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횟집 새우구이까지 시그니처 코스, 제철담은 마포바다
한 줄 요약
제철담은 마포바다는 마포구 대흥동에서 모둠회와 해산물, 새우구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횟집이다. 시그니처 코스로 광어·우럭·점성어·도미와 생새우, 전어회·전어구이, 활새우소금구이와 냉제육까지 먹었다. 회와 뜨거운 새우구이를 한 상으로 즐기고 싶은 날 생각날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백범로 104 봉화빌딩 1층
- 시그니처세트
- 151,000원
- 프리미엄세트
- 129,000원
- 실속세트(2인)
- 103,000원
- 활새우소금구이
- 25마리 65,000원
- 모둠회
- 대 68,000원 / 중 56,000원 / 소 46,000원
- 콜키지
- 와인·사케 구분 없이 1병 10,000원
- 와인 할인
- 두 병째부터 50% 할인 안내
2026. 9. 10. 방문자 기준

오늘은 대흥동에서 회부터 새우구이까지 한 상으로 먹고 왔어요! 마포 횟집 찾으면서 회도 먹고 싶고 곁들임도 다양했으면 싶은 분들께 보여드릴게요.
제철담은 마포바다 외관과 내부
영업시간 정보
평일과 주말 여는 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돼요.
가게 외관

유리창 앞쪽으로 수조가 쭉 이어져 있어서 횟집인 게 바로 보여요.

제가 갔을 때는 입구에 개업 축하 화환도 여러 개 놓여 있었어요.
가게 내부

안쪽은 밝은 나무색 테이블과 의자로 맞춰져 있었어요. 벽 아래쪽도 나무색이라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고 회색 바닥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신규 업장이라 이런 점이 보이더라고요. 예약하고 갔더니 쾌적한 자리가 마련돼있었어요.
제철담은 마포바다 메뉴와 주류
메뉴판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실 것 같아서 텍스트로 옮겨둘게요.
- 마포바다 시그니처세트 151,000원
- 마포바다 프리미엄세트 129,000원
- 마포바다 실속세트(2인) 103,000원
- 회 추가(중→대 또는 소→중) 10,000원
- 새우 추가(10마리) 28,000원
- 활새우소금구이(25마리) 65,000원
- 당일 가장 싱싱한 모듬회: 대 68,000원 / 중 56,000원 / 소 46,000원
- 광어회: 대 68,000원 / 중 56,000원 / 소 46,000원, 우럭회 소 41,000원
- 해산물 모듬: 대 55,000원 / 중 34,000원
- 전어회(5마리) 35,000원, 전어구이(6마리) 30,000원
- 냉제육 30,000원, 모듬튀김 15,000원, 서더리탕(매운탕) 10,000원
- 공기밥·라면사리 1,000원, 계란찜 3,000원
- 생맥주(카스) 2,900원(방문 당시 행사 2,000원), 카스·테라 5,000원
- 진로·참이슬·처음처럼·새로 5,000원, 일품진로·화요(25%, 375ml) 각 30,000원
- 준마이750 38,000원, 쿠보타센쥬 90,000원, 초카이산 115,000원, 닷사이45 150,000원
-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46,000원, 조쉬 셀라 까베르네 소비뇽·조쉬 소비뇽 블랑 각 65,000원
- 켄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79,000원, 샹동 오스트레일리아 브뤼 69,000원, 덕혼 디코이 소비뇽 블랑 95,000원
- 와인은 두 병째부터 50% 할인 안내

콜키지는 와인, 사케 구분 없이 한 병에 1만 원인데 구비한 주류가 다양해서 굳이 콜키지가 필요 없을 정도였어요.
시그니처 코스 한 상 구성

한정식집처럼 미리 준비한 상을 통째로 넣어주시더라고요. 비주얼 보고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어요. ㅋㅋㅋㅋ


회 접시 하나 놓고 끝나는 상이 아니라 차가운 회와 해산물, 따뜻하게 익혀 먹는 새우를 함께 놓고 먹는 구성이에요. 사진 한 장에 다 담으려니 조금 뒤로 물러나야 했어요 ㅎㅎ
해산물에 같이 먹을 반찬들과 간단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미역국이랑 상당히 녹진했던 전복죽까지 ㅎㅎ


구성에 모둠 회 대와 활새우소금구이 20마리, 해산물 모둠, 전어구이까지 나와요.
메뉴판에 회 구성은 광어, 도미, 우럭, 농어, 점성어 중 가장 신선한 4종 제공한다고 적혀있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광어, 우럭, 점성어(홍민어), 도미가 나왔어요. 옆에는 요즘 핫한 생새우와 제철 맞은 전어회까지 나왔어요!

모둠회와 생새우, 전어회 맛
이날 저는 광어가 베스트였어요. 생긴 건 제일 안 예쁘다 생각했는데 대 광어를 사용해서 감칠맛과 단맛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우럭도 담백하니 좋았어요. 광어, 우럭은 뭐 실패할 수 없는 생선이죠 ㅎㅎ
그다음으론 점성어(홍민어)를 먹어봤는데 딱 보기에도 기름져 보였는데 입에 넣으니 기름이 쫙 퍼지면서 광어, 우럭을 먹은 후에 먹으니 더욱 돋보였어요.

도미는 유비끼해서 조금 도톰하게 나오는데 껍질의 감칠맛과 두툼한 회의 식감까지 더해지니 최근에 먹은 도미 중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새 어느 SNS를 가도 핫한 생새우까지 구성에 있었어요. 핫한 메뉴여서 저도 올해 몇 번 먹었는데 이렇게 내장을 제거해 준 곳은 처음이었어요. 저는 생새우는 초장 잔뜩 찍어 먹는 파입니다.
전어회도 나왔는데 얼마 전에 노량진 갔다가 전어를 먹었는데 뼈가 너무 억세서, 역시 여름이 좀 가서 뼈가 그새 억세졌나 해서 기대를 안 했거든요.
여름 전어 - 뼈가 연해서 세꼬시로 먹기 좋음 가을 전어 - 뼈가 억세져서 구이로 먹기 좋음 (가을 전어는 여름 전어보다 기름이 더 올라와서 뼈를 발라서 회를 먹어도 맛있어요)
여기는 아직 뼈가 연하더라고요? 전어가 다르진 않을 텐데 선별을 잘 하신 건지 신기했어요.
각종 해산물 모둠과 산낙지도 나왔어요. 산낙지는 꿈틀거리는 거 그대로 기름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크으. 해산물 퀄리티를 아끼지 않는다고 여기서 또 느꼈어요. 가리비가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고요.
전어회랑 전어구이 둘 다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보통 횟집 가면 어느 하나는 포기해야 하니까..
직접 익혀 먹는 활새우와 곁들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게 부르스타를 준비해 주셔서 다른 메뉴 먹다가 나중에 불을 켰어요.

새우가 엄청 통통했어요. 원하는 때에 뜨겁게 바로 익혀 먹으니 더 맛있어요. 음식은 온도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머리는 따로 모아두면 튀겨서 주세요. 고소해서 뿔, 껍질만 제거하고 전체 다 씹어 먹었어요.
솔직히 냉제육은 기대 안 했어요. 그냥 구성 채우기용이겠거니 했는데 고기가 완벽한 모양이 아니죠? 받아서 그냥 구성 채우려고 나온 게 아니고 직접 만들어서 해산물 먹다가 살짝 질릴 때쯤 육류 입가심 최고였습니다.



두부김치도 음식이 워낙 많아서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두부도 제법이고 김치가 전라도 김치 맛이라 중간중간 계속 먹었어요.



그 외 계란찜, 튀김, 광어·우럭·도미로 만든 초밥도 내어주셨어요.
마포에서 회와 새우구이를 함께 먹고 싶은 날
대흥동 맛집을 찾다가 회와 새우구이를 함께 먹고 싶은 날에는 이 집이 생각날 것 같아요. 제가 먹은 시그니처 코스는 모둠 회에 해산물이 붙고 전어구이와 냉제육, 새우 소금구이까지 이어지는 한 상이었어요. 마포 횟집 고를 때 회 종류뿐 아니라 곁들임 구성을 보는 분들께 사진이 참고가 될 것 같아요. 가족모임이나 마포 회식은 인원에 맞는 세트와 좌석을 먼저 문의하고 방문하시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