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 황화코스모스 카페 새우 토마토 파스타, 피노카페

한 줄 요약

피노카페 천안은 천안 풍세면에서 황화코스모스 꽃밭과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조카와 토마토 듬뿍 파스타, 반반 피자, 음료를 먹고 넓어진 공간과 꽃밭을 둘러봤다. 넉넉한 파스타 소스가 특히 기억에 남은 기분 좋은 하루였다.

피노카페 천안 안내 정보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10:00~20:30
휴무
연중무휴
주소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99-23
주차
1·2·3주차장, 태학산 휴양림 사무소 앞 주차 후 오솔길 이용 가능
주문 메뉴
토마토 듬뿍 파스타, 반반 피자(베이컨 불고기), 자몽에이드, 연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2026. 9. 9. 방문자 기준

피노카페 천안 안내 정보

피노카페 천안 영업시간과 위치

피노카페 천안 10시~20시 30분 연중무휴 영업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99-23

피노카페 천안 외관

평상시에도 차 마시러 종종 들리지만 풍세 피노카페는 겨울 크리스마스 때와 가을에 주황빛 황화코스모스가 예쁘게 필 때면 꼭 챙겨서 들르는 나만의 필수 코스다.

황화코스모스 피노카페 풍경
가을 피노카페 황화코스모스
피노카페 황화코스모스 꽃밭

조카와 브런치를 먹으러

보통 같이 다니는 친구가 밥을 워낙 좋아해서 평소엔 내가 좋아하는 브런치를 못 먹는데 오늘은 브런치 좋아하는 조카와 시간이 맞아 브런치를 즐기러 나섰다. 조카도 양식을 좋아해서 천안 브런치카페 파스타 맛집을 가보자며 피노카페로 향했다. 지금쯤 황화코스모스 소식이 들려올 때가 되었다.

브런치 방문 전 카페 풍경
천안 풍세 피노카페 풍경

주차와 넓어진 공간

예전에는 카페가 참 예뻐도 평일이 아니면 방문하기가 조금 애매했다. 주차장이 많은 방문 인원에 비해 좁아 태학산 자연휴양림 쪽에 차를 대고 슬슬 걸어 내려오곤 했다. 이제는 피노카페 주차장이 1, 2, 3주차장이 있고, 역시 더 많아져서 없다 해도 태학산 휴양림 사무소 앞에 주차하면 오솔길로 걸어 내려오면 된다. 주차 공간이 넉넉해져서 이제는 주말에도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들를 수 있을 것 같다. 실내외 공간도 많이 바뀌고 넓어졌다. 내부는 본관과 깔끔하게 확장된 신관, 본관 옆에 따로 마련된 애견 동반 실내 공간 세 곳으로 나뉘어 있다.

피노카페 본관과 신관 공간

황화코스모스 밭 주변으로 파라솔이 있고, 안쪽으로는 캠핑장처럼 프라이빗하게 꾸며진 잔디밭 야외 자리.

황화코스모스 주변 파라솔 자리
천안 풍세 황화코스모스 카페 새우 토마토 파스타, 피노카페
프라이빗한 야외 잔디밭 자리

공간이 다양하고 넓어서 각자 취향에 맞게 머물기 좋아 보였다. 카운터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진동벨이 야외 어디까지 울릴지 몰라 일단 오늘의 주 목적지인 황화코스모스 밭을 가볍게 둘러보았다.

황화코스모스 밭 산책 풍경

새로 단장한 신관까지 살펴보고 자리로 돌아오니 딱 맞춰 진동벨이 울렸다.

새로 단장한 피노카페 신관
피노카페 신관 내부 공간

토마토 듬뿍 파스타와 반반 피자

주문한 메뉴:

  • 토마토 듬뿍 파스타
  • 반반 피자(베이컨 불고기)
  • 자몽에이드 & 연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토마토 파스타와 반반 피자 메뉴

음료는 출근하자마자 또 진한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아 나는 상큼한 자몽에이드를 골랐고, 조카는 연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골랐다.

자몽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

조카는 '토마토 듬뿍 파스타'라는 이름을 보고 진짜 토마토만 가득 들어있을 줄 알았다고 한다.

새우 토핑 토마토 파스타

그런데 막상 음식을 받아보니 토마토는 기본이고 통실통실한 제철 새우와 여러 가지 토핑이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새우에 단맛도 깊게 배어 있어 씹는 맛이 좋았다. 보통 파스타를 먹다 보면 소스가 금방 말라 뻑뻑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는 소스가 풍덩 빠질 정도로 넉넉하게 나왔다. 평소에 이런 말은 잘 안 쓰는 편이지만 조카나 나나 "여긴 인생 토마토 파스타 소스다" 하면서 먹었다. 천안 브런치카페 파스타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소스가 참 괜찮았다.

토마토 파스타와 반반 피자

반반 피자도 치즈가 듬뿍 올라가서 맛이 좋았지만 파스타 소스가 워낙 맛있다 보니 피자에 나온 전용 소스 대신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피자를 찍어 먹게 되었다. 둘이서 파스타부터 열심히 싹 비우고 나니 배가 꽉 찼다. 피자는 양이 제법 많아서 반밖에 못 먹고 오늘 함께 오지 못한 집의 귀염둥이를 위해 남은 피자는 야무지게 포장해 차에 먼저 실어두었다.

포장한 남은 반반 피자

점심시간이 되니 평일인데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꽉 찼다. 얼른 자리를 정리해 드리고 다시 황화코스모스 밭으로 나갔다.

황화코스모스 꽃밭으로 가는 길

황화코스모스 꽃밭 산책

야외로 나오니 주황빛 황화코스모스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보기만 해도 가슴이 트인다. 꽃밭 한가운데 서 있는 빨간 풍차와 꽃밭 가는 길 아기자기한 오두막 조형물들이 코스모스와 잘 어울려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황화코스모스와 빨간 풍차

날씨 좋은 날 넓은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꽃구경도 실컷 하고 든든하게 천안 브런치카페 파스타까지 맛있게 비우고 돌아온 기분 좋은 하루였다.

황화코스모스 꽃밭 풍경
천안 피노카페 꽃밭 풍경

위치

피노카페 천안Pino Cafe Cheonan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99-23 피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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