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 흑염소 첫 도전, 상황흑염소수육정식 2인상 이로정
한 줄 요약
이로정 구미금오산직영점은 구미 금오산 인근 박정희로에 있는 흑염소·추어탕 보양식 한식당입니다. 상황흑염소수육정식(2인 이상, 1인 30,000원)을 처음 먹어봤는데 흰목이버섯과 부추를 곁들이니 잡내가 거의 없었고, 10팀 대기 중에는 '이로제 카페' 셀프바에서 강정과 십전대보차를 먹으며 기다렸습니다. 흑염소가 처음인 사람도 부담 없이 한 끼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가격
- 상황흑염소수육정식 30,000원 (2인 이상 주문)
- 주소
-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32
- 영업시간
-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 15:30~17:00
- 라스트오더
- 20:10
- 편의시설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유아시설(놀이방)
- 주차
- 넓은 주차장
- 대기
- 방문 시 10팀 대기, 테이블링 등록
- 셀프바
- 기본찬·추가밥 무료, 강정·십전대보차·보양 수정과·단호박식혜
2026. 9. 17. 방문자 기준
요즘 유난히 기운이 없어서 그런지 밥을 먹더라도 조금 든든한 음식이 당기더라고요. 이날은 보양식이 생각나서 얼마전 눈여겨봤던 이로정 구미금오산직영점에 다녀왔어요.

금오산에서도 금방이라 구미 추어탕 맛집이나 금오산 맛집을 찾을 때 한 번씩 보이던 곳인데, 직접 가보니 손님이 꽤 많았어요.

주차와 대기: 10팀 대기에 테이블링 등록
이로정 구미금오산직영점 주차장은 차가 가득했는데도 워낙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겠더라고요. 도착했을 때 대기가 10팀이나 있어서 테이블링으로 등록하고 대기공간 카페 안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공간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대기 중 들른 '이로제 카페' 셀프바
이로정 대기공간은 단순한 대기실이 아니라 '이로제 카페'라는 디저트 공간을 같이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얼음컵도 있어서 아이스로 들고가시더라고요. 셀프바에는 초록색, 분홍색, 베이지색 강정이 그릇에 가득 담겨 있었고, 십전대보차와 보양 수정과, 단호박식혜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강정도 조금 먹고 차와 식혜도 한 잔씩 마셨어요. 대기가 있었지만 간식을 먹으면서 기다리다 보니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안쪽 룸 분위기와 아이 동반
차례가 되어 안내해준 안쪽 룸으로 들어갔어요.


나무 소재를 많이 사용해서 한옥 느낌이 나는 공간이었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가족끼리 식사하거나 어르신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유아의자, 놀이방에 오락기도 있어서 아이랑 가기도 딱이었어요.

이로정 구미 금오산직영점 정보
- 주소: 경북 구미시 박정희로 32
- 영업시간: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20:10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유아시설(놀이방)

상황흑염소수육정식 30,000원, 처음 먹어본 흑염소
이로정에서 주문한 상황흑염소수육정식은 1인 30,000원이고 2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사실 흑염소는 이날 처음 먹어봤어요. 특유의 냄새가 강하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고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수육 위에는 흰목이버섯이 소복하게 올라가 있고 산삼과 부추도 함께 나왔어요. 수육 한 점 올리고 목이버섯과 부추를 같이 얹어서 양념장에 살짝 찍어 먹었는데,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수육 자체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버섯과 부추를 같이 먹으니 향이 잘 어울렸어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첫입 먹고 나서는 괜한 걱정이었다 싶었습니다.

기본찬 셀프바와 추가밥 무료
기본찬은 김치, 깍두기, 목이버섯, 잡채, 샐러드, 모듬튀김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셀프바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추가밥도 무료였고 반찬을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고요.
정식에 함께 나온 상황 흑염소탕도 진한 편이었어요. 우거지와 흑염소 고기가 들어간 국물에 강황밥을 말아서 먹으니 한 끼 식사로 꽤 든든했습니다.
수육부터 탕까지 먹고 나니 보양식 한 끼 제대로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엔 추어탕으로 다시
이로정은 흑염소뿐 아니라 구미 추어탕 맛집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라 다음에는 추어탕도 먹어보려고요. 이번에는 흑염소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식사 전후로 대기공간에서 차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던 게 의외로 좋았어요. 대기하는 손님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잘 마련되어 있다는 느낌도 들었고요.

금오산 쪽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할 곳을 찾거나 평소와 다른 보양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생각해볼 만한 곳이었어요. 저처럼 흑염소를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큰 부담 없이 한 끼 먹고 올 수 있었던 곳이라, 다음에는 추어탕으로 다시 들러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