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심학산 쌈밥 드라이브 길 들정식 2인 멸치김치볶음 리필, 들꽃쌈밥
한 줄 요약
심학산 들꽃쌈밥은 경기 파주 돌곶이길에 있는 쌈밥 한정식집이다. 파주 드라이브 길에 들러 들정식 2인(2만원)을 주문해 불맛 입은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 돌솥밥, 된장찌개를 쌈채소 셀프바와 함께 먹었고 멸치김치볶음과 파래무침은 여러 번 리필했다. 밑반찬·강된장·된장찌개 리필에 전병과 아이스크림 후식까지 있어 부모님과 오기 좋은 한 상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55-10
-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주문 메뉴
- 들정식 2인 20,000원(1인 기준 표기)
- 들정식 구성
-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된장찌개, 강된장, 돌솥밥
- 꽃정식
- 들정식 + 임연수·고등어 구이
- 주차
- 매장 양옆 주차장
- 대기
- 테이블링 등록 후 대기공간에서 대기
- 리필
- 쌈채소·밑반찬·강된장·된장찌개 리필 가능
- 후식
- 전병, 아이스크림
2026. 8. 17. 방문자 기준
심학산 들꽃쌈밥

파주 드라이브 길에 고른 쌈밥집
오랜만에 파주로 드라이브를 했다. 파주에는 한식집이 즐비하다보니 겸사겸사 식사도 할겸 고른 쌈밥집인 들꽃쌈밥! 심학산 맛집 한정식 집으로 꽤나 알려진 곳이었다.


매장 양옆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서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다. 매장 외벽 한 쪽에 수국이 한 가득 피어있어서 뜻하지 않게 기분 좋은 마중을 받는 느낌이다.🙂🙂

2025 SBS 맛슐랭 가이드로 선정된 곳인가보다. 한 끼 맛있게 채우겠다는 기대를 안고 입장~~~

심학산 들꽃쌈밥 영업시간과 대기
심학산 들꽃쌈밥의 영업시간은 11:00 ~ 21:00 이고, 15:30 ~ 17:00 동안 브레이크 타임이다.


대기가 있는 경우 입장 전에 테이블링을 등록 후 대기공간에서 기다려야 한다. 근처에 아울렛이 있어서 쇼핑하러 오는 사람들이 쇼핑 전후로도 많이 들릴 것 같다. 심지어 쌈밥을 아주 맛있게 먹은 나로서는 먹는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 몰릴 주말이나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장 내에 테이블 자리는 충분히 많다.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게 4인석 이상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배고파~~~ 얼른 자리를 잡고 주문부터 넣는다.

들정식과 꽃정식, 뭘 주문할까
벽에 붙은 차림표를 보고 주문을 하거나, 테이블에 붙어있는 qr코드를 통해 주문웹사이트로 접속해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들정식 (* 20,000원) 2인을 주문했다. 들정식은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된장찌개, 강된장, 돌솥밥으로 구성되어있다. 꽃정식은 들정식에 임연수와 고등어 구이가 추가된다. 평소에 생선구이를 접할 일이 많이 없다면 꽃정식을 추천한다. 솥밥에 생선살 한 점 올리면 꿀맛😖😖


쌈채소 셀프바와 밑반찬 리필
주문을 넣고 셀프바로 향했다. 쌈채소는 직접 가져와야 한다. 알배추, 깻잎, 상추, 치커리, 적근대, 쌈케일이 있다. 다양한 쌈채소로 구성되니까 다양한 맛과 향과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밑반찬도 리필 가능하도록 세팅되어있다. 그동안 집밥을 먹으면서 좋아했던 반찬들이 많이 보여서 반가웠다.
에피타이저로 달달한 호박죽 먼저 한 그릇 뚝~딱. 건더기 없이 곱게 갈린 죽의 식감이 부드럽고 좋았다.

밑반찬과 된장찌개가 먼저 나오고 제육볶음/오징어볶음, 솥밥이 나왔다. 꽈리고추 멸치볶음이랑, 멸치김치 볶음은 그냥 밥도둑 자체였다. 멸치김치볶음은 추억의 반찬이라 리필도 여러번 해서 먹었다. 오이고추 쌈장 무침이랑 호박무침, 가지무침에도 손이 갔지만 특히 짜고 달달한 파래 무침이 너무 맛있었다. 밥 한 공기는 더 먹었어야 했는데...
솥밥의 밥을 밥그릇에 옮기고 솥밥에 따뜻한 물을 부었다. 밥 양만 해도 고봉밥스럽게 양이 넉넉했다. 밥이 약간 진 느낌이 있어서 내 취향 저격.


불맛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 맛은
파주 맛집 밥집으로 소문이 안나는게 이상할 정도의 맛 퀄리티와 구성이다. 제육은 불맛이 제대로 입혀졌고 고기에 지방이 적절이 섞여서 담백하고 기름지고 맛이 좋았다. 오징어볶음은 살짝은 매콥한 고추장 볶음 맛이었다. 제육과 오징어를 번갈아 가며 골라먹는 맛에 기분 업업.

볶음이 담긴 철판의 깊이가 보이는 것보다 더 깊어서 그만큼 양이 많았다. 그동안 가본 쌈밥집과 다르게 고기양도 넉넉해서 감동이었다. 부족함 없이 팍팍 내주는 푸짐함이 매력인 곳. 강된장과 된장찌개도 리필이 된다!!! 이런 곳 요즘 찾기 어렵잖아🫢🫢

원탑은 된장찌개 쌈
적당히 찰진 밥과 된장찌개. 흰 밥 한 숟가락에 숭덩숭덩 썰린 두부와 호박 얹은 뜨끈 짭짤한 국물 한 수저 넣으면....한국인의 입맛 제대로 자극. 깻입에 밥 올리고 된장찌개 건더기 올려서 쌈장 올려먹으면 이게 진짜다. 제육, 오징어볶음 쌈도 너무 맛있는데 된장찌개 쌈이 정말로 원탑이다. 앞으로 파주 아울렛 맛집 쌈밥 = 들꽃쌈밥 이다.

숭늉과 후식 전병까지
쌈에 온갖 반찬과 제육볶음, 오징어 볶음 올려먹고 나면 마지막으로 숭늉 차례. 나는 숭늉에도 제육을 얹어 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웬걸, 숭늉이랑 오징어볶음의 조합이 또 난리가 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차 식사 다시 시작.😆😆



배불리 먹고 나오면 디저트가 있다. 전병들과 아이스크림! 부채전병 한 개 입에 물고 배 두드리면서 나왔다. 이게 쌈밥집이지. 너무도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또 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