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계곡 물놀이 후 소주 2,900원 낮술 추어한상, 일품 이로정
일품 이로정은 경남 밀양시 백민로에 있는, 상황버섯 육수로 남원식 추어탕을 끓이는 한식당입니다. 표충사 계곡에 다녀온 여름날 점심으로 온수육과 고등어구이가 함께 나오는 추어한상을 먹고, 2,900원 이벤트 소주까지 곁들였습니다. 걸쭉한 시래기 추어탕과 식지 않고 나오는 한상 덕분에 밀양 계곡 나들이 뒤 백숙 대신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서면 낮밤 순례자 · 31 개의 글
부산/경남, 서울, 인천, 광주/전라의 식당과 카페, 바에 대해 씁니다. · 주요 주제: 음식점 · 카페 · 술집
일품 이로정은 경남 밀양시 백민로에 있는, 상황버섯 육수로 남원식 추어탕을 끓이는 한식당입니다. 표충사 계곡에 다녀온 여름날 점심으로 온수육과 고등어구이가 함께 나오는 추어한상을 먹고, 2,900원 이벤트 소주까지 곁들였습니다. 걸쭉한 시래기 추어탕과 식지 않고 나오는 한상 덕분에 밀양 계곡 나들이 뒤 백숙 대신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돈나무집은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부경대역 앞에 있는 지리산 삼겹살 단일 메뉴 고깃집이다. 지리산 삼겹살 한접시(360g)를 절구에 직접 간 들깨소금, 방아쌈, 적양파에 곁들여 먹고, 15~20분 걸리는 곤드레밥과 방아된장찌개를 미리 시켜 식사로 마무리했다. 돈나무집은 흔한 고깃집이 아닌 할머니집 같은 정성의 상차림이라 대만족한 곳이다.
유락은 인천 부평역 테마의 거리 2층에 있는 숙성회 이자카야입니다. 제철모듬회에 우니·단새우 조합을 더한 사시미 모리아와세(49,000원)를 생맥주와 함께 먹었는데, 신선한 우니와 달달한 단새우, 짜지 않은 특제간장, 차분한 음악이 특히 좋았습니다. 부평역에서 분위기 좋은 데이트·모임 술집을 찾는다면 유락의 우니 단새우 모듬회가 답입니다.
5부두튀긴집은 부산 서면역 7번 출구 근처 골목에 있는 레트로 감성의 튀김 술집입니다. 작성자는 1차로 회를 먹은 뒤 2차로 5부두튀긴집을 찾아 모짜치즈고추튀김,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명태튀김, 할머니 모듬 찰순대를 맥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5부두튀긴집은 바삭한 튀김과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서면에서 2차로 가볍지만 푸짐하게 마시기 좋은 술집입니다.
부평포차는 인천 부평역 근처 골목에 있는 레트로 포장마차 감성의 요리주점이다. 1차로 회를 먹고 2차로 들러 마늘똥집 소금과 제육볶음 빨간 주먹밥을 주문했고, 기본 홍합 콩나물탕과 서비스로 나온 추억의 도시락까지 맛봤다. 부평포차는 안주 양이 푸짐하고 맵지 않은 단짠 메뉴도 있어 2차 술자리나 모임 장소로 무난하다.
생곱창집 상암직영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역 9번 출구 근처에 있는 생곱창 구이집입니다. 해가 긴 여름 저녁에 모듬곱창 2인분을 시켰고, 사장님이 테이블 돌판에서 직접 구워 주셔서 대창·막창·염통을 양배추쌈, 고추장아찌, 부추와 곁들여 편하게 먹었습니다. 생곱창의 신선함과 직접 구워 주는 서비스, 마지막 수박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운 상암 곱창집이었습니다.
돌담숯불집은 서울 중구 충정로역 5번 출구 근처에서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한돈 숯불 고깃집입니다. 삼겹살 2인분을 참숯에 직접 구워 먹고 서비스 순두부찌개와 부침개, 차돌된장찌개로 마무리했는데 고기와 밑반찬 모두 맛있었다는 방문기예요. 건물 뒤 주차장에서 2시간 무료 주차가 돼서 자차로도 가기 편한 충정로역 고깃집입니다.
야키토리 이유는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 잔다리로 지하 1층에 있는 비장탄 숯불 야키토리 이자카야입니다. 곱창으로 1차를 마친 부부가 2차로 들러 얼큰 토리파이탄 라멘, 모듬꼬치 5종, 노른자 츠쿠네에 아사히 생맥주를 곁들였고, 일본 라멘을 즐기지 않던 남편도 토리파이탄 라멘은 최고라며 비웠습니다. 진한 닭 육수 라멘과 숯향 나는 꼬치를 함께 먹고 싶은 날 2차 장소로 잘 맞는 홍대 야키토리집입니다.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LG서울역빌딩 지하 1층에 있는 규카츠 전문 일식집입니다. 작성자는 부산행 기차를 타기 전 저녁에 들러 채끝 규카츠를 무쇠불판에 구워 이즈니 버터와 먹고, 새우튀김·감자고로케가 올라간 일본식 카레와 기린이치방 생맥주 스몰 사이즈를 곁들였습니다. 이치규 서울역점은 기차 타기 전 든든한 한 끼와 가벼운 맥주 한잔을 함께 해결하기 좋은 곳이라는 결론입니다.
호랭이곳간 공덕점은 공덕역 4번 출구 공덕초등학교 옆에 있는 한우 사골곰탕 베이스 한식당입니다. 습한 여름날 점심에 직화제육덮밥, 얼큰곱창사골밥, 누룽지탕수육을 주문했는데, 시원한 매장에서 해장되는 얼큰곱창사골밥과 고기가 꽉 찬 만원짜리 누룽지탕수육이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호랭이곳간은 식사 메뉴에 사이드 하나를 곁들여 먹기 좋은 공덕역 점심 한식집입니다.
12.24 서면점은 부산 전포역 근처, 구NC백화점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전문 술집입니다. 커플 데이트로 방문해 한정 메뉴인 고등어봉초밥(23,000원)과 한우육회가지튀김(15,000원)을 먹었고, 꽝없는 안주뽑기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따뜻한 분위기도 즐겼습니다. 12.24 서면점은 음식, 술, 분위기를 다 갖춘 서면 이자카야로 재방문 의사가 확실한 곳입니다.
엑스트라마일은 부산 수영구 광안리 주택가 골목에 있는 수제 피자·파스타 양식집이다. 작성자는 남편과 주말 점심에 들러 세트로 비스큐크림 파스타와 포테이토·비리아타코 반반 피자를 먹었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크레용 매트에 색칠하며 오픈키친을 구경했다. 새우와 감태가 들어간 비스큐크림 파스타는 최근 먹은 파스타 중 가장 인상적이었고, 담백한 도우까지 만족스러워 재방문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