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김밥 미팅 전 점심 홀스+닭강정세트 11,000원, 홀스김밥본점

한 줄 요약

홀스김밥 본점은 교대역 골목 안쪽에 있는 김밥·분식집으로, 예전 오토김밥 서초점 자리에서 8년째 운영 중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강남 미팅 가는 길에 들러 홀스+닭강정 세트 11,000원에 콜라를 주문했고, 흑미밥은 얇고 계란·오이·당근 속재료가 꽉 찬 김밥이 닭강정보다 더 좋았습니다. 밥보다 속재료 많은 김밥을 좋아한다면 잘 맞는 집입니다.

한 접시에 나온 홀스김밥 8조각과 닭강정

확인된 핵심 정보

메뉴
홀스김밥 6,000원부터
주문
홀스+닭강정 세트 11,000원 + 콜라
김밥 종류
고추냉이김밥, 스팸김밥, 곤약미나리김밥, 진도대파참치김밥 등
구성
홀스김밥 8조각 + 닭강정 한 접시
셀프
가쓰오부시 육수 셀프 제공, 컵라면 코너
좌석
여러 명 앉는 테이블, 창가 1인석
운영
예전 오토김밥 서초점 자리에서 8년째 운영 중이라고 안내

2026. 9. 17. 방문자 기준

강남 쪽에 미팅이 있던 날, 가는 길에 점심부터 해결하려고 교대역에 들렀어요. 이날 찾은 곳은 홀스김밥 본점인데 교대 김밥 점심 메뉴로 간단히 먹기 좋았고, 무엇보다 김밥이 제 취향이었어요.

교대역 홀스김밥 본점 방문 사진

홀스김밥 본점 위치와 매장 분위기

홀스김밥 본점은 교대역 골목 안쪽에 있고, 들어가다 보면 주황색 HORSE 간판이 크게 보여요. 예전 오토김밥 서초점이었던 곳인데, 매장 앞 안내를 보니 이전하지 않고 이 자리에서 8년째 운영 중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주황색 HORSE 간판이 보이는 홀스김밥 본점 외관

이날 따로 줄을 서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자리에 앉아서 먹다 보니 손님이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라고요. 포장하러 오는 분도 있고 혼자 식사하는 분들도 있어서 점심시간답게 계속 북적이는 편이었어요.

점심시간 손님이 오가는 홀스김밥 본점 매장 내부
여러 명 앉는 테이블이 있는 매장 내부

혼밥 자리도 따로 있어요

홀스김밥 본점 안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창가 쪽으로 길게 혼자 앉는 자리도 있어요. 실제로 혼자 드시는 분들이 꽤 보여서 교대역 맛집 혼밥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겠다 싶었어요. 저도 일정 사이에 빠르게 한 끼 먹고 이동하기 좋았고요.

창가 쪽 1인석이 길게 놓인 홀스김밥 본점 좌석

말 캐릭터 소품이며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이며 매장 분위기도 은근 귀여워요. 한쪽에는 후원 관련 안내도 붙어 있었는데 이런 것도 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왔어요.

말 캐릭터 소품과 벽면 안내가 있는 매장 한쪽
벽에 붙은 홀스김밥 본점 메뉴판
김밥 종류가 적힌 메뉴 안내판

메뉴와 가격, 무엇을 주문했나

홀스김밥은 6,000원부터 시작하고, 고추냉이김밥, 스팸김밥, 곤약미나리김밥, 진도대파참치김밥까지 종류가 꽤 다양해요. 김밥에 닭강정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세트도 따로 있는데 저는 홀스+닭강정 세트 11,000원에 콜라까지 주문했어요.

김밥과 닭강정 세트가 적힌 메뉴 안내

컵라면 종류도 엄청 많았어요ㅋㅋ 김밥에 라면 조합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서 하나 골라 같이 먹어도 되겠더라고요.

종류가 다양한 컵라면 코너

옆에는 가쓰오부시 육수가 셀프로 준비돼 있었어요. 김밥 먹다가 따뜻한 국물 한 번씩 마셔주니까 또 잘 어울렸고요.

셀프로 준비된 가쓰오부시 육수 코너

홀스김밥+닭강정 세트, 양과 맛

드디어 제가 주문한 메뉴! 홀스김밥 8조각과 닭강정이 한 접시에 같이 나와요. 김밥은 일반 김밥보다 한 조각 크기가 제법 큼직한 편이라 닭강정까지 같이 먹으니 한 끼로 양도 괜찮았어요.

한 접시에 나온 홀스김밥 8조각과 닭강정

그리고 저는 이날 닭강정보다 김밥이 더 맛있었어요. 단면을 보면 흑미밥은 얇게 들어가고 계란이랑 오이, 당근 같은 속재료가 꽉 차 있어요. 밥만 많은 김밥이 아니라 이것저것 씹히는 맛이 확실해서 한 조각 먹자마자 김밥 잘 골랐다 싶더라고요.

흑미밥은 얇고 속재료가 꽉 찬 홀스김밥 단면

이런 스타일 좋아한다면 왜 교대 김밥 맛집으로 찾는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았어요. 다음에 오면 기본 말고 진도대파참치나 다른 김밥도 먹어보고 싶어요.

큼직하게 썰린 홀스김밥 조각

닭강정은 고추 올려서

닭강정은 겉에 소스가 골고루 묻어 있고 김밥 옆에 몇 조각 함께 나와요. 김밥만 먹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닭강정을 하나씩 곁들이니까 교대 김밥 점심 한 끼로 양도 딱 괜찮았어요.

소스가 골고루 묻은 닭강정 조각

같이 나온 고추도 하나 올려서 먹어봤어요. 달달한 닭강정에 고추가 들어가니까 중간에 맛이 확 바뀌어서 저는 이렇게 먹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닭강정에 고추를 올려 먹는 모습

그리고 닭강정 먹다 보니 콜라는 필수ㅋㅋ 따뜻한 육수랑 콜라 번갈아 마시면서 깔끔하게 다 먹었어요.

닭강정과 함께 마신 콜라
다 먹고 남은 접시와 육수 컵

교대역 혼밥 점심으로 어땠나

저는 괜찮았어요. 홀스김밥 본점은 손님 회전이 빠르고 혼자 앉을 자리도 따로 있어서 괜히 눈치 보면서 먹는 분위기가 아니었거든요. 강남이나 교대 쪽 일정 사이에 간단하게 밥 먹어야 할 때 교대역 맛집 혼밥으로 들르기에도 부담 없었어요.

강남 미팅 가는 길에 점심이나 먹자 싶어서 들렀는데 생각보다 김밥이 맛있어서 만족했던 홀스김밥 본점. 특히 밥보다 속재료가 꽉 찬 김밥 좋아하는 분이라면 잘 맞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교대 김밥 점심 먹을 일이 생기면 다른 종류 김밥으로 한 번 더 먹어보려고요.

위치

홀스김밥본점Halls Gimbap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2길 90 1층 101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