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7번 출구 감돼지 삼겹살·목살 둘이서 저녁,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한 줄 요약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은 합정역 7번 출구 근처에 있는, 청도 미나리를 곁들여 감 먹인 돼지고기를 구워 먹는 고깃집입니다. 단짝과 둘이 이른 저녁에 미나리감돼지삼겹살과 미나리감돼지목살(각 180g, 18,000원)을 1인분씩 시켜 미나리·묵은지와 함께 구워 먹었고, 삼겹살은 고소하고 목살은 촉촉했습니다.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은 가격 대비 고기와 채소의 질이 좋아 둘이 먹어도, 회식으로 와도 좋은 곳입니다.

잘 구워진 미나리감돼지삼겹살 한 점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합정역 7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서울 마포구 성지길 42 1층 (합정역 7번 출구 근처)
미나리감돼지삼겹살
180g 18,000원
미나리감돼지목살
180g 18,000원
함께 굽는 것
청도 미나리, 시골풍 묵은지
소스
초고추장에 들깨가루를 섞어 찍어 먹음
후식
식사 후 요구르트 제공
좌석
탁 트인 구조로 단체 회식 가능

2026. 7. 20. 방문자 기준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은 어떤 곳인가요?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은 합정역 7번 출구 근처에서 감을 먹고 자란 돼지고기를 청도 미나리와 함께 구워 먹는 고깃집이에요. 평소 양화대교 쪽으로 가볍게 러닝을 갈 때면 늘 마주하던 초록색 간판이 기억에 남네요.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초록색 간판 외관

간판에 적힌 '미나리'라는 이름만 봐도 침이 고이곤 했었거든요. 사실 요즘 돼지고기집 가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게 미나리잖아요.

미나리 이름이 적힌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간판

거기에 더해 감을 먹고 자란 돼지의 맛은 어떨지 늘 궁금했었거든요.

감 먹인 돼지를 소개하는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매장

마침 단짝과 저녁 시간이 맞아 합정역 7번 출구 근처에 있는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에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습니다.

합정역 7번 출구 근처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방문 모습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메뉴와 가격은?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의 미나리감돼지삼겹살과 미나리감돼지목살은 둘 다 180g에 18,000원이에요. 둘이서 삼겹살과 목살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 미나리감돼지삼겹살(180g) 18,000원
  • 미나리감돼지목살(180g) 18,000원
미나리감돼지삼겹살과 목살 가격이 담긴 메뉴

자리에 앉아 고민 없이 삼겹살과 목살을 각각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1인분씩 주문한 테이블

이른 저녁 매장 분위기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에는 벌써 합정 회식 장소로 찾아온 직장인들이 많더라고요.

이른 저녁 회식 손님이 있는 매장 내부

도란도란 소주 한잔 걸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팀들을 보니 술맛 나는 분위기가 느껴졌네요.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저녁 매장 분위기
고기 서빙 전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테이블

감돼지 삼겹살·목살과 미나리는 어떻게 구워 먹나요?

고기가 익으며 나오는 기름에 청도 미나리와 시골풍 묵은지를 올려 함께 구워 먹는 방식이에요. 주문이 끝나기 무섭게 선홍빛의 신선한 고기와 푸짐한 청도 미나리가 테이블 위로 서빙되었어요.

감돼지 삼겹살·목살과 청도 미나리 한 상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딱 반반 정도로 훌륭한 감돼지 고기들이었네요.

지방과 살코기가 고른 감돼지 생고기

달궈진 불판 위에 고기들을 한 번에 올려 구웠는데,

달궈진 불판에 올린 삼겹살과 목살

치익 소리와 고소한 향이 눈과 귀를 자극하더라고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가면서 나오는 고깃기름에 신선한 미나리와 시골풍 묵은지를 함께 올려 구워주었습니다.

고깃기름에 미나리와 묵은지를 함께 굽는 불판

초록빛과 새빨간 김치의 대비가 시각적으로도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불판 위 미나리와 묵은지, 익어가는 고기

미나리감돼지삼겹살 맛

삼겹살 한 점을 먼저 입에 쏙 넣고 오물오물 씹어보았는데요.

잘 구워진 미나리감돼지삼겹살 한 점

육즙이 입안에서 팡 터지는데 느끼하기보다 고소함과 특유의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구운 감돼지 삼겹살 시식 장면

청도 미나리가 왜 특별했나요?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은 청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미나리를 시그니처 식재료로 쓴다고 해요. 요즘 돼지고기 먹을 때 미나리를 곁들이는 걸 흔히 볼 수 있잖아요.

돼지고기에 곁들인 구운 청도 미나리

이전에 청도 여행을 하면서 미나리 재배지를 지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도로를 가운데 끼고서 양옆에서 미나리 직판장을 보면서 정말 미나리를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청도에서 공수한 미나리를 곁들인 고기 한 점

신선한 미나리를 청도에서 직접 공수해 오셔서 미나리를 시그니처 식재료로 구성한 점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네요. 미나리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기름짐을 싹 잡아주어 참 좋았어요.

미나리와 함께 먹는 감돼지 고기 쌈

무엇보다 야채를 듬뿍 먹으니 건강해진다는 심리적인 느낌에 더 죄책감 없이 먹게 되더라고요.

초고추장 들깨 소스와 구운 미나리

초고추장 들깨 소스와 묵은지

초고추장에 들깨가루를 섞어 구운 미나리를 푹 찍어 먹으면 새콤 고소한 게 별미였네요.

고깃기름에 구운 시골 묵은지와 고기

고깃기름을 듬뿍 머금은 시골 묵은지는 산미가 가득해 그야말로 밥도둑이었습니다. 목살 역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탁 트인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매장 내부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 회식 장소로도 괜찮을까?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은 매장 구조가 탁 트여 있어서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모이는 합정 회식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식사 후 제공되는 요구르트

고기를 다 먹고서는 말끔하게 입 안을 정리할 수 있게끔 요구르트를 내어주신 것도 센스 있게 느껴졌습니다. 가격 대비 고기와 채소의 질이 정말 훌륭해서 다음번에는 동료들과 합정 회식 하러 다시 한번 오고 싶더라고요.

주변에 합정 회식 장소를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추천하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었네요. 인근에 카페도 즐비해 있는데, 고기를 먹고서 데이트를 하든 한강 나들이를 나가든 지리적으로도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위치

청도미나리식당 합정점Cheongdo Minari Sikdang Hapjeong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지길 42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