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 카페 원두 골라 마신 라테와 레몬 파운드케이크, 세세커피
한 줄 요약
세세커피 송리단길점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6길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석촌호수 산책 후 더위를 피해 들어가 '도시생활' 원두 아이스 카페라테와 레몬 파운드케이크, 티라미수를 먹었는데 라테는 다크초콜릿처럼 묵직하고 레몬 파운드는 밀도 있게 꽉 찬 식감이었어요. 예쁜 카페보다 커피와 디저트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곳이에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6길 11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0:00 (주말 오픈 시간 다름)
- 휴무
- 없음
- 아이스 카페라테
- 5,0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500원
- 티라미수
- 8,000원
- 레몬 파운드케이크
- 5,000원
- 좌석
- 2인 테이블 위주, 바 좌석, 야외 좌석
2026. 8. 30. 방문자 기준

세세커피 송리단길점은 어디에 있나요
세세커피 송리단길점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6길 11 1층에 있고, 매일 11:00~20:00 운영합니다. 석촌호수에 갔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시 쉬어갈 곳을 찾다가 송리단길 세세커피에 방문했어요.
송리단길에는 카페가 워낙 많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했는데, 세세커피는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이라 들어가자마자 마음에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느낌보다는 소박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라 편안하게 머물기 좋았답니다.
입구


외부에도 좌석이 있는데 오늘은 날이 너무 더워서 실내에 앉았지만, 날씨 좋을 때 외부에 앉아도 좋을 거 같아요.

카페는 휴무 없이 운영되고 있어요~ 주말은 오픈 시간이 다르니 참고!
세세커피 내부 분위기와 좌석
내부 사진


세세커피는 내부도 외부도 모두 누드톤의 인테리어와 초록초록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서 보는 눈이 편해지는 카페였어요.
테이블은 2인 테이블 위주로 있었고,

방문했을 때 손님이 꽤 많아서 저희는 바 좌석에 앉았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로스팅 공간도 있어서 커피 맛이 더욱더 기대되었습니다.
원두를 골라 주문하는 세세커피 메뉴
메뉴 사진



무엇보다 들어가서 메뉴를 살펴보는데 커피와 디저트에 사장님이 정말 진심이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메뉴판도 감성적이고, 원두부터 디저트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아메리카노나 라떼 같은 기본 커피도 원두를 직접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저희는 각자 취향에 맞춰 원두를 골랐는데 저는 '도시생활' 원두, 남편은 '러버스' 원두를 선택했어요. 같은 커피라도 어떤 원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니까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게 세세커피의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원두 설명을 읽어보고 본인 취향에 맞는 걸 골라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세세커피를 찾아온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디저트였어요. 남편이 좋아하는 티라미수와 제가 좋아하는 파운드케이크가 메뉴에 있어서 각자 먹고 싶은 걸 하나씩 골랐답니다.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하나하나 제대로 만든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 아이스 카페라테 5,000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
- 티라미수 8,000
- 레몬 파운드케이크 5,000
도시생활 원두 라테, 티라미수, 레몬 파운드 맛은?

제가 마신 라테는 도시생활 원두이고 다크초콜릿 느낌이 진하게 나서 고소하고 묵직한 바디감이 있었고, 너무 고소하니 취향 저격이었어요.
먼저 티라미수는 정말 부드러웠어요. 마스카포네 치즈와 생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잘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었고, 너무 무겁거나 과하게 달지 않아서 커피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남편도 역시 맛있다면서 마음에 들어 하더라고요. 티라미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커피와 함께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고른 레몬 파운드는 완전히 제 스타일이었어요. 촉촉하고 폭신한 파운드보다는 저는 약간 밀도감 있고 묵직하면서 뻑뻑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고요. 레몬필이 들어가 있어서 씹을 때 은은하게 상큼한 맛도 느껴지고, 너무 달기만 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겉은 담백하고 속은 밀도 있게 꽉 찬 느낌이라 라테와 함께하니 너무너무 굿!!

바 좌석에서 본 드립 커피
방문했을 때 손님이 꽤 많아서 저희는 바 좌석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이 자리도 좋았어요. 오히려 사장님이 커피를 준비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답니다. 특히 드립 커피를 내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커피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는 모습에서 정말 커피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어요.

세세커피는 어떤 사람에게 잘 맞을까
카페에 앉아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있으니 더위 때문에 지쳤던 것도 어느 정도 잊게 되더라고요. 송리단길이나 석촌호수 쪽을 방문했다가 잠깐 쉬어가기에도 좋고, 단순히 예쁜 카페를 찾는 것보다 커피와 디저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사장님의 커피에 대한 정성까지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잠실 카페 디저트 방문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