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칵테일바 토치 퍼포먼스와 시그니처 감전 세 잔, 비터스
한 줄 요약
비터스는 홍대입구역 홍익로 지하에 있는 칵테일바로, 입구부터 문이 어디인지 헷갈리는 숨은 공간형 술집입니다. 바 테이블에 앉아 페레코 No.2와 발헤임, 그리고 갓파더를 비터스식으로 해석한 감전까지 세 잔을 마시며 토치로 불을 입히는 퍼포먼스를 코앞에서 봤습니다. 홍대에서 시끄럽지 않게 2차로 한잔하고 싶을 때 좋은 칵테일바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9:00~익일 02:00 (라스트오더 01:30)
- 주차
- 주차 가능, 방문 전 매장 문의 권장
- 위치
- 서울 마포구 홍익로 3-30 B1
- 마신 칵테일
- Pereco no.2, 발헤임, 감전
- 기본 안주
- 프레첼 (비면 리필해 주심)
2026. 8. 12. 방문자 기준
안녕하세요 덕양구 주민입니다 😊
홍대에서 저녁 먹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잔하고 싶어서 찾아간 비터스!

홍대에는 술집이 정말 많지만 이날은 시끌벅적한 곳보다는 조금 차분하게 이야기하면서 칵테일 마시고 싶었거든요. 찾아보다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방문하게 됐습니다~
비터스 영업시간과 주차
- 🕖 영업시간: 매일 19:00 ~ 익일 02:00 (라스트오더 01:30)
- 🚗 주차: 주차 가능! 다만 주차 관련해서는 방문 전 매장에 미리 문의


문이 어디지? 비터스 입구 찾기
근데 처음 도착해서 입구부터 살짝 당황했어요. 문이 어디지...? 일반적인 술집처럼 문이 바로 보이는 게 아니라 입구가 굉장히 특이하게 되어있어요. 처음 방문하시면 저처럼 여기 맞나...? 하실 수도 있습니다.ㅋㅋ 이런 숨겨진 공간 찾아서 들어가는 느낌 좋아하는 분들은 입장부터 재밌을 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오니까 밖에서 봤던 분위기랑 또 달랐어요. 조명은 전체적으로 어둑하고 바 쪽에는 술병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딱 들어가자마자 아 여기 칵테일 마시는 곳이다~ 싶은 분위기였습니다. 너무 시끄럽거나 정신없는 홍대 술집 느낌이 아니라 친구랑 이야기하기도 좋고 데이트하면서 한잔하기에도 분위기가 괜찮더라고용.



칵테일 종류도 다양하고 각각 맛이 달라 골라 마시는 재미도 있었어요. 홍대에서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분위기 있게 한잔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칵테일바였습니다!


바 테이블 자리와 프레첼 기본 안주
저희는 바 테이블 쪽에 앉았는데 눈앞에 술병이 진짜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칵테일 기다리는 동안 기본 안주로 프레첼도 나왔어용. 짭짤해서 하나씩 집어먹다 보니 은근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칵테일 사이사이 먹기 딱 좋은 기본 안주였어요! 조금만 비어도 바로 채워주셔서 아 센스--! 감동하깈

그리고 이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서비스로 받은 메이커스마크 병 모양 과자!! 뒤에 실제 메이커스마크 병 세워두고 같이 찍어봤는데 모양을 꽤 디테일하게 만들어놔서 사진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눈앞에서 보는 토치 퍼포먼스
평소 칵테일을 잘 몰라도 메뉴 보면서 천천히 고르면 되고,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칵테일은 만드는 과정부터 눈이 즐거웠어요 👀 마지막에 토치로 불을 촤악🔥 입혀주시는데 바로 앞에서 해주시니까 괜히 더 집중해서 보게 됨 ㅋㅋㅋ 그냥 칵테일만 딱 나오는 게 아니라 이런 퍼포먼스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용.
칵테일이어도 재료에 따라 이렇게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칵테일은 역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죠.ㅎㅎ

두 잔 같이 놓으니까 비주얼도 예뻐서 이리 찍고 저리 찍고 사진도 열심히 남겼습니다. 📸 조명 자체가 분위기 있어서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찍어도 사진이 꽤 잘 나오더라고용~

Pereco no.2 맛은?
비주얼부터 완전 취향저격이었던 Pereco no.2 💛 패션후르츠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서 상큼한 느낌이 확 나고 민트까지 더해져서 보기만 해도 청량청량했어요 ㅎㅎ

달달하면서 새콤한 과일향이 강해서 칵테일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을 것 같은 맛! 저는 이거 맛있어서 홀짝홀짝 계속 마셨습니다.

올리브가 올라간 발헤임
페레코가 화사하고 상큼한 느낌이었다면 발헤임은 완전히 다른 방향의 매력이 있었어요. 둘이 같이 주문하니까 번갈아 맛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발헤임은 올리브가 올라가있는데 시선강탈 귀엽더라고용.
한잔씩 마시다 보니까 둘 다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한 잔만 더 마시자! 하고 추가 주문했습니다.


세 번째 잔, 비터스식 갓파더 '감전'
이번에 고른 건 감전! 낮고 묵직한 잔에 큰 얼음이 들어가 있고 색도 진해서 보기만 해도 왠지 어른의 술 같은 느낌...ㅎㅎ

맛은 갓 파더 느낌인데 비터스만의 느낌으로 해석하셨다고 해요. 이름은 또 감전이라니 이름부터 기억에 확 남더라고요.
홍대 2차로 비터스, 어떨까
세 잔이 각각 느낌이 달라서 여러 종류 맛보길 잘했다 싶었어요. 비터스는 단순히 술만 마시고 나오는 곳이라기보다는 특이한 입구부터 시작해서 어두운 내부 분위기와 바, 그리고 각자 개성이 다른 칵테일까지 즐기는 재미가 있었어요.
홍대에서 밥 먹은 다음 2차로 어디 갈지 고민될 때나 시끄러운 술집보다는 분위기 있는 곳에서 천천히 이야기하고 싶은 날, 데이트하면서 칵테일 한잔하기에 괜찮았던 곳입니다~ 특히 저희처럼 서로 다른 칵테일 주문해서 한입씩 바꿔 마셔보는 것도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