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한식 아이와 한판 갈비, 향택
한 줄 요약
향택 전포점은 부산 전포동에서 한 그릇 한식 요리를 내는 식당이다. 첫째 아이와 방문해 한판 갈비와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아이 몫의 찬과 장국도 챙겨 주는 친절한 응대가 좋았다. 부드럽고 간이 세지 않은 한판 갈비가 아이 밥반찬으로 특히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 42-1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0:00
- 브레이크 타임
- 15:30~17:00
- 아기의자
- 구비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 인근 주차 요금
- 30분 1,500원 / 1시간 3,000원, 카드 결제 가능
- 육회비빔밥
- 14,000원
- 한판 갈비
- 10,000원
- 공깃밥
- 1,000원
2026. 9. 10. 방문자 기준

아이와 전포동에서 떡갈비를 찾다가
평일 첫째 아이와 유치원 땡땡이~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와 서면에서 볼일을 보고 맛집과 카페가 많은 전포동으로 갔는데, 아이가 확고하게 떡갈비가 먹고 싶다고 떡갈비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열심히 찾다가 떡갈비 메뉴도 있고 깔끔한 외관과 내부로 아이랑 가기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았어요. 정갈한 상차림과 친절한 서비스까지 만족했던 방문이었어요.
향택 전포점 주차
향택 전포점은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저는 매장 뒤쪽으로 걸어서 1~2분 거리의 상가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가게와 가장 가까워서 주차 후 이동하기에도 편했고 주차 공간도 널찍한 주차장이었어요.
주차요금은 30분에 1,500원, 1시간에 3,000원으로 이용했어요. 주차비는 카드 결제 가능해요!


외관에서부터 깔끔한 한식집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화이트와 우드로 정돈된 내부
내부는 화이트와 우드로 정돈되고 단정한 모습이었어요. 조명도 따뜻한 분위기로 아늑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테이블은 4인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메뉴판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매장에 들어서면 직원분이 편한 자리에 앉으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물은 그냥 생수가 아니고 구수한 보리차가 있어서 한식집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향택은 대구 교동시장에서 시작된 한식집이라고 해요.

한 그릇 요리 메뉴와 기본 상차림
한 그릇 요리로 구성되어 있고 메뉴가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주문해 보고 싶은 메뉴가 많았는데 다음 기회에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맛봐야겠어요.


기본 상차림
주문 후 기본 상차림이 차려졌는데 오징어젓갈, 궁채 장아찌, 김, 장국이 제공됐어요. 정갈하게 담긴 밑반찬과 가지런히 놓인 식기까지 전체적으로 깔끔한 기본 상차림이에요. 10년 차 주부로서 특히 예쁜 그릇에 눈길이 가더라고요ㅎㅎ
육회비빔밥에 넣을 고소한 노른자와 육회비빔밥 소스는 기호에 맞게 조절하라고 따로 제공돼서 좋았어요.
육회비빔밥 14,000원, 한판 갈비 10,000원, 공깃밥 1,000원을 주문했어요. 아이가 어려서 된장과 곤드레 같은 건강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떡갈비를 찾아왔으니 떡갈비를 주문해 줘야겠죠 ㅎㅎ


아이 밥반찬으로 좋았던 한판 갈비
공깃밥과 사이드 메뉴에 있는 한판 갈비를 주문했더니 아이가 먹을 기본 찬과 장국을 똑같이 하나 더 챙겨주셨어요.

한판 갈비는 얇고 잘 구워져서 정성 가득한 요리라고 느껴졌어요.

가위가 필요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쓰윽 떨어지더라고요. 갈비를 한 점 한 점 덜어 아이의 밥 위에 올려만 줬는데 밥 한술 금방금방 먹더라고요. 갈비가 잡내 없이 고소했고 달달하고 짭조름한 양념이 너무 맛있었어요. 간이 세지 않아 아이 밥반찬으로 정말 좋았어요.
장국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같이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노른자와 소스를 넣어 먹은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의 육회는 모양도 동글동글 예쁘고 먹기 전부터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합격이라 전포동 맛집 한식으로 잘 찾아온 것 같아요. 동글동글 예뻐서 먹기 아까운 육회는 양이 꽤 많았어요.

싱싱한 상추를 살짝 들어보니 육회와 잘 어울리는 달달한 배와 콩나물이 비빔밥 나물로 숨어있어요.

고소한 노른자도 넣어주고 양념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맛있게 식사했어요. 육회도 냉동이 아니라 고기 때깔부터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기본 찬으로 제공되는 반찬들은 한 그릇 요리 육회비빔밥을 먹으면서 같이 곁들이기 좋았고 젓갈도 짜지 않아 육회비빔밥에 올려먹어도 충분히 맛있더라요.

아기의자와 친절한 응대
매장에 구비한 아기의자를 보니 집에 두고 온 둘째 생각이 났어요.. 다음번에는 둘째와 함께 방문해 맛있는 한 끼를 즐겨봐야겠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가 사용할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처음부터 식사가 끝난 후까지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혼자 점심을 먹으러 오거나 여러 명이서 방문해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겠더라고요.
음식부터 반찬까지 정성이 느껴져서 만족스러웠고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다음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맛은 물론이고 신선한 재료와 친절한 서비스까지 재방문 200프로인 곳이랍니다.
전포동에서 든든한 한 끼 한식이 생각날 때, 혼밥 하기 좋고 부모님과 아이들, 친구들, 동료들 누구랑 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고 정갈한 한식, 편안한 공간에서 한 끼를 즐기고 싶다면 향택 전포점을 추천드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