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오션뷰 카페 멜롱망스 아이스와 현월호지 따뜻 비교, 수월경화
한 줄 요약
수월경화는 부산 해운대 송정 바다가 보이는 3~4층 전통 티카페입니다. 4층 창가에서 시원한 멜롱망스와 따뜻한 현월호지를 함께 주문해 맛을 비교하고, 감태명란피낭시에·모나카·흑미 술빵·인절미로 구성된 달보드레상차를 곁들였습니다. 씁쓸한 멜론향은 여름, 구수한 훈연향의 현월호지는 가을·겨울에 어울렸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88 4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22:30 라스트오더)
- 주차
- 건물 밑에만 주차 가능, 맞은편 민영주차장은 지원 안 됨
- 결제
- 동백전 사용 가능
- 층 구성
- 3층·4층 운영, 3층에는 좌식 자리 있음
- 메뉴 분류
- 프리미엄티, 커피, 전통차, 타락차
- 주문한 메뉴
- 현월호지(따뜻), 멜롱망스(시원), 달보드레상차
- 서빙 방식
- 본인이 쟁반을 받아가는 시스템
2026. 9. 16. 방문자 기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수월경화는 아름다운 오션뷰와 전통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더욱 인상적이었던 카페였어요. 특히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차와 다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요.
이번 방문에서는 현월호지와 멜롱망스 차를 맛보고, 달보드레상차 다식도 주문해 보았어요. 부산 오션뷰 카페 수월경화의 분위기부터 차와 다식 메뉴까지, 직접 방문한 후기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게요. ☕🌊
수월경화 위치·영업시간·주차

수월경화는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88 4층에 있는 오션뷰 전통 티카페예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부터 23:00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22:30이에요.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88 4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 22:30 라스트오더
- 🚗주차장 : 건물 밑에만 주차 가능, 바로 맞은편은 다른 민영주차장임 (주차칸 앞에 번호 적혀 있는 곳은 민영주차장, 여긴 수월경화 주차 지원 안 됨)
- 💳동백전 사용 가능
외관


부산 오션뷰 카페 수월경화는 '물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꽃'이라는 뜻의 수월경화를 형상화해, 한옥의 감성과 차분한 분위기를 접목한 공간이라고 해요.
수월경화 내부 분위기와 3층·4층 차이




수월경화는 입구부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고 내부는 나무와 흰색의 조합으로 한국적인 미를 살리려고 했더라고요.
창밖으로는 송정 바다와 기차가 지나가서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더라고요.


부산 오션뷰 카페 수월경화 가게가 3층과 4층에 걸쳐 운영되고 있었고 저는 4층을 이용했는데 개인적으로는 3층이 4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좋더라고요. 4층이 개방감을 중시했다면 3층은 아늑함을 컨셉으로 잡은 느낌이었어요. 3층에는 신발 벗고 앉는 자리도 있었어요.




수월경화 메뉴와 주문한 차
수월경화 메뉴는 크게 프리미엄티, 커피, 전통차, 타락차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저는 원래 밀크티를 좋아하는데 부산 오션뷰 카페 수월경화는 프리미엄티를 마시기로 했어요.
- 현월호지
- 멜롱망스
- 달보드레상차
차와 다식을 받은 쟁반을 바다 풍경이 보이는 곳에서 한번 찍어봤어요. 본인이 쟁반을 받아가는 시스템이니 참고하세요.

우려낸 찻잎의 향을 즐기라고 이렇게 내어 주더라고요.
멜롱망스 차 (시원한 버전)

멜롱망스는 수색이 옅은 노란빛을 띠고 있었고 멜론향이 난다 해서 시원한 버전으로 주문했어요.


달달한 멜론향이 났고 현월호지보다 약간 씁쓸한 맛이 났어요. 멜론향이 난다고 맛 자체가 단 건 아니었어요! 저는 현월호지보다 씁쓸해서 현월호지가 더 좋았는데 같이 간 남친은 멜롱망스를 더 좋아하더라고요.
멜론향이 나서 여름에 차 마신다 하면 어울리는 향이었고 향 자체도 시원한 버전에 더 어울릴 것 같아 여름에 뭐 마시지 하면 추천하고 싶은 차였어요.
현월호지 차 (따뜻한 버전)

저는 따뜻한 버전의 현월호지를 주문했고 현월호지는 멜롱망스와 다르게 갈색으로 수색이 짙었어요.


설명대로 구수한 훈연향이 났고 멜롱망스보다 씁쓸한 맛이 안 났어요. 저는 멜롱망스보다 현월호지가 목넘김이 더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나서 더 취향이더라고요.
흑당의 단맛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제 입에는 안 달아서 스테비아 들어갔는지 못 느꼈어요. 저는 고소한 차를 좋아해서 입에 잘 맞았고 뭔가 가을이나 겨울에 추천하고 싶은 차였습니다.
달보드레상차 다식 5종은 어떤 구성?

수월경화 달보드레상차는 감태명란피낭시에, 통팥 앙버터 모나카, 가나슈 모나카, 흑미 술빵, 인절미 꼬챙이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감태명란피낭시에 — 휘낭시에에 감태가 올라가 있어서 거기만 감태가 있는 줄 알았는데 빵 속에도 감태 맛이 느껴지는 걸 보니 반죽에도 감태를 넣은 듯 했어요. 단맛에 바다향이 나는 디저트. 갠적으론 감태를 안 좋아해서... 그냥 휘낭시에가 더 좋아요. 그치만 독특한 맛을 한번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선 좋았어요.
통팥 앙버터 모나카 — 올라가 있는 하얀 알갱이가 엄청 바삭하고 고소했어요. 팥도 듬뿍 들어가 있는데 크게 달지 않고 버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가나슈 모나카 — 프랑스산 초콜릿으로 만들었다고 적혀 있었는데 진짜 엄청 달았어요. 그래서 쬐끔씩 먹었어요 ㅋㅋ 근데 진짜 가나슈 자체가 부드럽고 맛있긴 했어요. 씁쓸한 차랑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듯한 맛이었어요. 토핑으로 올라간 견과류가 고소해서 가나슈랑 잘 어울렸어요.

흑미 술빵 — 흑미 술빵은 안에 팥이 없었어요! 약간의 막걸리 향이 났고 쫀득쫀득한 식감이었어요.
인절미 꼬챙이 — 인절미에 약간의 꿀이 묻어 있었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 맛이었어요. 맛있었어요.

차와 가장 잘 어울린 다식
갠적으로 차와 잘 어울렸던 다식은 통팥 앙버터 모나카와 인절미였어요. 기억에 남는 건 젤 달았던 가나슈 모나카였네요. 예쁜 풍경과 맛있는 다식과 차를 즐기고 싶다면 수월경화(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88 4층)를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