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울 맛집 비 오는 평일 저녁 꼬막무침 추가와 가지튀김 리필, 김명주뜰안채밥상

한 줄 요약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은 까치울역 근처 길주로에 있는 돌솥밥 한정식집입니다. 비 오는 평일 저녁 남편과 방문해 뜰안채밥상 2인(1인 13,000원)에 꼬막무침 16,000원을 추가하고, 셀프바에서 가지튀김을 두 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매장 앞 주차가 넉넉하고 반찬을 직접 가져올 수 있어 부모님 모시고 가는 가족 외식에도 어울립니다.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 한정식 상차림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뜰안채밥상
1인 13,000원
꼬막무침·고등어구이
각 16,000원
보리굴비·간장게장·숯불돼지구이
각 18,000원
주문 방식
뜰안채밥상 주문 시 4인 식탁 기준 단품 1가지 이상 선택, 기본상차림은 착석 인원수대로
돌솥밥
주문 후 바로 지어 약 15분 소요 안내
셀프바
밥·반찬·물, 청국장 리필 가능
주차
매장 앞 주차장 이용 가능
예약
가능(평일 5명, 주말 9명 이상)
대기
입구에 별도 대기 공간 있음

2026. 9. 6. 방문자 기준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 한정식 상차림 대표 사진

평일에 연차를 낸 남편과 저녁을 먹으러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에 다녀왔어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이라 따뜻한 밥과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 한식이 당기더라고요. 까치울 맛집 중에서도 갓 지은 돌솥밥과 청국장, 다양한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정식집이에요. 메인 요리도 여러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한식 한 상 먹어보자 싶어 찾아갔어요.

비 오는 날에도 편했던 넓은 주차장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은 식당 앞쪽으로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날은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저희는 차를 타고 방문했어요.

비 오는 날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 앞 주차장

비 오는 날에는 주차장에서 식당까지 멀리 걸어야 하는 것도 은근 신경 쓰이는데, 바로 앞에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어 편했어요. 차량으로 이동하는 가족 단위 손님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할 때도 괜찮겠더라고요.

가족 외식하기 좋았던 넓은 한정식 공간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은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생각보다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입구에는 따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평일에도 손님이 많은 걸 보니 주말이나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님이 빠진 뒤의 넓은 한정식 매장 내부

저희는 조금 늦은 저녁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다 보니 손님들이 하나둘 빠지기 시작했어요. 사진은 사람들이 모두 나간 뒤에 찍어봤는데 내부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더라고요. 테이블 간격도 여유가 있고 여러 명이 함께 앉기 좋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한식을 먹기 좋은 분위기라 부모님 모시고 오는 식사는 물론 부천 가족모임 장소로도 잘 어울려 보였어요.

한쪽에는 반찬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밥과 반찬, 물을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고 청국장도 리필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입구 쪽에는 두부과자나 누룽지처럼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간식거리도 진열되어 있어요.

입구에 진열된 두부과자와 누룽지 간식거리

뜰안채밥상 2인에 꼬막무침 추가, 가격은?

저희는 뜰안채밥상 2인에 단품으로 꼬막무침을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뜰안채밥상은 1인 13,000원이고 꼬막무침은 16,000원이었어요.

뜰안채밥상 2인과 꼬막무침 주문 상차림
뜰안채밥상과 단품 가격이 적힌 메뉴판
정식 구성이 안내된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뜰안채밥상으로 주문할 경우 4인 식탁 기준 단품 요리를 1가지 이상 선택하면 되고, 기본상차림은 착석 인원수대로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숯불돼지구이는 각각 18,000원, 꼬막무침과 고등어구이는 각각 16,000원이었어요. 메인 메뉴와 기본상차림이 함께 구성된 정식도 있어서 인원이나 먹고 싶은 메뉴에 따라 선택하기 좋았어요.

주문을 하고 나니 먼저 밑반찬이 테이블 가득 하나씩 차려졌는데요, 처음 상을 받았을 때 반찬 가짓수가 정말 많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테이블에 차려진 밑반찬
김치와 나물 등 기본 반찬
작은 그릇에 담긴 잡채 반찬
장아찌류 밑반찬 접시
나물 반찬 한 접시
밥과 곁들이기 좋은 밑반찬
가지튀김이 담긴 반찬 접시
한정식 밑반찬 클로즈업
여러 가지 반찬이 놓인 테이블

김치와 잡채를 비롯해서 나물과 장아찌, 가지튀김 등 밥과 곁들이기 좋은 반찬이 다양하게 나왔어요.

반찬을 리필할 수 있는 셀프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이 반찬들을 셀프바에서 리필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한정식집에 가면 맛있는 반찬이 있어도 직원분께 계속 부탁드리기가 괜히 신경 쓰일 때가 있는데, 여기는 먹고 싶은 반찬을 직접 가져올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여러 번 먹기 좋았어요.

꼬막무침부터 청국장 돌솥밥까지

밑반찬을 먹고 있으니 청국장과 꼬막무침, 갓 지은 돌솥밥까지 차례대로 나왔어요.

청국장과 꼬막무침이 함께 나온 한 상
뚜껑을 덮은 돌솥밥

돌솥밥은 주문 후 바로 짓기 때문에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되어 있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따끈따끈하게 지어진 밥이 나와서 역시 한식은 갓 지은 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갓 지어 김이 오르는 돌솥밥
밥을 덜고 물을 부은 돌솥

밥을 먼저 덜어놓고 돌솥에는 물을 부어두니 식사 마지막에 따뜻한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었어요.

김가루가 듬뿍 올라간 꼬막무침

저희가 추가한 꼬막무침도 양이 꽤 푸짐했어요. 양념한 꼬막 위에 김가루가 듬뿍 올라가 있고 짭조름한 양념 덕분에 밥과 함께 먹기 좋더라고요. 꼬막 한입에 따뜻한 돌솥밥을 같이 먹으니 계속 밥이 들어가는 조합이었어요.

청국장도 뚝배기에 넉넉하게 나왔는데 두부와 채소가 들어 있어 밥과 곁들이기 좋았어요. 밑반찬부터 꼬막무침에 청국장까지 있으니 처음에는 양이 꽤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하나씩 먹다 보니 어느새 거의 다 먹고 있더라고요ㅋㅋ

두부와 채소가 들어간 청국장 뚝배기

두 번 리필한 가지튀김

특히 저희 부부 입맛에 잘 맞았던 건 가지튀김이었어요.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안쪽은 부드러워서 한번 먹고 바로 셀프바에서 리필해 왔어요. 그렇게 먹고도 또 생각나서 한 번 더 가져와 결국 가지튀김만 두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네요ㅎㅎ

셀프바에서 리필해 온 가지튀김

까치울 가족 외식 장소로 어땠나

반찬 하나하나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부족한 반찬은 편하게 더 가져올 수 있어서,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에서 한식 한 상 제대로 먹고 나온 기분이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멈춰 있었어요. 따뜻한 돌솥밥부터 청국장과 꼬막무침, 다양한 밑반찬까지 든든하게 먹고 나와서인지 비 오는 날씨와도 꽤 잘 어울렸던 저녁이었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구성이 푸짐하고 반찬을 자유롭게 리필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고, 다만 주말이나 식사 피크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주차가 편하고 실내 공간도 넓은 데다 여러 가지 한식을 한 자리에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사나 가족 외식 장소를 찾는다면 까치울 맛집으로 선택해도 충분한 곳이에요.

위치

김명주뜰안채밥상 부천본점Gim Myeongju Tteuranchae Bapsang Bucheon Main Branch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560번길 59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