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양식 살치살 스테이크·토마토 파스타 단품, 하도
한 줄 요약
하도는 수원 행궁동 향교로에 있는 오픈주방 캐주얼 다이닝이에요. 살치살 수비드 스테이크와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주문해 식전빵·감자스프부터 메인까지 먹어봤는데, 어둑한 조명과 밝은 테이블 조명의 균형 덕에 사진도 잘 나왔어요. 하도는 분위기만 예쁜 곳이 아니라 음식의 흐름까지 깔끔한 데이트 식당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하도
- 영업시간
- 월요일 16:00-21:30 / 화~일 11:00-21:30
- 브레이크타임
- 14:20-16:00, 라스트오더 20:00
- 파스타
- 봉골레·뽀모도로·비르큐·엔초비 각 16.9
- 스테이크
- 닭가슴살 수비드 18.0 / 살치살 수비드 24.0
- 세트
- HADO 세트 49.0 / 파스타 세트 39.0 / 파스타샐러드 세트 48.0
- 주차
- 매장 옆 교동공영주차장 이용, 1시간 무료 안내 확인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2026. 8. 18. 방문자 기준
제가 사진을 잘 못 찍는 편인데 여기는 조명이랑 분위기빨인지 몰라도 사진이 엄청 잘 나오네요..ㅎ 뿌듯
수원 화성 행궁동은 언제가도 그 계절에 맞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요.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습해도 그에 맞는 얼굴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갈때마다 설레이죠;;

분위기만 예쁜 곳인 줄 알았는데, 식전빵부터 스테이크와 파스타까지 빈틈이 없었어요.
수원 행궁동 하도, 어떤 공간인가요?
하도는 수원 행궁동 향교로 138 1층에 있는 오픈주방 다이닝이에요.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다가 방문했는데, 입구부터 짙은 톤의 외관이라 눈에 들어오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공간 분위기가 더 확실해져요.


전체적으로 어둑한 조명에 블랙과 그레이톤을 사용해서 차분하고, 오픈주방 쪽만 조명을 살려놓아서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더라고요.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셰프님들이 조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작은 요리쇼를 보는 느낌이에요.
테이블석도 있고 오픈주방을 마주보는 바 자리도 있어서 둘이 조용히 식사하기에도 좋아 보여요.

조명이 너무 어둡기만 한 게 아니라 음식이 놓이는 테이블 위는 적당히 밝아서 사진 찍기도 괜찮았고요.


요즘 분위기 좋은 식당은 많지만, 하도는 조명과 음악, 오픈주방이 한 방향으로 잘 맞아 떨어져서 공간 자체가 꽤 기억에 남았어요.

테이블에서 직접 고르는 CD플레이어
하도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음악이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직접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CD플레이어가 준비되어 있어서 그냥 식사만 하는 공간보다 훨씬 재미가 있어요. 조용히 이야기하기에도 좋고 분위기가 과하게 무겁지도 않아서 수원 데이트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썸남 썸녀가 무슨 음악을 좋아하는지~ 이런것도 알수 있는 곳이구요~ 미리 알고 있다면 은근히 살짝 틀어주는 센스도~
하도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하도
- ⏰ 월요일 16:00 - 21:30 / 화요일부터 일요일 11:00 - 21:30 / 브레이크타임 14:20 - 16:00 / 라스트오더 20:00
- 🚗 매장 옆 교동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1시간 무료 이용 안내가 확인돼요.
수원 데이트 맛집 하도 메뉴와 가격

- 봉골레 파스타 16.9
- 뽀모도로 파스타 16.9
- 비르큐 파스타 16.9
- 엔초비 파스타 16.9
-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18.0
- 살치살 수비드 스테이크 24.0

- HADO 세트 49.0
- 파스타 세트 39.0
- 파스타샐러드 세트 48.0
에피타이저 빵으로 간단히 요기
하도에서는 먼저 식전빵과 감자스프가 나오는데, 시작부터 꽤 좋았어요. 빵은 겉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고,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감자스프에 찍어 먹으니 메인 나오기 전에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식전빵이 그냥 배 채우는 역할이 아니라 다음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올려주는 느낌이었어요.


살치살 수비드 스테이크 24,000원, 어땠나요?

하도의 살치살 스테이크는 단면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익힘이 딱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블루베리소스를 살짝 찍으면 은근한 단맛이 더해지고, 감자퓨레와 같이 먹으면 훨씬 부드럽게 이어져요.

100g이라 양 자체는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한 접시의 완성도가 좋아서 아쉽다기보다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플레이팅부터 달랐어요

제가 아는 파스타의 고정관념은 그냥 접시에 토마토 소스 한가득에 면이 풀어서 나오거든요~ 이렇게 냉면?(냉면에 비교하면 안되려나..)처럼 뱀이 또아리를 튼것처럼 나오지 않구요~ 요렇게 나오니까 색다른 보는 맛이 있더라구요;;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새콤한 토마토의 산미가 살아 있으면서 위에 잘게 볶은 고기가 짭조름하게 올라가 있어요. 면에 고기를 같이 감아서 먹으니 소스만 있는 파스타보다 식감도 좋고 감칠맛도 확실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제로 먹었을 때 밸런스가 더 좋았던 메뉴예요.


런치에는 파스타 두 개와 에이드가 포함된 구성도 있어서 다음에는 낮에 다시 와보고 싶더라고요.
분위기만으로 승부하지 않는 찐 데이트 맛집 하도
하도는 분위기만 예쁜 곳이 아니라 식전빵부터 메인까지 음식의 흐름이 깔끔해서 데이트 장소로 기억에 남았어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해서 미리 자리 잡고 방문하기에도 편하고요.

수원 코스요리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런 분위기의 다이닝을 한 번쯤 체크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행궁동에서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제대로 한 끼 즐기고 싶은 날, 다시 생각날 것 같아요.
총평
- ✅ 어둑한 조명과 오픈주방이 어우러져 데이트 분위기가 제대로예요.
- ✅ 살치살 스테이크는 익힘이 좋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 ✅ 블루베리소스와 감자퓨레가 스테이크와 의외로 잘 어울려요.
- ✅ 토마토 파스타는 산미와 짭조름한 고기의 밸런스가 좋아요.
- ✅ 식전빵과 감자스프부터 메인까지 음식 하나하나 허투루 나오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