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의도 일식 연어초밥 정식과 카이센동 기본 점심, 일품 여의도점

한 줄 요약

일품 여의도점은 국회의사당역 근처 서여의도에서 카이센동과 스시를 중심으로 하는 일식집입니다. 카이센동 기본 26,000원과 연어초밥 정식 28,000원을 주문해 생연어와 아부리, 여러 해산물이 빼곡한 덮밥을 먹었고 중간에 냉우동과 시트러스 우유푸딩까지 나왔습니다. 일품 여의도점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메뉴 구성보다 재료의 신선도였습니다.

해산물이 빼곡한 카이센동 기본

확인된 핵심 정보

카이센동 기본
26,000원
연어초밥 정식
28,000원
좌석
부스형 테이블과 바 좌석
위치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25 안원빌딩 B1층
함께 나온 메뉴
전채, 서비스 냉우동(닭튀김 들어간), 시트러스 우유푸딩

2026. 9. 13. 방문자 기준

일품 여의도점 해산물 덮밥 한 그릇

서여의도 맛집을 찾다 보면 점심 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이번에 다녀온 일품 여의도점은 카이센동과 스시를 중심으로 해산물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어요. 제가 주문한 건 카이센동 기본 26,000원, 그리고 연어초밥 정식 28,000원. 먹기 전에는 메뉴 구성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막상 먹기 시작하고 나서는 신선도가 훨씬 강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서여의도 일품 여의도점 매장 앞
일품 상호가 보이는 깔끔한 외관

일품 여의도점 매장 분위기와 좌석

일품 여의도점은 안원빌딩 B1층에 있고, 외관은 화려하게 튀기보다 일품이라는 상호가 또렷하게 보이는 깔끔한 스타일이었어요. 안에서는 조리하는 모습이 바로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입구 앞에 놓인 메뉴 안내판

입구 앞에는 메뉴를 볼 수 있는 안내판도 놓여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어떤 음식을 하는 곳인지 감이 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분위기도 정돈된 편이었고요.

정돈된 실내와 부스형 테이블
바 좌석이 있는 매장 내부

제가 본 공간은 부스형 테이블과 바 좌석이 함께 있는 구조였어요. 여의도에서 식사하러 오는 직장인들이 편하게 한 끼 먹기 좋은 분위기라는 인상이 먼저 들었습니다.

가운데 열려 있는 조리 공간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가운데 조리 공간이 꽤 자연스럽게 열려 있다는 점이었어요.

해산물을 손질하는 주방 모습

직원들이 해산물을 손질하고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바로 보여서 저는 오히려 이 부분에서 신뢰가 갔습니다. 스시나 카이센동처럼 재료 상태가 중요한 메뉴는 이런 장면 하나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전채부터 시작한 식사 흐름

본격적으로 먹기 전부터 흐름이 좋았던 한 끼였어요. 먼저 작은 전채부터 시작했습니다.

식사 시작 전 작은 전채
부드럽게 넘어가는 전채 접시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메뉴라 뒤에 나올 해산물 메뉴를 기다리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그리고 곧바로 테이블 분위기를 바꿔준 게 연어초밥 정식이었습니다.

연어초밥 정식 28,000원, 생연어와 아부리를 같이

일품 여의도점의 연어초밥 정식은 28,000원. 일반 연어초밥과 연어 아부리 형태가 함께 올라와 있어서 한 가지 방식의 연어만 계속 먹는 구성이 아니라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연어초밥 정식 한 상 구성
두께감 있는 연어초밥

연어는 보기에도 두께감이 있었고 직접 먹어보니 제가 가장 강하게 느낀 건 역시 신선도였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면 방금 잡아 바로 올린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상태가 인상적이었어요.

생연어 초밥 클로즈업

생연어만 있는 게 아니라 표면을 살짝 익힌 아부리도 섞여 있어서 같은 연어를 먹으면서도 중간중간 느낌이 달라집니다.

표면을 살짝 익힌 연어 아부리 초밥

기름기 있는 연어 특유의 식감과 불이 닿은 부분의 느낌이 이어지니 저는 아부리 쪽에도 계속 손이 갔어요.

연어를 좋아한다면 여러 종류의 초밥을 복잡하게 고르기보다 이렇게 연어 중심으로 먹는 선택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이센동 기본 26,000원, 이날 가장 기억에 남은 메뉴

이날 제 기준 메인은 카이센동 기본 26,000원이었습니다. 일품 여의도점의 카이센동 기본은 그릇 한쪽만 해산물이 몰려 있는 형태가 아니라 여러 재료가 빼곡하게 올라가 있어서 먼저 눈이 즐거워요.

해산물이 빼곡한 카이센동 기본

연어를 비롯해 붉은살 생선, 흰살생선, 새우, 가리비처럼 보이는 해산물과 알, 김, 계란 등이 한 그릇 안에 다양하게 구성돼 있었습니다.

연어와 흰살생선, 새우가 올라간 카이센동

한두 가지 회만 잔뜩 올린 덮밥이 아니라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구성이었어요. 그래서 카이센동을 주문하는 이유가 분명했습니다.

카이센동 속 해산물 골라 먹는 모습
밥 위에 올린 카이센동 재료

그리고 여기서도 결국 신선도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카이센동 안에 들어간 재료마다 형태와 식감이 달랐는데, 해산물이 많아도 어느 한쪽이 흐름을 끊는다는 느낌 없이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카이센동 기준에서는 26,000원이라는 가격도 구성에 비해 비교적 부담이 덜한 편으로 느껴졌고요.

김이 함께 나오는 것도 좋았습니다.

회와 밥을 조금씩 올려 김에 싸 먹으니 카이센동을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을 때와 또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카이센동을 앞에 두고는 메뉴 설명보다 젓가락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차가운 우동 안에 따뜻한 닭튀김, 여기서 한번 반전

식사 중간에는 서비스로 냉우동도 나왔어요.

서비스로 나온 냉우동
닭튀김이 들어간 차가운 우동

처음에는 시원한 면 메뉴라고 생각했는데 안에는 따뜻한 닭튀김이 들어 있었습니다. 차가운 국물과 따뜻한 튀김의 온도 차가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메인으로 해산물을 계속 먹다가 중간에 분위기를 한번 바꿔주는 역할도 제대로 했어요.

다시 카이센동으로 돌아와 붉은살 생선도 김에 올려 먹어봤습니다.

김에 올려 먹는 붉은살 생선

회만 먹다가 밥을 조금 더하거나 김을 곁들이는 식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한 그릇 안에서도 먹는 방식이 단조롭지 않았습니다.

시트러스 우유푸딩까지, 마지막까지 흐름이 좋았어요

메인을 다 먹고 나서는 작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마무리로 나온 시트러스 우유푸딩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맛이 느껴지는 우유푸딩이었는데 정말 부드러웠어요. 해산물과 우동까지 먹은 뒤라 끝은 가볍게 정리하고 싶었는데 딱 그런 역할을 해줬습니다.

카이센동 기본과 연어초밥 정식, 어떤 걸 고를까

처음에는 서여의도에서 카이센동이나 초밥을 제대로 먹을 곳이라는 기대 정도였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기억에 남은 건 여러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기는 구성과 재료의 신선도였어요.

  • 카이센동 기본 26,000원 — 다양한 해산물을 한 그릇에서 즐기고 싶은 분에게
  • 연어초밥 정식 28,000원 — 생연어와 아부리를 집중해서 먹고 싶은 분에게

여기에 조리하는 모습이 보이는 공간, 중간에 나온 냉우동과 마지막 푸딩까지 식사 흐름도 자연스러웠고요. 서여의도 맛집에서 해산물 한 끼를 제대로 먹고 싶거나, 여의도 카이센동을 찾고 있다면 메뉴 후보에 넣어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일품 여의도점 매장 기록 사진
일품 여의도점 방문 마무리 사진

유명 연예인들이 다녀간 곳이기도 하고 특히 이영자님이 추천해주신 곳이라고 하니 말 다한 것 같습니다!

위치

일품 여의도점Ilpum Yeouido Branch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25 안원빌딩 B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