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 숙성회 코스 물회까지 푸짐한 남해물고기
한 줄 요약
남해물고기 잠실새내점은 잠실새내에서 숙성회와 여러 요리를 한 상 코스로 즐길 수 있는 횟집이다. 사시미 오카카세 한상으로 갈치회·고등어회부터 물회, 유린기, 샤브샤브까지 맛봤는데 비린맛 걱정 없이 만족스러웠다. 회를 어려워하는 일행과도 함께 가기 좋은 정갈한 한 상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27 2층
- 주문 메뉴
- 사시미 오카카세 한상 1인 39,000원, 2인 주문
- 영업시간
- 화~일 11:30~22:50
- 라스트오더
- 21:30
- 휴무
- 월요일 정기 휴무
- 주차
- 건물 뒤편 무료 주차 가능, 인근 300m 아시아 공영주차장 유료
2026. 9. 11. 방문자 기준
과거 제주도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갈치회와 고등어회 등등의 숙성회. 도무지 서울 근처에서는 그만큼 맛을 내는 곳을 찾지 못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바닷가에서 먹은 그 이상의 맛을 보여주는 곳이 있었다니 발걸음을 옮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잠실새내 맛집 횟집 '남해물고기'입니다!
남: 남다른 맛의 회를 찾고 계신가요? 해: 해산물뿐만 아니라 다른 요리들도 수준급으로 잘하는 곳! 물: 물리지 않게 계속 먹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는 고: 고퀄리티의 회를 먹을 수 있는 잠실새내 맛집 횟집 기: 기막힌 맛을 보여주는 '남해물고기 잠실새내점'이었습니다!
평일 오픈 시간부터 찾는 숙성회 맛집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 정말 딱 오픈한 시간에 입장하였는데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오 놀람! 숙성회 맛집으로 알고 있기는 했지만 나만 늦게 알았나 싶은 마음.


진짜 개방감 넘게 널찍한 매장의 쾌적함. 테이블 하나하나도 여유가 넘치게 넓어서 되게 편하게 이것저것 올려두고 식사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주문의 시간, 편하게 테이블 오더로 go~

사시미 오카카세 한상 구성과 가격
다양한 set 구성과 단품 메뉴들 속에서 하우네가 주문한 메뉴는 그 모든 것을 거의 다 아우를 수 있는 사시미 오카카세 한상 1인 39,000원, 총 2인으로 주문.

준비되기 시작하는 거대한 상차림. 음식이 나오는 순서와 구성은 다음과 같았습니당!
- 식전죽 → 물회 → 회 한상 차림 → 초밥 → 유린기, 생선구이, 파스타 → 샤브샤브
-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푸짐하고 넉넉한 구성
자, 이제 시작해 봅니다~
부담 없이 시작하는 식전죽


꼬소하니 위에 부담감 하나 없는 맛. 계란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적당하게 간간해서 식전으로 딱이었어요.
회 종류가 다양한 물회와 양념

다음에 와서는 물회만으로 듬뿍 따로 먹고 싶을 정도로 진짜 맛있는 물회. 안에 들어있는 회의 종류가 세기도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신선하더라고요.


물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양념'인데, 시큼이 아니라 새콤, 끈적한 달달이 아니라 달큰, 짜다가 아니라 간간. 채소, 회 모두를 감싸는 최고의 양념맛이더라고요. 소스만 따로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되게 맛있었어요. (솔직히 밥 말아서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당.)
갈치회와 고등어회까지 담긴 숙성회 한 상

진짜 웬만한 회 구성에서는 볼 수 없는 진귀한 종류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연어, 참돔, 방어, 광어, 갈치, 고등어의 숙성회. 생물 자체의 크기가 큰 것에서 오는 싱싱함이 그대로.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숙성을 시켰는지 절로 궁금증이 생길 수밖에 없을 정도로 비린맛이 하나도 없었어요!


갈치회와 고등어회는 잘하는 곳 찾기가 어려운데, 비린맛을 걱정하던 초인이가 먹었는데도 전혀 비리지 않게 별미로까지 뽑을 정도로 신선하게 즐길 수 있었다! 차원이 다른 숙성회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큼직한 연어·생새우 초밥
연어초밥, 생새우초밥 구성. 밥 양이 적당하게 구성되어 있고.

회와 새우 자체가 큼직하니 두툼하고 신선해서 재료 본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던 맛있는 초밥.

연어는 녹진하고 생새우는 쫀득하니, 벌써 다 먹었어? 싶을 정도로 순삭!
유린기와 생선구이

웬만한 중국집 유린기 맛보다 맛있다! fact~ 반죽이 쫄깃, 찹쌀탕수육이 생각남. 고기가 부들 조올깃, 잡내 nono. 소스가 달달하니 새콤해서 입안이 리프레시되고 채소랑 같이 먹으면 물릴 틈 없이 clear.
어두육미라고 했나요. 진짜 꼬소(고소를 넘어선)하고 눅진한 맛에 짜지 않아서 밥 없이도 다 뜯어먹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 특히 껍데기의 파삭함으로부터 오는 더 높은 꼬소함이 대박.
회 사이의 변화구, 봉골레 파스타


회 먹다가 한 번씩 손이 갈 수밖에 없는 봉골레 파스타의 맛의 변화구. 바지락에서의 감칠맛 폭발하는 육수의 맛이 시원 개운하더라고요. 맑은 오일 스타일의 담백함, 뭔가 술찜 + 봉골레 파스타를 맛있게 만든 느낌.
식사를 뜨끈하게 마무리한 샤브샤브

(저녁에는 매운탕으로 나온다고 하셨어요.) 소고기 듬뿍에서 느껴지는 인심, 넉넉한 채소, 짜지 않게 깊은데 깔끔한 육수까지.


회와는 또 다른 맛의 변주라서 배가 부른데 또 들어갈까 싶은 걱정이 무색하게 진짜 속 뜨끈하게 식사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구성을 생각했는지 그저 엄지척.

회를 어려워하는 일행과도 좋은 한 상
그 누구에게 대접을 해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곳, 회를 어려워하는 지인들과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곳, 회식으로도 직원분들의 '좋아요'를 받을 수 있는 곳, 가성비 좋게 회의 모든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잠실새내 맛집 남해물고기!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갈 생각을 할 정도로 정갈하고 고급진 곳이었어요.
영업시간과 주차
- 월요일 정기 휴무
- 그 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 50분
- 라스트오더 오후 9시 30분
- 건물 뒤편 주차 가능 무료
- 인근 300m 아시아 공영주차장 유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