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냉동 파인애플모찌 해동 맛, 타르당

한 줄 요약

타르당은 경주 황리단길에서 통과일 과일모찌를 포장할 수 있는 디저트 카페다. 복숭아와 망고가 품절돼 키위와 파인애플을 먹었고, 특히 냉동 후 한 시간 해동한 파인애플모찌가 아이스 디저트처럼 맛있었다. 원하는 과일이 있다면 일찍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황리단길 타르당 과일모찌 디저트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11:00~19:00, 재료 소진 시 마감
휴무
연중무휴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2026. 9. 9. 방문자 기준

황리단길 타르당에서 과일모찌를 포장한 날

경주 황리단길 걷다가 과일 크기부터 심상치 않은 디저트를 발견했음. 처음엔 그냥 찹쌀떡인가 했는데... 잠깐, 과일이 거의 본체인데?ㅋㅋ 바로 과일모찌를 파는 타르당.

황리단길 타르당 과일모찌 디저트

사실 이날 목표는 복숭아랑 망고였는데 늦게 갔더니 둘 다 품절ㅠㅠ 아쉬운 대로 키위와 파인애플을 포장해왔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음. 반으로 잘라보니 과일을 넣은 게 아니라 모찌로 과일을 감싸놓은 수준ㅋㅋ 그리고 이날의 진짜 반전은 따로 있었음. 파인애플 하나를 냉동실에 넣어버린 것. 이게 이번 후기의 원픽이 될 줄은 몰랐음ㅋㅋ

웨이팅이 있었던 황리단길 타르당
황리단길 타르당, 웨이팅 있었음
경주 황리단길 냉동 파인애플모찌 해동 맛, 타르당

내가 갔을 때는 살짝 웨이팅 있었지만 주문 후 바로 만들어 포장해줘서 줄은 금방 빠졌음.

주문 대기 중인 타르당 방문 장면
타르당 과일모찌 주문 대기 장면

다만 늦게 가면 인기 과일은 품절될 수 있음.

품절된 인기 과일모찌 안내

복숭아야... 망고야... 다음에 만나자ㅠㅠ 원하는 과일 있다면 조금 일찍 가는 걸 추천함.

황리단길 타르당 과일 디저트

황리단길 맛집 카페 돌아보다 빵이나 케이크 말고 상큼한 게 당긴다면 괜찮을 듯. 경주 맛집 과일산도처럼 과일 듬뿍 들어간 디저트 좋아한다면 취향 잘 맞을 것 같음.

타르당에서 발견한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도 눈에 들어옴

과일모찌 사러 갔다가 에그타르트도 발견. 맛있어 보여서 고민했지만 이날은 참았음ㅋㅋ 다음엔 복숭아 + 망고 + 에그타르트로 가야겠음.

포장한 키위와 파인애플 과일모찌
포장해온 건 키위 + 파인애플

키위와 파인애플 과일모찌

과일모찌는 키위와 파인애플 두 가지로 포장해옴.

키위와 파인애플 과일모찌 포장

포장도 마음에 들었음. 한지 느낌으로 귀엽게 싸줘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였고, 숙소 들어갈 때 간식으로 사가기에도 좋을 듯.

한지 느낌의 과일모찌 포장

드디어 개봉.

개봉한 통과일 과일모찌
과일모찌인데 과일 비중이 이 정도라고?

일단 크기부터 꽤 큼. 그런데 반으로 잘라보니 진짜 놀라운 건 따로 있었음.

반으로 자른 과일모찌 단면

아니... 과일이 거의 본체인데?ㅋㅋ

과일 비중이 큰 과일모찌 단면

모찌 속에 과일이 들어간 게 아니라 과일을 모찌로 감싸놓은 느낌.

과일과 크림 팥이 들어간 모찌

크림과 팥은 과하지 않고 가운데 과일이 확실하게 주인공임. 한입 먹으면 쫀득 → 달콤 → 상큼.

키위와 파인애플 과일모찌 비교
키위는 상큼, 파인애플은 달콤

키위의 새콤상큼한 맛이 먼저 들어오고 뒤에 부드러운 크림과 쫀득한 모찌가 따라옴. 단맛이 세지 않아 깔끔한 디저트 좋아한다면 키위 추천.

상큼한 키위 과일모찌

그리고 파인애플. 이건 과즙이 팡 터지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좋았음. 상큼하고 달콤하고 쫀득하고 혼자 다 함ㅋㅋ

달콤한 파인애플 과일모찌

두 개 먹고 나니 오히려 못 먹은 복숭아랑 망고가 더 궁금해짐.

포장한 과일모찌 디저트

파인애플모찌를 얼려 먹어보니

과일모찌는 당일 먹는 게 제일 맛있다는데 문득 궁금해졌음. “이거 얼려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그래서 파인애플 하나 냉동실행ㅋㅋ 한 시간 정도 해동해서 먹어봤는데... 어라? 완전 다른 디저트 됨. 차갑고 쫀득한 모찌에 부드러운 크림, 시원한 파인애플까지. 딱 통과일 들어간 고급 찰떡아이스 느낌ㅋㅋ 당일도 맛있었는데 다음엔 몇 개 일부러 얼려둘 예정임.

여행 중 과일 당길 때도 괜찮겠는데? 여행하다 보면 이상하게 과일 당길 때가 있어서 숙소 들어가기 전에 컵과일 사 먹곤 했는데, 경주에서는 그 대신 과일모찌 사 갈 듯ㅋㅋ 과일도 큼직하고 디저트까지 해결되니 숙소 간식으로도 괜찮아 보였음.

그래서 타르당 어땠냐면 복숭아랑 망고 먹으러 갔다가 둘 다 품절이라 키위랑 파인애플만 사 왔는데, 오히려 다른 과일까지 궁금해진 곳이었음. 그리고 예상 밖의 원픽은 냉동했다 살짝 해동한 파인애플 모찌ㅋㅋ 다음엔 조금 일찍 가서 복숭아 + 망고 + 에그타르트 사고, 과일모찌는 몇 개 더 사 올 예정. 왜냐고? 몇 개는 처음부터 냉동실 보내야 하니까ㅋㅋ 당일 모찌 먹으러 갔다가 아이스모찌에 더 진심이 되어버림ㅎㅎ

위치

타르당Tareudang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 49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