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막국수 명태회 추가와 공영주차장 2시간 지원, 속초탑골막국수 본점
한 줄 요약
속초탑골막국수 본점은 들기름메밀막국수(들메막)를 시그니처로 하는 속초 해오름로의 막국수집입니다. 주말 오후 1시 예약으로 방문해 들메막 13,000원, 속초 명태회막국수 13,000원에 1인 수육 17,000원과 명태회 추가 4,000원까지 주문해 먹었고, 공영주차장 2시간 주차 지원도 받았습니다. 고소한 들메막과 새콤한 명태회막국수를 번갈아 먹기 좋은 한 끼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들메막(들기름메밀막국수)
- 13,000원
- 속초 명태회막국수
- 13,000원
- 1인 수육
- 17,000원
- 명태회 추가
- 4,000원
- 방문 시간
- 토요일 오후 1시 예약, 12시 30분쯤 도착
- 주차
- 공영주차장 2시간 주차 지원(1-2 공영주차장 이용)
- 아이 동반
- 어린이용 짜장밥 메뉴, 이유식 데울 전자레인지 있음
2026. 9. 6. 방문자 기준
남편과 속초여행 중에 다녀온 속초 막국수 맛집 탑골막국수 본점 이야기예요.


강원도에 가면 막국수 한 번쯤은 먹고 싶잖아요ㅎㅎ 저희도 여행 일정 중에 막국수를 먹으러 들렀는데요. 특히 이곳은 들기름메밀막국수, 일명 들메막이 시그니처 메뉴라 들기름 막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더라고요. 저희는 토요일 오후 1시로 예약해두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12시 30분쯤 방문했어요. 주말이라 손님이 꽤 많았지만 음식이 너무 늦게 나오지는 않아서 적당한 속도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속초탑골막국수 본점에서 주문한 메뉴와 가격
속초탑골막국수 본점에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들메막(들기름메밀막국수) 13,000원, 속초 명태회막국수 13,000원, 1인 수육 17,000원, 여기에 명태회 추가 4,000원이었어요. 둘이서 막국수 두 그릇에 사이드까지 붙인 구성입니다.


탑골막국수의 시그니처 메뉴인 들기름메밀막국수는 상표 출원된 메뉴라고 안내되어 있었고요. 처음부터 들기름 향이 확 느껴지는 스타일이라 왜 속초 들메막 성지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았어요.
들기름메밀막국수는 꼭 그대로 먼저 먹어보기
탑골막국수의 들메막은 처음부터 양념을 이것저것 추가하기보다는 그대로 충분히 비벼 먹는 걸 추천한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실제로 그렇게 먹어보니 깻잎과 들기름 향이 정말 잘 어우러졌어요.

고소한 들기름 향이 메밀면에 잘 배고 깻잎 향이 중간중간 올라오니까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메밀면 식감은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이라기보다는 메밀막국수 특유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메밀면 식감을 좋아해서 저희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면을 어느 정도 먹은 뒤에는 동치미를 살짝 넣어 마무리해봤는데요. 처음에는 고소하게 먹다가 마지막에 동치미를 조금 넣으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바뀌어서 한 그릇 안에서도 맛의 변화가 있어서 좋았어요.

속초 명태회막국수는 또 완전히 다른 매력
같이 주문한 속초 명태회막국수는 13,000원, 여기에 명태회를 4,000원 추가했는데 들메막과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명태회가 들어가서 새콤달콤하면서도 씹는 맛이 있고, 막국수와 같이 먹으니 훨씬 풍성한 느낌이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과일동치미를 섞어서 먹어본 뒤 취향에 따라 테이블에 준비된 들기름, 겨자, 식초, 설탕 등을 더해 먹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자기 입맛에 맞게 조금씩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들메막이 고소하고 담백한 쪽이라면 명태회막국수는 조금 더 새콤하고 입맛을 돋우는 느낌이라 둘이 같이 주문해서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탑골막국수의 장점이 막국수 메뉴마다 확실히 개성이 있다는 점이라고 느꼈어요.
수육은 1인 수육 정도면 충분!
속초탑골막국수의 1인 수육은 17,000원이고, 둘이 막국수와 함께 먹기에는 이 정도면 충분했어요. 막국수만 먹기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 1인 수육도 함께 주문했어요.


저희가 먹어보니 막국수 한 그릇 양 자체는 혼자 먹기에 딱 좋은 편이었고, 수육까지 같이 먹으면 꽤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이드 메뉴를 하나 같이 주문하고 싶다면 1인 수육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저희는 막국수 두 그릇에 수육, 명태회 추가까지 해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면 사이드 메뉴는 너무 많이 주문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반찬까지 막국수와 잘 어울렸어요
막국수집에서는 메인 메뉴만큼 김치나 동치미 같은 반찬도 중요하잖아요. 탑골막국수는 김치류도 맛있었고 막국수와 같이 먹었을 때 전체적으로 잘 어울렸어요.


특히 들메막이나 명태회막국수가 자극적으로 무거운 음식은 아니라서 김치나 동치미까지 곁들이니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행하면서 계속 이것저것 먹다 보면 속이 더부룩해질 때가 있는데요. 막국수는 비교적 부담이 덜하고 먹고 난 뒤에도 속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속초여행 중간에 조금 가볍고 깔끔한 한 끼가 먹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메뉴 같았습니다.
아이와 가족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여요
속초탑골막국수 본점에는 어린이용 짜장밥 메뉴가 있고, 이유식을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식사하면서 눈에 띄었던 부분 중 하나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는 점이에요.


막국수집이라고 하면 어른들 위주의 메뉴만 있을 것 같지만 이런 부분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가족들도 조금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겠더라고요. 실제로 가족 단위 손님들도 꽤 많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했어요
직원분들도 식사하는 동안 계속 잘 살펴봐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손님이 많은 맛집은 아무래도 직원분들이 바쁠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불편한 점은 없는지 계속 살펴봐주시고 필요한 안내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은근히 식당 전체의 인상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주차는 공영주차장 2시간 지원
속초탑골막국수 본점은 공영주차장 2시간 주차 지원이 가능했어요. 저희는 1-2 공영주차장에 주차했고 식사하는 데는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속초여행은 대부분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차 지원이 된다는 점도 편했어요.
주말 점심 웨이팅과 예약
저희가 방문한 날도 주말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이미 많이 알려진 속초 맛집이다 보니 시간대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미리 예약해두고 방문해서 비교적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주말이나 여행 성수기에 방문한다면 가능하면 미리 예약하거나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속초 막국수 맛집으로 기억에 남았던 속초탑골막국수
이번에 먹어보니 탑골막국수는 한 가지 막국수만 맛있는 곳이라기보다 각 메뉴마다 특징이 확실해서 더 재미있었어요. 들메막은 깻잎과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좋았고, 명태회막국수는 새콤하면서 씹는 맛이 있어서 서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수육까지 함께 먹으니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든든했고요. 무엇보다 먹고 나서 속이 무겁거나 더부룩하지 않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속초여행 중 고소한 속초 들기름 막국수를 찾거나, 각기 다른 스타일의 막국수를 먹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속초 막국수 맛집 탑골막국수 본점도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저희도 다음에 속초에 가게 된다면 들메막은 한 번 더 생각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찍었던 포토 사진 기계에서 한장 남기고 왔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