 버터구이와 하몽 맛은?
세 번째 메뉴는 알감자와 하몽이 만났어요.


감자는 살짝 튀겼는데 바닥에는 꿀 같은 게 베이스로 깔려 있어서, 이것도 진짜 구라 아니고 폭력적으로 맛있었어요👍👍👍👍👍 뭔가 입에 가득 들어오는 감튀 먹는 느낌인데, 거기에 이제 기가 막힌 소스가 졸여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예.. 추천합니다.

맛있는 음식에는 맛있게 대응해야죠. 저희도 싹싹 먹었어요:) ㅎㅎㅎ

와일드터키 8년으로 마무리한 로제타의 밤
음식이 만족스러워서 와일드터키 8년 글라스 한 잔 더 시켜서 행복하게 마무리했담니다ㅎㅎ

꺆 어둑어둑해지니까 로제타 공간도 더 예쁘고~ 음식도 맛있구~ 술도 맛있구~😍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상수, 홍대, 합정 오실 일 있다면 데이트, 친구들과 만남, 소개팅 어디든 어울릴 것 같은 어썸 장소였습니다🤍 로제타 또 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