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파스타 오픈런에도 만석, 브리세트 2인 양 많음, 브리비트 강남
한 줄 요약
브리비트 강남은 강남역 근처 강남대로102길에 있는 핑크색 외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친구와 둘이 11시 반 오픈에 맞춰 오픈런했지만 35분 도착에 이미 테이블이 거의 찼고, 브리세트 70,200원으로 브리비트 스테이크·대파크림 옥수수뇨끼·매콤 가지튀김을 먹었다. 브리비트 강남의 브리세트는 둘이 먹기에 양이 많은 편이라 잘 먹는 사람과 가면 좋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브리세트
- 70,200원 (브리비트 스테이크 + 대파크림 옥수수뇨끼 1,000원 추가 + 매콤 가지튀김 + 탄산수·펩시제로)
- 오픈 시간
- 11시 30분 오픈 (11시 35분 도착 시 이미 테이블 거의 만석)
- 셀프바
- 매장 내 셀프바 운영
- 좌석
- 온실 같은 예약석, 바깥이 보이는 창가 자리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1 1층
2026. 9. 16. 방문자 기준
브리비트 강남, 강남역에서 친구와 둘이
브리비트 강남은 강남역 강남대로102길 31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이날은 친구와 둘이 점심 약속으로 찾았다. 외관이 핑크핑크한 것이 멀리서도 눈에 들어온다.

경기 남부로 이사한 후로 강남 접근성이 아주 좋아졌다. 북부에 살 때는 강남 가기 너무 힘들었는데ㅋㅋ 그래서 대부분의 약속은 신논현역 근처나 강남역 근처로 잡고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랑 둘이서 밥 약속을 잡았다. 만나면 할 얘기가 막 쏟아지는 친구는 아니지만 아무말 안하고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런 사이랄까ㅋㅋ
< 오늘 같이 밥 먹을 친구 특징 >
- 잘 먹음
- 많이 먹음
- 맛없는 걸로 배 채우는 거 극혐함
그래서 오늘 엄청난 검색 끝에 브리비트 강남점을 가게 되었다. 외관부터 핑크핑크 한 것이 내 공주취향에 딱이군ㅋㅋㅋ


브리비트 강남 좌석과 분위기
브리비트 강남의 온실 같은 푸릇푸릇한 테이블은 예약석인듯 했다. 데이트할 때 저런 분위기면 없던 마음도 생길듯ㅋㅋ 바깥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자리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너무나 여유로워 보였다.

브리세트 70,200원, 무엇이 나오나
주문은 브리비트 강남의 브리세트 70,200원. 오늘은 내가 쏘기로 했기 때문에 친구한테 마음껏 골라보라고 했는데, 주저하지 않고 젤 비싼 메뉴 고르는 이 녀석ㅠㅠ
<오늘의 주문> 브리세트 70,200원
- 브리비트 스테이크
- 대파크림 옥수수뇨끼 (1,000원 추가)
- 매콤 가지튀김
- 탄산수, 펩시제로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셀프바.

오픈런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먼저 나온 음료 마시며 음식 기다리기. 11시 반에 오픈한다고 해서 35분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테이블이 거의 차 있었다ㅠㅠ 주문이 밀렸다고 하셔서 좀 기다렸다.


매콤 가지튀김, 치폴레 소스와
브리세트에서 젤 먼저 나온 건 매콤 가지튀김. 매콤한 튀김이라니 완전 기대되는데???

구운 레몬을 살짝 뿌려주고 같이 나온 치폴레 소스에 콕 찍어 먹어 봤다. 겉에 튀김옷은 바삭바삭하고 가지는 폭신폭신해서 넘 맛있었다. 튀김옷에서 매운맛이 나서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매콤한 치폴레 소스랑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시그니처 대파크림 옥수수뇨끼
다음으로는 브리비트의 시그니처메뉴인 대파크림 옥수수뇨끼. gnocchi 라는 철자로 더 유명한 음식ㅋㅋㅋ 평소 나한테 뇨끼는 수제비같은 이미지였는데 대파크림 때문에 평소 이미지 다 사라짐ㅋㅋㅋ 대파향이 은근히 나는 크림소스랑 뇨끼가 넘 잘 어울렸다. 나는 이 크림소스에 가지튀김도 막 찍어먹었다.

평소에 다 먹은 접시 사진 잘 안 올리는 편인데 이건 크림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싹싹 먹었다ㅋㅋㅋ 핥은 거 아님 주의!
톡톡 씹히는 옥수수의 식감이랑 뇨끼의 쫀득함이 넘 잘 어울렸다. 옥수수 엄청 고소함.
브리비트 스테이크와 치즈폭포
오늘의 마지막 메인요리 브리비트 스테이크! 고기 어디갔냐ㅋㅋㅋ
자리에서 이렇게 직접 치즈를 부어 주신다. 일명 '치즈폭포'. 크으 보는 것만으로도 맛있네.


수비드한 부채살에 레드와인 소스가 곁들여져 있다. 부들부들한 스테이크에 치즈가 참 잘 어울린다. 곁들임 채소들도 다양하게 나와서 스테이크랑 어울려 먹기 좋았다. 특히 저 마늘구이!!! 나 집에서 저거 만들어 보고 싶은데 똑같은 맛은 안나겠지ㅠㅠ

같이 나온 빵도 촉촉해서 소스에 찍어 먹기에 좋았다.

수비드한 고기라 그런지 엄청 촉촉해서 질긴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무엇보다 와인소스와 치즈가 같이 어우러져 입에서 그냥 녹아버림.


먹으면서 시간이 좀 지나도 치즈가 굳지 않는 게 참 신기했다. 저 치즈 비주얼 잊지모태ㅠㅠ
2인 기준 양, 소개팅·청모 장소로는?
브리비트 강남의 브리세트는 솔직히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은 편이었다ㅋㅋㅋ 내 친구가 많이 먹는 편이라 우리는 다 먹었다.
오랜만에 친구랑 둘이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레스토랑 분위기가 밝고 따뜻해서 친구랑 편안하게 식사하고 얘기 나누기 너무 좋았다. 강남역에서 소개팅을 하거나 청모할 때도 어울리는 곳일 듯하다.
오늘 맛있는 거 먹었으니 내일 하루 또 힘낼 에너지를 얻었다! 오늘 같이 밥 먹은 친구도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은 시간이었다면 참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