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국밥 남편과 특 정식, 편육에 매운새우젓 옛날경성순대국 녹양점
한 줄 요약
옛날경성순대국 녹양점은 의정부 녹양역과 가능역 중간에 있는 순대국 전문점입니다. 편육과 순대가 함께 나오는 (특)옛날경성순대국 정식을 남편과 둘이 주문해 토종순대, 찰순대, 편육을 한 상에서 맛봤고 참깨를 직접 갈아 넣어 먹었습니다. 양이 상당하고 잡내 없이 깔끔해서 푸짐한 한 끼가 필요한 날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특)옛날경성순대국 정식 (편육·순대 포함), 남편은 순대만 들어있는 메뉴 특으로
- 영업시간
- 10:00 - 22:00
- 주차
- 전용 주차장 넓게 마련
- 위치
- 녹양역과 가능역 중간쯤, 경기 의정부시 동일로 778 1층
- 오픈 이벤트
- 찰순대 서비스, 네이버 플레이스 안내상 9월 30일까지
- 좌석
- 단체 손님용 룸 별도, 남녀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준비
- 셀프코너
- 김치·깍두기·양파·고추·매운마늘장아찌, 식후 커피기기
2026. 9. 17. 방문자 기준


의정부 국밥 맛집 옛날경성순대국 녹양점 다녀왔어요. 가뜩이나 양 많기로 소문난 순댓국집인데 이번에는 제대로 먹어보자 싶어서 편육과 순대가 포함된 (특)옛날경성순대국 정식 주문했습니다.

(특)옛날경성순대국 정식, 양은 얼마나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옛날경성순대국 녹양점 특 정식으로 주문하니 양이 상당합니다. 덕분에 넘나 행복ㅋㅋㅋ 순대국 하나만 푸짐한 게 아니라 편육, 찰순대까지 함께 나오니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순댓국 안에 들어있는 토종순대가 정말 맛있었어요. 순대국 먹으면서 토종순대 맛보고 따로 나온 찰순대까지 먹으니 한 끼에 서로 다른 매력의 순대를 모두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옛날경성순대는 2017년 용인중앙시장 순대골목 노포들 사이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용인에서 시작해 쌓아온 맛의 기준을 녹양점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한 끼였어요. 푸짐한 양은 물론이고 국물부터 순대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했으며 순댓국 특유의 잡내가 느껴지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녹양점은 현재 오픈 이벤트로 찰순대까지 서비스로 나와서 처음부터 테이블이 아주 푸짐했어요. 양이 아무리 많아도 한 가지 메뉴만 계속 먹으면 조금 질릴 수 있는데 중간중간 편육도 먹고 찰순대도 먹고 순대국도 먹다 보니 끝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
영업 10:00 - 22:00

옛날경성순대국 녹양점 위치와 주차
의정부 국밥 맛집 옛날경성순대국 녹양점 위치는 녹양역과 가능역 중간쯤입니다. 전용 주차장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는데요~ 식후 커피기기와 주전부리 강정, 사탕 외에 유아의자, 고무줄, 충전기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새로 오픈한 신상 의정부 국밥 맛집 답게 매장이 정말 깔끔했어요.

남녀화장실 구분되어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모임장소로도 좋아 보였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보니깐 오픈 이벤트 찰순대 서비스는 9월 30일까지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리뷰 이벤트 참여하면 제공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남편과 저 둘 다 특으로 주문했고 초딩입맛 남편은 순대만 들어있는 메뉴로 골랐어요.

반찬 셀프코너, 숨은 킥은 매운마늘장아찌
옛날경성순대국 녹양점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양파, 고추 등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고 필요한 만큼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김치랑 깍두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운마늘장아찌가 반찬 중 숨은 킥이었어요. 순대국이나 편육을 먹다가 한 점씩 곁들여 먹으니 알싸하면서 매콤한 맛이 입안에 확 퍼지는데 느끼함은 싹 잡아주고 입안을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 주더라고요.

참깨 갈아 만드는 참깨순대국
테이블마다 미니절구, 참깨, 다대기, 고추기름, 후추, 들깨가루, 소금, 새우젓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접 참깨를 갈아서 고소한 참깨순대국으로 만들어 먹는게 옛날경성순대국 시그니처인가 봐요! 그래서 저 역시 중요한 의식을 치르듯 곱게 갈아서 넣어 먹었답니다.
여기에 고추기름 살짝, 후추 톡톡, 들깨가루까지 팍팍!

취향대로 넣어 먹으니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어요. 고소함과 얼큰한 풍미가 더해져서 국물이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잡내 없이 깔끔한 맛입니다. 순대국 특유의 냄새에 예민한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깔끔함이었습니다.

순대 화수분, 밥 투하까지
순대국에 다른 내용물은 괜찮은데 순대는 미리 꺼내서 식혀 먹는 게 저의 소소한 팁이랍니다. 그런데 순대 화수분 아닌가 싶을 정도로 먹어도 먹어도 순대가 계속 나왔어요. 남편이 배가 너무 불러서 더는 못 먹겠다고 하는 순간부터는 남은 순대는 자연스럽게 제 차지가 되었답니다..😂 아싸 득템ㅋㅋㅋㅋㅋ

건더기 다 골라 먹은 후 밥 투하해서 본격적인 국밥을 즐겼습니다. 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순대국 국물과 함께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편육은 매운 새우젓에, 찰순대는 소금에
편육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생각해 보니 대학교 때 이후로 이렇게 제대로 편육을 먹어본 게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편육은 매운 새우젓에 콕! 짭조름하면서 매콤한 새우젓과 함께 먹으니 편육의 담백한 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오픈 이벤트 덕분에 찰순대 서비스로 받아서 더욱 푸짐하게 즐겼답니다.

찰순대는 역시 소금에 콕 찍어서!

푸짐한 순댓국 한 그릇이 생각나는 날 든든하게 한 끼 먹으러 방문하기 좋은 의정부 국밥 맛집 옛날경성순대국 녹양점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