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망포역 한식 운동 후 나물 보리비빔밥과 양배추쌈, 보리옥 본점
한 줄 요약
보리옥 본점은 수원 영통·망포역 인근의 보리밥 정식 한식당으로, 나물과 튀김·잡채·음료까지 갖춘 셀프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필라테스를 마친 뒤 부부 둘이 방문해 보리밥정식과 간장제육정식을 주문하고 나물 일곱 가지를 쓸어 담아 보리비빔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직접 만든 고추장과 참기름 덕에 배불리 먹어도 속이 편했고, 평일 오전 11시 20분엔 이미 주차가 만차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00번길 99 1층
- 영업시간
- 10:00 - 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6:30
- 라스트오더
- 20:30
- 주문 메뉴
- 보리밥정식, 간장제육정식
- 주차
- 가게 앞 약 8대(이중주차 구조)
- 아기의자
- 넉넉하게 구비
2026. 9. 15. 방문자 기준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뒤로 자꾸 생각나서 결국 또 다녀온 저의 최애 맛집 재방문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요즘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운동하고 나면 온몸이 후들거리면서 이상하게 기름진 음식보다는 속 편하고 건강한 한식이 미친 듯이 당기더라고요. 야채 가득 넣은 고소한 보리비빔밥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길래, 망설임 없이 바로 점심 메뉴로 '보리옥'을 결정하고 달려갔습니다!



보리옥 본점 매장 분위기, 아이 동반도 편할까
보리옥 본점은 매장이 워낙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손님이 정말 많은 피크타임이었음에도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특유의 쾌적함이 있어요.
게다가 아기의자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오시기에도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보리옥 셀프바에는 무엇이 있나
보리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뷔페 못지않은 알찬 셀프바입니다. 망포역 맛집 뷔페를 찾으시는 분들께도 감히 추천해 드리고 싶을 정도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 잡채, 따끈한 숭늉, 두부조림, 바삭한 제철 튀김
- 각종 나물과 쌈 채소, 도토리묵, 김치
- 찰밥, 보리밥,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뻥튀기
- 음료 코너: 원두커피, 율무차, 카페라떼, 시원한 매실차, 복숭아티
메인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잡채나 뻥튀기, 찰밥도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구성이에요.

보리밥정식과 간장제육정식 주문, 기본 세팅은
이번 보리옥 방문에서는 보리밥정식과 간장제육정식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저번 방문 때 고추장 제육을 먹었었는데, 비빔밥도 빨간 양념이라 이번에는 살짝 조합을 바꿔봤어요.
주문을 마치면 기본으로 보리밥 그릇 두 개, 셀프바용 접시, 국그릇을 세팅해 주십니다.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 음식을 야무지게 담아왔는데, 진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게 들고 왔더라고요. (하지만 양이 많아 보여도 맛있어서 결국 싹싹 다 먹었다는 사실!)


나물 일곱 가지로 만든 보리비빔밥, 고추장과 참기름이 관건
가장 기대했던 보리비빔밥 타임! 보리밥 그릇에 취향껏 재료를 담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고사리, 콩나물, 도라지, 무생채, 열무김치, 취나물, 버섯볶음까지 보리옥 셀프바에 있는 나물 재료를 거의 전부 쓸어 담다시피 가져왔어요.

테이블에 올려진 고추장과 참기름을 싹 둘러서 비벼 먹었는데, 와… 정말 이곳은 고추장이랑 참기름이 '찐'입니다. 고소한 풍미가 집에서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서 찾아보니, 보리옥은 모든 재료와 양념을 직접 매장에서 만드신다고 하더라고요! 조미료 맛이 아닌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져서 그런지,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속이 부대끼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몰래 반 그릇 더 비벼 먹은 건 안비밀입니다 ㅠㅠ)

간장제육볶음과 보리비빔밥의 궁합
보리옥에서 이번에 선택한 간장제육볶음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고추장제육보다 보리비빔밥과의 조화가 훨씬 훌륭하더라고요. 간이 너무 세지 않으면서도 입안 가득 감도는 불향이 예술이었어요.



몸에 좋은 달콤한 삶은 양배추쌈에도 싸 먹고, 향긋한 깻잎에도 야무지게 한 쌈 싸서 먹으니 건강해지는 기분이 절로 들었습니다.
보리옥 청국장은 진한 편일까, 순한 편일까
보리옥의 청국장은 간이 세거나 꼬리꼬리 한 향이 강하지 않고, 마치 시골 된장찌개처럼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에요. 비빔밥 먹다가 중간중간 목이 막힐 때쯤 구수한 청국장 한 숟가락 먹어주면 바로 리셋되는 거 아시죠?
제가 충청도식 진한 청국장을 먹고 자라서 진한 맛에 익숙한 편인데, 여기 청국장은 호불호 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평소 청국장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양념이 잘 밴 두부를 건져 먹으며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집 근처에 이렇게 엄마가 해주는 집밥보다 더 집밥 같은 훌륭한 수원 한정식 맛집이 있다는 게 참 행복합니다. 이번엔 남편과 둘이 왔지만, 다음에는 꼭 아이들도 데리고 와서 온 가족이 다 함께 푸짐한 한 끼를 즐겨야겠어요.
보리옥 본점 위치·영업시간과 주차 꿀팁
-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00번길 99 1층
- 영업시간: 10: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라스트오더 20:30)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약 8대 정도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이중주차 구조라 식사 중간에 차를 빼주러 나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평일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만차더라고요!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보리옥을 지나서 11시 방향으로 가시면 CU 편의점 맞은편 갓길에 주차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실 분들은 주차 정보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