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양식 보리 리조또와 스테이크, 브라스웨이

한 줄 요약

브라스웨이는 부산 전포 골목의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양식집이다. 친정엄마와 남편까지 셋이 방문해 부라타 토마토 파스타, 보리 리조또,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를 먹었고 피자 품절 대신 받은 알감자튀김도 무척 맛있었다. 정성스럽고 개성 있는 양식을 먹고 싶은 날 추천하고 싶다.

브라스웨이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휴무
매주 수요일
주차
주차 불가,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인근 주차장 이용 요금
웅진주차장 30분 2,000원, 추가 15분당 1,000원
주문 메뉴
로스트 치킨 크림 리조또, 부라타 토마토 파스타,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콜라

2026. 9. 10. 방문자 기준

브라스웨이 대표 사진

전포 골목의 브라스웨이

브라스웨이 매일 11:30 - 21:0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 X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저희는 웅진주차장 이용했어요! 30분: 2,000원 추가 15분씩: 1,000원

브라스웨이 방문 전 안내 사진

오늘은 저희 친정엄마랑 남편이랑 셋이서 데이트를 했어요. 전포동에서 놀아본 적 없다는 엄마를 데리고 갈 이쁘고 분위기 좋은 양식집을 찾다가 브라스웨이로 픽! ♥️

전포동 브라스웨이 방문 사진

브라스웨이는 전포 골목 안에 있어요! 저 같은 길치는 잘 보고 걸어야 안 놓치고 찾을 수 있음..ㅎ 외부 느낌부터 너무 좋더라고요.

전포 골목 브라스웨이 외부

데이트와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분위기

매장 안은 아주 넓은 느낌은 아니지만 오히려 아늑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나 오늘처럼 특별한 날 식사하기에도 너무 괜찮다고 느꼈어요.

브라스웨이 아늑한 매장 내부
브라스웨이 매장 분위기

느좋이라는 말이 찰떡이었던 공간 ✨

분위기 좋은 브라스웨이 공간

저희는 3명으로 예약을 미리 했더니 3인상이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예약된 브라스웨이 3인 테이블

살짝살짝 보이는 오픈키친도 좋고요. 가게 내부가 꽉 차 있는데도 깔끔한 느낌이 맘에 들었어요.

오픈키친이 보이는 매장 내부

물과 피클은 모자라면 앞에서 가져가면 될 듯해요.

물과 피클을 가져가는 공간

곳곳에 생화가 꽂혀 있어서 분위기가 한층 업되는 듯!!

생화가 놓인 브라스웨이 공간
생화 장식이 있는 매장 내부

셋이 주문한 메뉴

  • 로스트 치킨 크림 리조또
  • 부라타 토마토 파스타
  •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주문한 양식 메뉴와 콜라

그리고 콜라 🍹 사실 피자도 먹고 싶었는데 이 날 일찍부터 피자가 품절이더라고요 ㅠ-ㅠ 아쉬워하는 저희를 보시고는 사장님께서 알감자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 센스가 장난이 아니심.

테이블에 적힌 편지
갑분편지

테이블마다 편지가 적혀 있어요. 물론 계속 돌려보는 편지이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잖아요 ~

부라타 토마토 파스타는 어땠나

부라타 토마토 파스타

사실 저는 평소에 토마토 파스타 파가 아니거든요. 근데 엄마가 토마토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토마토 소스만 있었으면 자칫 심심했을 수도 있었던 맛을 치즈가 어우러지면서 맛이 엄청 진해지더라고요. 심지어 치즈가 조금 들어있는 것도 아님.. 이거 꼭 드셔보세요. 토마토 파스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제가 먹어도 맛있는데 토마토 파스타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좋아할 것 같은 맛!

보리 식감이 특별한 크림 리조또

로스트 치킨 크림 리조또

로스트 치킨 크림 리조또는 제가 먹던 일반적인 쌀 리조또랑은 좀 다르더라고요. 보리로 만든 리조또라서 그런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이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크림소스는 꽤 진하고 꾸덕한 편인데 보리의 톡톡 씹히는 식감이 있어서 느끼하게만 느껴지지 않고 계속 손이 가는 맛. 대신에 일반적인 부드러운 리조또를 생각하고 먹으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식감에 따라 호불호는 조금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저한테는 완전 호~였어요 😋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와 소스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했던 메뉴 중 하나! 스테이크가 메인인 게 당연하니까요 ~

미디엄레어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레어 정도였는데 고기가 질기거나 퍽퍽한 느낌 없이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었어요.

스테이크와 곁들임 소스

그리고 고기 자체도 맛있었지만 같이 나온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그냥 노란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홀그레인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말돈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도 고기 맛이 제대로 느껴져서 맛있었어요.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순삭해버렸다는... 😗

서비스로 받은 알감자튀김

브라스웨이 알감자튀김

피자를 못 시켜서 아쉬워했던 저희에게 서비스로 챙겨주신 브라스웨이 알감자튀김. 이거 사실 시킬까 하다 먹어보고 시키자 하고 잠시 미뤄둔 메뉴였는데 안 먹어봤으면 큰일 날 뻔...!!

서비스로 받은 알감자튀김

감자가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고 담백하고 고소했어요. 먹다 보니까 집에서도 해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분명 집에서는 이런 맛과 이런 식감이 안 나겠지.... 😭 겉은 바삭하고 감자 자체의 맛도 살아있어서 스테이크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소스에만 찍어 먹어도 너무 맛있음. 개인적으로 브라스웨이에 간다고 하면 알감자튀김은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메뉴 💕

먹는 중 찍은 양식 메뉴

메뉴가 하나씩 나왔는데 참을성이 없어서 전체샷은 못 찍겠다 생각했지만 생각을 바꿔서 (?) 먹다가 찍으면 되지 ^_^ 하고 중간에 한 컷 📸

싹싹 비운 식사 후 그릇

예, 그렇게 됐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싹싹 비운 그릇도 찍어와야 할 것 같았어요. 메뉴들을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브라스웨이는 맛이 진하고 존재감이 확실한 편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단순히 짜거나 자극적인 느낌은 아니고, 여러 재료의 맛을 진하게 쌓아놓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요리를 하셨다기보다 요리로 뭔가 작품을 만드는 느낌이랄까. 정성도 가득 들어간 음식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음에는 오늘 못 먹어본 피자와 갈비 파스타를 먹어보려고 해요. 전포에서 흔한 파스타집 말고 조금 더 정성스럽고 개성 있는 양식을 먹고 싶을 때, 이쁜 분위기에서 데이트하고 싶을 때 전포 맛집 브라스웨이 추천드려요 😙

위치

웅진주차장Brassway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199번길 37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