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부대찌개 브레이크타임 없는 늦은 끼니, 청원식당 청원부대찌개
한 줄 요약
청원식당 부대찌개를 끓이다 천안두정본점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서 송탄식 부대찌개와 청원부대찌개를 내는 한식당이다. 이번에는 밥때를 놓친 날 브레이크타임 없이 들어가 청원부대찌개에 당면사리와 치즈를 추가해 먹었고,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우삼겹·다짐육의 고소함이 균형 있게 맞았다. 천안에서 여러 부대찌개를 먹어본 작성자 입맛에는 청원식당의 청원부대찌개가 여전히 1순위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송탄부대찌개
- 1인분 11,000원
- 청원부대찌개
- 1인분 12,000원
- 청원부대찌개 구성
- 송탄식 부대찌개 + 청양고추, 우삼겹, 국내산 다짐육
- 추가 주문
- 당면사리, 치즈(기본 치즈 제공)
- 영업시간
- 월~토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휴무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 없음
- 주차
- 건물 앞·골목 주차 가능, 골목 끝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
- 셀프바
- 밥·반찬·라면사리 셀프, 어묵반찬 추가 요청 가능
- 리뷰이벤트
- 계란말이 제공
-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상가4길 32-4 1층
2026. 9. 15. 방문자 기준


천안 부대찌개, 왜 또 두정동 청원식당인가
부대찌개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지만 막상 먹어보면 국물 맛부터 완전히 다르잖아요. 햄과 소시지의 짭조름한 맛이 강한 곳도 있고, 텁텁한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곳도 있고, 사골육수처럼 묵직하고 진한 곳도 있어요. 저도 천안에서 부대찌개를 여러 번 먹어봤지만 제 입맛에는 두정동 청원식당의 청원부대찌개가 가장 잘 맞더라고요.
청원식당 천안두정본점 위치·주차·영업시간
청원식당 부대찌개를 끓이다 천안두정본점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상가4길 32-4 1층에 있어요. 건물앞에 주차도 가능하고, 골목주차도 가능해요. 청원식당을 좀 지나서 골목을 따라오다보면 끝에 유료주차장도 있더라구요. 저는 마음 편하게 거기에 주차도 자주 합니당. 그래서 주차가 어려운 곳이 절대 아니라는거!!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에요.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주말 방문을 계획한다면 확인하고 가는 게 좋겠죠.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밥때 놓친 날에도
전 밥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청원식당 부대찌개를 끓이다 천안두정본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다는거!! 너무 좋아요. 타지역에서 수업 오시는 원장님들이 많으신데, 요즘엔 요기 자주 가고 있습니당!!~ 특히 비오는 날은 아주 킥이죵. 한 번 방문하고 끝난 곳이 아니라 먹고 싶을 때마다 계속 생각나서 다시 찾게 되는 곳.

두정동에서 부대찌개 생각나면 찾는 곳



송탄부대찌개와 청원부대찌개, 이번 선택은?
청원식당의 대표 메뉴로는 송탄부대찌개와 청원부대찌개가 있어요. 송탄부대찌개는 1인분 11,000원, 제가 이번에 먹은 청원부대찌개는 1인분 12,000원입니다. 청원부대찌개는 송탄식 부대찌개를 바탕으로 청양고추와 우삼겹이 더해진 메뉴예요. 국내산 다짐육까지 들어가니 햄과 소시지만 들어간 단순한 부대찌개와는 국물에서 느껴지는 깊이가 조금 다릅니다. 저는 칼칼하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고기가 함께 들어간 부대찌개를 좋아해서 청원부대찌개가 입맛에 잘 맞았어요.


당면사리와 치즈 추가
이번엔 당면사리랑 치즈도 추가했어요. 기본 치즈가 함께 나오지만, 오늘은 좀더 찐하게 느껴보자는 생각으로!!


리뷰이벤트도 진행중이였어요. 계란말이를 주시는데요. 부대찌개에 계란말이 완전 잘 어울리잖아요. 꼭 드시길~



셀프바와 반찬, 라면사리
셀프바에서 밥하고 반찬 더 가져다 드실수있구요. 라면사리도 있어요. 근데 저희는 항상 양이 푸짐해서 라면사리 거의 못 먹는듯.ㅋㅋㅋ 진짜 양 푸짐하게 주시거든요.
어묵반찬은 더 달라고 요청하시면 주십니다~


부대찌개는 나오면 그냥 기다리시면 오셔서 다 저어주세용. 그래서 따로 손 댈 필요가 없답니당.

청원부대찌개 한 냄비 구성
커다란 냄비 안에 재료가 수북하게 담겨져 나오고, 얇게 썬 우삼겹과 햄, 소시지, 국내산 다짐육, 두부와 채소가 보기 좋게 올라가고 그 위로 청양고추와 양념이 더해진 모습. 우삼겹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만족하실겁니당~ 우삼겹에서는 고소한 기름이 나오고, 햄과 소시지에서는 부대찌개 특유의 감칠맛이 더해지고, 다짐육과 양념이 풀리면서 국물 색도 점점 진해지는데요. 저희 아이는 부대찌개 나오기전.. 반찬으로 이미 밥 한공기를 비우고,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었답니다.ㅎㅎ

고딩 아이도 먹는 맵기인가
입에 넣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청양고추에서 나오는 칼칼함. 고딩 아이도 잘 먹는 맵기. 기름질 수 있는 햄과 우삼겹의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정도의 매콤함이에요.
첫맛은 칼칼하고, 끝맛은 고소하게
그 뒤로 우삼겹과 다짐육에서 나온 고소하고 진한 맛이 따라오는데요. 국물이 가볍지 않으면서 묵직한데, 텁텁하지 않은.. 국물이 졸아들면서도 짜지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바로 옆에 육수가 준비되어 있어서 이동하지 않고도 바로 부어먹을 수 있구요.
매콤함과 고소함, 햄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한 냄비 안에서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맛.


우삼겹과 국내산 다짐육 조합
천안 두정동 맛집 청원식당의 부대찌개는 우삼겹과 다짐육의 조합이 정말 일품인데요. 얇은 우삼겹은 국물 속에서 충분히 익으면서 부드러워지고, 고기의 고소한 맛이 국물 전체에 자연스럽게 퍼지고, 우삼겹 한 점과 햄, 채소를 함께 집어 먹으면 한입 안에서도 느껴지는 식감과 맛들이 달라진다고 해야 하나. 국내산 다짐육은 국물 속에 자연스럽게 풀어져 어디를 떠먹어도 고기에서 나온 감칠맛이 느껴지고, 큼직한 고기만 몇 점 들어간 찌개보다 다짐육이 국물 곳곳에 섞이니 밥에 국물을 비벼 먹을 때 더 맛있더라구요.


잘 익은 우삼겹과 햄, 소시지를 건져 따뜻한 밥 위에 올리고 국물을 한두 숟갈 촉촉하게 더해 먹으면~ 밥한공기 순삭!! 이렇게 먹으면 햄의 짭조름한 맛과 고기의 고소함, 칼칼한 국물이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들면서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처음에는 건더기를 하나씩 골라 먹다가 국물이 충분히 졸아들고 맛이 진해진 뒤에는 밥에 국물을 넉넉하게 넣어 먹게 되더라고요.


찌개가 오래 끓을수록 우삼겹과 햄에서 나온 맛이 국물에 진하게 배면서 처음보다 감칠맛이 더 깊어져요.
다시 생각나는 맛, 청원부대찌개
사진이 예쁜 곳이나 유행하는 곳도 많지만 한 번 먹은 뒤 다시 생각나는 음식은 따로 있더라고요. 저에게는 청원식당의 청원부대찌개가 그랬어요.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우삼겹의 고소함, 국내산 다짐육에서 나오는 깊은 감칠맛에 햄과 소시지의 익숙한 맛까지 잘 어우러졌어요. 부대찌개다운 진한 맛은 충분히 살리면서도 계속 먹기 부담스럽게 느끼하지 않아 밥 한 그릇을 금방 비우게 되는 맛.

천안 부대찌개 맛집을 찾는 분이나 두정동에서 뜨끈한 한식 메뉴를 먹고 싶은 분, 햄만 많은 부대찌개보다 고기와 칼칼한 국물이 어우러진 메뉴를 좋아하는 분께 청원부대찌개를 추천하고 싶어요. 부대찌개를 먹고 나왔는데도 며칠 뒤 다시 그 국물이 생각난다면 그곳이 정말 내 입맛에 맞는 맛집 아닐까요. 천안 두정동에서 부대찌개가 생각나는 날, 제 입맛에는 여전히 청원식당이 TOP이에요.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상가4길 32-4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