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통골 버섯불고기전골·치즈 쭈꾸미 아이 둘 저녁, 복사꽃피는집 대전점
한 줄 요약
복사꽃피는집 대전점은 대전 유성구 수통골 근처에 있는 직화 쭈꾸미·제육 식당으로, 키즈룸과 아기의자를 갖춰 아이와 외식하기 좋은 곳이다. 직화쭈꾸미볶음에 치즈를 추가하고 직화제육볶음과 버섯불고기전골을 주문해 두 아이와 늦은 저녁을 먹었고, 2인 이상이면 피자가 제공돼 고르곤졸라로 골랐다. 식사 후 음료를 받아 옆 건물 도화원에서 과자와 입가심까지 하니 수통골에서 또 가고 싶은 식당이 됐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 가게 주차장
- 아이 동반
- 아기의자, 키즈룸 있음
- 주문 메뉴
- 직화쭈꾸미볶음(치즈 추가), 직화제육볶음, 버섯불고기전골
- 세트 혜택
- 1인 세트 메뉴를 각각 달라도 2인 이상이면 피자 제공
- 식후
- 나갈 때 음료 제공, 옆 건물 '도화원'에서 과자와 입가심
2026. 9. 6. 방문자 기준

수통골에서 아이와 갈 식당 찾기
대전에 자주 가도 수통골은 안 가봤는데, 친구들과 재작년에 처음 한 번 다녀온 후로는 카페도 가고, 산책도 하다 온다. 공주와 가까워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수통골에서 식당은 거의 안 가봐서 아이와 함께 갈 만한 식당을 찾아보다가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식당을 발견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 정보
- 주소: 대전 유성구 원계산로 238-34 1층 복사꽃피는집
-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가게 주차장
- 아이 동반: 아기의자, 키즈룸 있음
매장 분위기



매장이 넓고 깔끔해서 아주 쾌적하게 느껴졌다. 늦은 저녁이어서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대부분이 아이를 동반한 손님이어서 아이와 오기 좋은 식당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키즈룸이 있어서 그랬구나! 식당에서 음식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지루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키즈룸이 있으면 참 반갑다. 다만 새싹이와 반짝이는 키즈룸 먼저 가면 밥 안 먹고 놀고 싶어할까봐 키즈룸 쪽으로 시선이 안 가게 했다.
메뉴 구성

직화 메뉴는 쭈꾸미, 제육, 낙지 세 종류가 있었고 불고기, 등갈비, 갈비찜까지 메뉴가 아주 다양했다. 사이드 메뉴도 종류가 많았는데 특히 아이들 먹기 좋은 메뉴가 많아서 주문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다. 풍성한 메뉴 구성에서도 아이와 오기 좋은 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직화쭈꾸미·제육·버섯불고기전골 식사 후기




직화쭈꾸미볶음, 직화제육볶음, 버섯불고기전골 주문✔️ 내 쭈꾸미볶음에는 치즈도 추가했다. 1인 세트 메뉴를 각각 다르게 주문해도 2인 이상이라면 피자가 제공되니 각자 먹고 싶은 걸 골라도 돼서 좋았다. 피자는 역시나 고르곤졸라 피자로.




새싹이는 버섯불고기전골과 피자를, 반짝이는 반찬으로 제공되는 미역국에 밥을 먹었다. 천연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냈다는 쭈꾸미와 제육도 맛있었지만 소불고기를 안 좋아하는 내게 버섯불고기전골이 의외로 입맛에 맞았다. 보글보글 끓인 전골에 자꾸 손이 갔는데 새싹이용 음식이라 참았지, 아니었으면 더 먹었을 듯ㅋㅋ
키즈룸은 어떤가요?




정글짐이나 미끄럼틀이 있는 키즈룸이 아니라 소꿉놀이하기 좋은 키즈룸이었다. 아기자기한 장난감으로 채워져 있어서 돌 전 어린 아기가 와도 놀기 좋을 것 같았다. 식사 마치고 나가기 전에 잠시 놀게 해 줬더니 역시나 더 놀고 싶다고 하던 새싹이, 집에 비슷한 장난감이 다 있어도 새로운 공간에서 노는 게 더 즐거운가보다. 다음에 또 오자고 하며 나오라고 해야 한다.
식후 음료와 도화원 입가심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메뉴판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놀랐다. 종류가 다양하니 취향에 따라 마시기 좋다.


식당 들어가기 전에 식당 건물 옆에 있는 '도화원'은 별관인가 했더니 후식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된 공간이었다. 식당에서 음료를 받고 도화원에서는 과자와 함께 입가심하면 된다.


새싹이에게 종이컵 하나 주고 직접 채워보라고 했더니 무지개색 과자가 맛있다며 열심히 담았다. 카페 가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지만 식당에서 후식을 알차게 먹을 수 있다면 편하기도 하고 식사가 풍성했다고 느껴진다. 그런 점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저녁 식사였다.
아이와 함께라면 또 갈 만한가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갖추어져 있고 키즈룸까지 있으니 아이와 함께 식사하기 아주 좋았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면 어른은 어른이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고, 키즈룸이 있으니 식사 전후로 지루해할 수 있는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노력할 일이 적어지니까. 입가심으로 즐길 거리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고. 수통골에 가서 밥 먹는다고 생각하면, 망설임 없이 또 가고 싶은 식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