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현곡 고기집 평일 저녁 뒷고기한판 500g과 된장찌개, 뒷고기 땡기재

한 줄 요약

뒷고기 땡기재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에 있는 뒷고기 전문 고기집입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해 뒷고기한판 500g(36,000원)과 된장찌개(4,000원), 공기밥(2,000원)으로 저녁을 먹었고, 초벌되어 나온 고기를 불판에서 노릇하게 마무리하기만 하면 돼 편했습니다. 쫀득한 식감의 뒷고기와 구수한 된장찌개로 여행자의 하루를 채우기 좋은 한 끼였습니다.

겉면이 노릇하게 구워진 뒷고기 한 점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북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548-14 102호
영업시간
16:40~23:00 (라스트오더 21:3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주차
건물 뒤편 주차공간
뒷고기한판 500g
36,000원
된장찌개
4,000원
공기밥
2,000원
이번 방문 총액
42,000원 (뒷고기한판+된장찌개+공기밥)

2026. 9. 19. 방문자 기준

강릉에 살며 전국을 다니는 23년 차 마술사 최석훈입니다. 이번에는 평일 저녁, 경주에서 일정을 마친 뒤 든든한 저녁을 먹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경주 현곡 쪽에서 고기집을 찾다가 뒷고기가 눈에 들어왔고, 그렇게 찾아간 곳이 뒷고기 땡기재였습니다.

이름부터 재미있습니다. ‘오늘은 뒷고기가 땡기재?’ 하고 한 번 웃게 만드는 이름입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유명 관광지보다 우연히 찾아간 동네 식당에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맛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저녁도 그랬습니다.

뒷고기 땡기재가 좋았던 점 5가지

  • ① 초벌되어 나오는 고기라 테이블에서 굽는 시간이 짧아 편했습니다.
  • ② 깔끔하고 밝은 매장이라 고깃집 특유의 답답한 분위기가 덜했습니다.
  • ③ 뒷고기 특유의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④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다양한 곁들임 반찬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⑤ 고기 후 된장찌개와 공기밥으로 든든하게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경주 현곡 고기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한 번쯤 소개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위치·영업시간·주차 정보

  • 상호 : 뒷고기 땡기재
  • 주소 : 경북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548-14 102호
  • 영업시간 : 16:40~23:00
  • 라스트오더 : 21:30
  •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 주차 : 건물 뒤편 주차공간

매장 외관

경주 현곡 뒷고기 땡기재 매장 외관
뒷고기 땡기재가 자리한 건물 전경
뒷고기 땡기재 입구 주변 모습
현곡면 용담로 뒷고기 땡기재 외관

뒷고기 땡기재는 현곡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건물 뒤편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에도 편했습니다. 외관은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 규모가 넓어 반가웠습니다.

매장 내부와 초벌 시스템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뒷고기 땡기재 실내
뒷고기 땡기재 넓은 홀 좌석
주방 쪽에 마련된 고기 초벌 시스템

실내는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밝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고깃집이지만 전체적으로 쾌적한 분위기라 평일 저녁 식사를 여유롭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특히 주문한 고기를 초벌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방 쪽에 마련된 초벌 시스템을 통해 고기가 어느 정도 익혀져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에서는 숯불 향을 입혀 마무리하면 됩니다.

고기를 굽는 일에 집중하기보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하기 좋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AI 초벌 시스템이 고기를 일정하게 익혀줘서, 테이블에서는 노릇하게 마무리만 하면 되니 굽는 수고를 덜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뒷고기 중심

뒷고기 땡기재는 뒷고기를 중심으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번 방문에서 다른 메뉴는 욕심내지 않고 뒷고기에 집중했습니다. 여행지에서는 이것저것 많이 먹는 것도 좋지만, 한 가지 메뉴를 제대로 맛보는 것도 나름의 즐거움이니까요.

기본 반찬과 계란찜

뒷고기와 함께 차려진 기본 반찬 상차림
새콤한 장아찌류 반찬
고기와 곁들여 먹는 쌈 채소
뒷고기 땡기재 밑반찬 구성
테이블에 차려진 반찬과 소금장

반찬은 고기와 잘 어울리는 깔끔한 구성으로 차려졌고, 새콤한 장아찌류와 쌈 채소 등을 곁들여 먹으니 뒷고기의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이 더욱 살아났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부드러운 계란찜
따끈하게 나온 계란찜 클로즈업

기본찬과 함께 부드럽게 익은 계란찜도 기본으로 제공되어 나왔는데, 따끈하고 포슬포슬한 식감이라 고기를 먹는 중간중간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불판 옆에 놓인 반찬과 상차림 세로 컷
초벌되어 나온 뒷고기한판 500g
불판에 올린 뒷고기

뒷고기한판 500g 36,000원, 맛은 어땠나

뒷고기 땡기재의 뒷고기한판 500g은 36,000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역시 뒷고기였습니다. 초벌된 고기가 나오자 불판에 올려 노릇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고기 표면이 익어가면서 올라오는 고소한 향이 식욕을 제대로 자극합니다.

노릇하게 익어가는 뒷고기
겉면이 노릇하게 구워진 뒷고기 한 점
쌈 채소에 올린 뒷고기

한 점 먹어보니 뒷고기 특유의 탱글하고 쫀득한 식감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살코기처럼 부드럽게만 씹히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탄력 있는 식감이 있어 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이 적당히 붙은 부분은 숯불에 익으면서 고소한 풍미가 진해졌습니다. 겉면은 살짝 노릇하고 안쪽은 촉촉해서 씹을수록 육향과 고소함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고기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고, 쌈과 함께 먹으면 채소의 산뜻함이 더해져 또 다른 맛이었습니다. 500g이라 둘이 저녁으로 즐기기에도 부족하지 않았고, 천천히 구워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았습니다. 역시 경주 현곡 고기집에서 뒷고기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
된장찌개와 공기밥 한 상

마무리는 된장찌개 4,000원과 공기밥

고기를 먹은 뒤에는 된장찌개(4,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는 구수한 향이 먼저 올라왔고, 한 숟가락 먹으니 고기를 먹은 뒤의 입안을 편안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자극적으로 강한 맛보다는 구수하고 담백한 쪽이라 공기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고기 한 점 먹고 된장찌개 한 숟가락, 다시 밥 한 숟가락. 이 조합은 역시 쉽게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따뜻한 흰밥에 된장찌개를 곁들이고 남은 뒷고기 한 점을 올려 먹으니 든든한 저녁 한 끼가 완성됐습니다. 전국을 다니며 여러 음식을 맛보고 있지만, 여행의 마지막을 이렇게 따뜻한 밥 한 공기로 마무리할 때 느껴지는 편안함은 참 좋습니다.

평일 저녁 뒷고기 땡기재, 정리하면

뒷고기와 된장찌개로 마무리한 저녁상

평일 저녁 찾아간 뒷고기 땡기재. 뒷고기한판 500g 36,000원 + 된장찌개 4,000원 + 공기밥 2,000원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초벌되어 나오는 고기는 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었고, 뒷고기는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쾌적해 경주 현곡 고기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유명한 맛집보다 그 지역에서 만난 한 끼가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이번 경주에서의 저녁이 그랬습니다. 불판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가는 뒷고기와 따뜻한 된장찌개, 그리고 밥 한 공기. 화려하지 않아도 여행자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저녁이었습니다. 경주 현곡 고기집을 찾으신다면 뒷고기 땡기재에서 뒷고기 한판으로 여행의 저녁을 채워보셔도 좋겠습니다.

위치

뒷고기 땡기재Ddeoggogi Ttaenggijae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용담로 548-14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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