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재즈바 소개팅 데이트 논알콜 웰컴드링크와 트러플 라자냐, 플랫나인

한 줄 요약

플랫나인은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5층에 있는 재즈 공연과 코스요리를 함께 즐기는 재즈바입니다.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예약으로 방문해 클래식 2인 코스를 먹고 4시 공연을 봤는데, 웰컴 드링크는 논알콜과 알콜 중에 고를 수 있고 밀푀유 라자냐는 4,000원을 더해 화이트 트러플로 바꿨습니다. 술을 못 마셔도 분위기와 대화거리가 충분해 소개팅이나 초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이었어요.

강남역 재즈바 플랫나인 대표 이미지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강남역 10번 출구 도보 5분, 건물 5층(엘리베이터 이용)
영업시간
월~목 18:00~23:00(L.O 22:30), 금 18:00~24:00(L.O 23:30), 토·일 15:00~24:00(L.O 23:30)
이용 안내
단체 이용 가능, 예약 가능, 노키즈존, 콜키지 가능
예약
네이버 예약·캐치테이블 가능, 워크인은 미리 전화 문의
라이브차지
인당 15,000원 / 해피아워에는 10,000원
해피아워
토·일 15~18시 모든 칵테일 30% 할인
코스
클래식 코스, 시그니처 코스 (이번엔 클래식 2인 코스)
추가금
화이트 트러플 밀푀유 라자냐 선택 시 +4,000원

2026. 9. 15. 방문자 기준

재즈 공연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재즈바 플랫나인에 다녀온 솔직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강남역 재즈바 플랫나인 대표 이미지

플랫나인 위치와 영업시간

플랫나인은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고, 저는 토요일 오후 3시에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아요.

  • 월~목 18:00~23:00 (라스트 오더 22:30)
  • 금요일 18:00~24:00 (라스트 오더 23:30)
  • 토요일·일요일 15:00~24:00 (라스트 오더 23:30)

단체 이용 가능, 예약 가능, 노키즈존입니다.

플랫나인이 입점한 건물 외관
건물 앞 재즈 라인업과 간단 메뉴판 안내

건물 앞에 오늘의 재즈 라인업과 간단한 메뉴판이 있어요. 플랫나인은 5층이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한 달간 재즈 공연 일정 안내판

한 달간 공연 일정과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안내가 되어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플랫나인 인스타그램에 가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플랫나인 입구 예약 안내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걸 수도 있어요. 저는 일주일 전에 네이버 예약으로 걸어두었지만, 워크인으로 방문하실 경우 미리 전화주시면 상황에 따라 안내해주신다고 합니다.

플랫나인 내부와 좌석

플랫나인 내부 좌석과 무대
바테이블과 테이블석이 있는 재즈바 내부

내부에는 2인석, 4인석, 6인 이상의 단체 좌석과 바테이블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 바텐더와 대화할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2명에서 방문했기 때문에 재즈 공연이 잘 보이는 2인 자리에 앉았습니다. 콜키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로 방문해서 재즈를 즐기면서 모임 가지기 좋아 보였어요.

클래식 2인 코스 구성

클래식 코스와 시그니처 코스가 적힌 메뉴판

코스요리는 클래식 코스와 시그니처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클래식 2인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코스 요리는

  • 에피타이저
  • 식전빵
  • 샐러드
  • 파스타
  • 스테이크
  • 디저트

순서로 나왔어요.

미니 전등이 놓인 2인 테이블 세팅

각 자리마다 미니 전등이 있어 어둠 속에서 빛이 나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어두운 조명 아래 테이블 위 미니 전등

웰컴 드링크는 논알콜·알콜 선택

가장 먼저 웰컴 드링크가 나왔어요. 논알콜과 알콜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논알콜, 알콜 한 잔씩 선택했어요. 논알콜은 달콤한 음료수 같은 맛이라면, 알콜 칵테일은 크랜베리와 레몬, 민트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음료라 시원함이 느껴졌어요.

논알콜과 알콜 웰컴 드링크 두 잔

아뮤즈부쉬로 나온 메뉴는 크리스피 도피누아즈입니다. 얇게 썬 감자를 층층이 쌓아 튀긴 후 레몬 버터와 허브를 올린 요리로, 칼로 썰어서 먹으면 허브의 향이 감자에 확 풍기면서 풍미를 높여줍니다. 식전주와 함께 곁들이기 좋았어요.

아뮤즈부쉬 크리스피 도피누아즈 한 접시

식전빵과 한치 참외 카르파초

두 번째로 샐러드와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식전빵은 오븐에 구운 포카치아로, 발사믹 글레이즈와 올리브 오일을 찍어 먹으니 따끈한 빵이 더 맛있었어요. 샐러드는 한치 참외 카르파초가 나왔어요. 훈연한 한치와 참외, 무가 샐러드로 나왔는데 처음 먹어보는 조합과 맛이었어요. 참외와 소스, 한치를 같이 먹으니 아삭한 식감과 한치의 맛이 느껴지면서 맛있었어요. 식사 전 메인 음식이 아닌 음식으로 배를 채우면 아쉬울 수 있는데, 적당한 양이 나와서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치 참외 카르파초 샐러드와 포카치아 식전빵

분위기가 너무 좋아 분위기에 취하고자 논알콜 칵테일을 한 잔 시켰습니다ㅎㅎ

추가로 주문한 논알콜 칵테일 한 잔

주말 해피아워와 라이브차지

제가 방문한 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15~18시) Happy Hour가 적용돼서 모든 칵테일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마실 수 있었어요. 원래는 공연 관람 시 인당 15,000원의 Live Charge가 붙는데, Happy Hour에는 10,000원의 Live Charge가 붙습니다.

해피아워 시간대 재즈바 테이블 풍경
치즈가 올라간 화이트 트러플 밀푀유 라자냐

화이트 트러플 밀푀유 라자냐

밀푀유 라자냐입니다. 밀푀유 라자냐는 바질 토마토 밀푀유 라자냐와 화이트 트러플 밀푀유 라자냐(+4,000원)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추가금을 내고 화이트 트러플을 선택했습니다.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고 고소한 트러플 향이 좋아서 잘 바꿨다고 생각했어요.

밀푀유 라자냐 단면과 트러플 토핑

오후 4시 트리오 공연

저는 3시 30분으로 예약했어서 음식을 먹고 있으니 리허설처럼 트리오 분들께서 맞춰보시고, 잠시 후 4시에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4시 시작된 재즈 트리오 공연 무대
공연 중인 트리오 연주 장면

허브크러스트 제주 흑돼지 안심 스테이크

공연 보고 있을 때 나온 허브크러스트 제주 흑돼지 안심 스테이크! 돼지고기를 이용한 스테이크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평소 먹던 돼지고기의 맛과 전혀 달랐어요. 드라이에이징을 한 흑돼지는 정말 부드러웠고 입안에서 살살 녹았어요. 힘줄이나 걸리는 부분 없이 정말 부드러운 살만 있어 맛있게 먹었어요. 한 입 한 입 먹을 때마다 아쉬웠어요ㅠ 겉면에는 초록빛 허브크러스트가 뿌려져 있어 간이 잘 맞았어요. 같이 나온 감자와 버섯도 잘 익어서 스테이크와 망고퓨레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허브크러스트 제주 흑돼지 안심 스테이크와 감자, 버섯
디저트 초코 케이크와 크림치즈, 견과류

마지막 디저트로 초코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수제 크림치즈에 고소한 견과류로 꾸며져 있어 제대로 된 코스를 즐긴 기분이었습니다. 초코케이크는 밀도 있는 빵과 달콤한 초코크림, 크림치즈로 고급진 맛이었어요.

총평 — 소개팅·초반 데이트 코스로 추천

음악을 즐기면서 식사까지 할 수 있어 처음 만나 어색한 소개팅이나, 사귄 지 얼마 안 된 커플,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찾는 커플 분들께 강추합니다! 식사 메뉴에 대한 이야깃거리도 많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할 게 많아 다양한 대화 주제를 던져주는 재즈바인 것 같아요ㅎㅎ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래와 보컬분의 자작곡을 들으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교양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왔어요. 강남역 맛집 술집, 재즈바 플랫나인 방문 추천드립니다!

위치

플랫나인Flat Nine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65길 10 5층

장소 ·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