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장어덮밥 GS아트센터 근처 발렛주차 히츠마부시, 우나기와
한 줄 요약
우나기와는 서울 역삼역 GFC와 GS아트센터 근처 2층에 있는 나고야식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전문점입니다. 간절기 보양식으로 히츠마부시 한상차림을 주문해 장어와 밥 그대로, 쪽파와 와사비, 오차즈케까지 순서대로 먹고 매실 특제소스와 차완무시도 곁들였습니다. 매장주차는 안 되지만 발렛주차(2시간 5,000원)가 가능해 공연 전후나 점심·회식 식사 장소로 쓰기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1 2층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 정기휴무
- 토, 일
- 주차
- 매장주차 불가, 발렛주차 가능(발렛 요금 2시간 5,000원)
- 발렛 주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7길 25 검색
- 주문 메뉴
- 히츠마부시 장어덮밥 한상차림
- 좌석
- 2인석·4인석·6인석, 테이블 간격 넓음
2026. 9. 17. 방문자 기준
요즘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완연한 간절기 날씨가 느껴지더라고요. 이럴 때일수록 든든하게 먹고 기운을 챙겨야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장어덮밥으로 몸보신하러 다녀왔어요.

역삼역 GFC 근처에 있는 우나기와인데요. 역삼역에서도 가깝고 GS아트센터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공연 보기 전이나 공연을 보고 난 후 식사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였어요. 무엇보다 나고야식 히츠마부시를 제대로 먹어볼 수 있는 곳이라 기대하고 방문했어요.
우나기와 위치와 영업시간
- 📍 위치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1 2층
-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정기휴무 : 토, 일)
- 🚗 주차 : 매장주차 불가능 / 발렛주차 가능
역삼역 우나기와 주차는 발렛로
우나기와는 매장주차가 어려워요. 차량을 이용한다면 네비게이션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7길 25'를 검색하여 발렛주차 가능해요. (발렛 요금 2시간에 5,000원)
GS아트센터 근처라 공연 전후에도
우나기와는 역삼역 GS아트센터와도 가까운 편이라 공연 전후 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도 방문하기 좋겠더라고요.
일본 느낌 물씬 나는 깔끔한 매장 분위기
매장 앞에 도착하자마자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 때문에 장어 전문 일식집에 왔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매장이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2인석부터 4인석 6인석까지 테이블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어요.

데이트하면서 식사하기에도 괜찮고 소개팅이나 중요한 식사 자리로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고요.

역삼역 주변에 직장인들이 많은 만큼 점심식사나 저녁 회식 장소로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나기와 메뉴
장어덮밥 전문점답게 메뉴도 장어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대표 메뉴인 히츠마부시부터 우나동, 장어구이, 장어계란말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저녁에는 숯불 장어구이도 있어서 여럿이 방문해서 장어구이와 함께 식사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저희는 우나기와의 대표 메뉴인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을 주문했어요.
정갈하게 차려진 히츠마부시 한상차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차와 물티슈부터 정갈하게 준비해 주셨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히츠마부시!

한눈에 봐도 꽤 푸짐한 한상차림이라 테이블에 음식이 놓이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더라고요. 민물장어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간 장어덮밥을 중심으로 차완무시, 샐러드, 장국, 절임반찬, 김가루, 쪽파, 와사비, 깻잎 등 곁들임 메뉴까지 깔끔하게 한상으로 차려져 나왔어요.


그냥 장어덮밥 한 그릇만 나오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나하나 정갈하게 차려지니까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도 들었어요. 특히 장어가 밥 위에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든든한 느낌!
히츠마부시 맛있게 먹는 방법
일단 키오스크에 적혀 있는 맛있게 먹는 방법부터 정독!

직원분께서도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셔서 처음 먹어보는 저도 어렵지 않게 따라 먹을 수 있었어요. 히츠마부시는 한 가지 방법으로만 먹는 게 아니라 장어와 밥의 본연의 맛부터 고명을 곁들인 맛, 오차즈케까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아요.
첫 번째는 장어와 밥 그대로
처음 1/4 정도는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고 장어와 밥을 그대로 먹어봤어요.

일단 장어가 정말 부드러웠어요. 겉면은 노릇하게 구워져 은은한 불향이 느껴지고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 살짝만 집어도 부드럽게 풀리는 느낌! 장어 특유의 기름진 맛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보다는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먼저 느껴졌고요.
소스도 너무 달거나 짜지 않고 적당히 달콤하면서 짭조름해서 장어의 고소한 맛을 잘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 밥과 같이 먹으니 장어의 풍미와 소스가 밥에 자연스럽게 배어들어서 첫 입부터 든든하고 맛있더라고요.
두 번째는 쪽파 + 와사비를 곁들여서
두 번째는 쪽파와 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어봤어요. 그냥 먹었을 때와 확실히 맛이 달라져요. 쪽파의 알싸하면서 산뜻한 향이 더해지고 와사비가 장어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입안이 훨씬 산뜻해지는 느낌!

장어 자체가 부드럽고 고소하다 보니 와사비를 아주 조금 올려 먹는 게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방법 중에서는 쪽파 + 와사비 조합이 제일 좋아요. 장어의 풍미는 그대로 느껴지면서 느끼함 없이 계속 먹을 수 있는 조합이라 자꾸 이 방법으로 손이 가더라고요.ㅎㅎ
세 번째는 오차즈케 스타일로
그리고 히츠마부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오차즈케 스타일! 장어와 밥에 오차를 부어서 따뜻하게 말아 먹어봤는데요.

앞에서 장어의 진한 풍미를 충분히 즐겼다면 오차를 부어 먹는 순간 맛이 한층 부드럽고 담백하게 바뀌어요. 따뜻한 차가 밥 사이사이로 스며들면서 장어의 짭조름한 맛과 어우러지고 촉촉하게 넘어가서 식사의 마지막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장어덮밥에 차를 부어 먹는 게 조금 낯설게 느껴졌는데 직접 먹어보니 왜 이렇게 먹는지 알겠더라고요.
중간중간 매실 특제소스도 별미
그리고 중간중간 우나기와 특제소스도 곁들여 먹어봤는데요. 매실로 만든 소스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장어에 살짝 곁들여 먹으니 새콤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장어 자체의 고소하고 진한 맛에 살짝 상큼한 포인트가 더해지니까 입맛을 환기시켜주는 느낌이라 이것도 별미였어요.
한 메뉴를 가지고 그대로 먹었다가, 고명을 올렸다가, 오차즈케로 먹었다가, 특제소스까지 곁들이니 한 그릇인데도 계속 다른 맛을 먹는 기분! 그래서 히츠마부시는 먹는 재미가 있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드러운 차완무시도 함께
함께 나온 차완무시도 맛있게 먹었어요.

차완무시는 일본식 계란찜인데 부드럽게 쪄낸 계란찜 위에 다진 표고버섯이 올라가 있었어요. 푸딩처럼 매끈하고 촉촉한 식감에 계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지고 표고버섯의 은은한 감칠맛까지 더해져서 장어덮밥과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장어가 진하고 고소한 맛이라면 차완무시는 부드럽고 담백해서 중간중간 같이 먹어주니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한 가지 장어덮밥으로 여러 가지 맛을!
평소 장어덮밥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 히츠마부시를 먹어보니 생각보다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장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방식으로 먹는 게 아니라 장어와 밥 그대로 → 쪽파와 와사비 → 오차즈케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니까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장어는 겉은 노릇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풍미가 느껴졌고 소스도 과하게 달거나 짜지 않아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서 일식 한상을 제대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역삼역 점심·저녁 회식 장소로도 추천
우나기와는 분위기도 차분하고 음식도 깔끔하게 한상차림으로 나와서 데이트나 소개팅 같은 자리부터 직장인 점심식사, 저녁 회식 장소까지 다양하게 이용하기 괜찮아 보였어요.

특히 역삼역 GFC 근처라 직장인들이 점심에 방문하기에도 위치가 괜찮고 저녁에는 장어구이 메뉴도 있어서 여럿이 방문해 장어구이와 함께 식사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저처럼 간절기에 든든한 보양식이 생각날 때 장어덮밥 한상으로 제대로 챙겨 먹고 싶다면 히츠마부시도 한 번 먹어볼 만한 메뉴인 것 같아요. 한 그릇의 장어덮밥으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던 식사였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