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고깃집 직접 끓인 된장찌개와 구운 떡+치즈 2인 갈비세트, 육랩 여의도점

한 줄 요약

육랩 여의도점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에 있는 전 좌석 룸 형태의 소갈비·양갈비 전문점입니다. 저녁 6시 30분에 방문해 64,000원 2인 갈비 세트를 주문하니 진갈비·양갈비·양념 갈비에 된장찌개, 구이 채소, 치즈 3피스까지 함께 나왔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구운 떡에 치즈를 올려 먹는 조합이 특히 기억에 남아, 여의도에서 조용하게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육랩 여의도점 2인 갈비 세트 불판 위 고기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238호, 239호 (여의도역·여의나루역 근처)
영업시간
오후 4시 ~ 오후 11시
주문 메뉴
2인 갈비 세트 64,000원
세트 구성
진갈비·양갈비·양념 갈비, 된장찌개, 구이 채소, 치즈 3피스
좌석
전 좌석 룸
방문 시간
저녁 6시 30분경

2026. 8. 20. 방문자 기준

육랩 여의도점 2인 갈비 세트 불판 위 고기

육랩 여의도점은 어떤 곳인가요

육랩 여의도점 입구와 매장 전경
전 좌석 룸으로 된 육랩 여의도점 내부

여의도에서 프라이빗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찾는다면 육랩을 추천합니다.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근처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좋은 곳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라 퇴근 후 저녁 식사를 하러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저녁 6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전 좌석이 룸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고깃집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거나 주변이 조금 시끄러운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룸 형태로 되어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 훨씬 편안하고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의도에서 모임이나 데이트, 가족 식사처럼 조금 여유롭게 고기를 먹고 싶은 경우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습니다. 룸에서 일행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곳의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육랩 여의도점 룸 좌석과 불판 테이블

2인 갈비 세트 64,000원 구성

이날은 2인 갈비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4,000원이며, 소갈비와 양갈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구성이라 여러 종류의 고기를 조금씩 먹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는 메뉴였습니다.

2인 갈비 세트 64,000원 상차림

주문하고 나면 밑반찬부터 깔끔하게 차려집니다.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소금, 간장 계열의 소스가 준비되고 양파장아찌와 각종 채소, 양배추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옵니다. 고기만 계속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새콤한 양파장아찌나 샐러드를 곁들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파장아찌와 양배추 샐러드 등 밑반찬
두부와 애호박이 든 된장찌개

세트에 포함된 된장찌개 맛은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가 바로 된장찌개입니다. 2인 갈비 세트에 된장찌개가 포함되어 있어서 함께 먹을 수 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깃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는 조미료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곳의 된장찌개는 그런 느낌보다는 직접 끓인 듯한 구수하고 깊은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부도 넉넉하게 들어 있었고 애호박을 비롯한 채소도 함께 들어 있어 건더기가 푸짐했습니다.

고기를 굽기 전부터 된장찌개를 한 숟가락 먹어보니 밥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먹기에도 잘 어울리는 구성이었습니다.

굽기 전 진갈비와 양갈비 고기 접시

진갈비·양갈비·양념 갈비 굽기

이제 본격적으로 2인 갈비 세트를 구워봅니다. 한눈에 봐도 고기 색깔과 마블링이 좋아 보여서 기대가 됐습니다. 2인 세트에는 진갈비와 양갈비, 양념 갈비 등 여러 종류의 갈비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한 가지 부위만 먹는 것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양갈비가 큼직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갈비와 양갈비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구성이라 각각의 맛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양갈비는 특유의 향이 너무 강하지 않았고 육질이 부드러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갈비 역시 고기 자체의 육질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고기를 불판에 올렸을 때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모습부터 좋았는데, 적당히 구워 먹으니 육즙이 살아 있으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여러 부위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 보니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고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불판에서 익어가는 소갈비와 양갈비
큼직한 양갈비 굽는 모습
노릇하게 구워진 갈비 한 점

구이 채소와 치즈 3피스, 구운 떡 조합

2인 갈비 세트에는 고기뿐만 아니라 곁들여 구워 먹을 수 있는 채소도 함께 나옵니다. 애호박, 아스파라거스, 떡, 새송이버섯, 단호박, 표고버섯 등 종류가 다양해서 불판을 꽉 채워 구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독특했던 구성은 바로 치즈였습니다. 치즈가 총 3피스 함께 나오는데, 처음에는 고깃집에서 치즈를 구워 먹는다는 게 조금 생소했습니다. 과연 고기와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직접 구워 먹어보니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떡을 먼저 구워서 노릇하게 만든 다음 그 위에 치즈를 올려 먹어보기도 하고, 새송이버섯을 구운 뒤 치즈를 함께 곁들여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치즈가 따뜻해지면서 살짝 녹고 고소한 맛이 더해지니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특히 구운 떡과 치즈의 조합이 재미있었습니다. 쫀득한 떡에 고소한 치즈가 더해지면서 색다른 사이드 메뉴처럼 느껴졌습니다. 새송이버섯이나 애호박도 불판에서 살짝 그을리듯 구워 먹으니 채소의 단맛이 올라와서 고기 사이사이에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구운 떡 위에 올린 치즈와 구이 채소
새송이버섯과 치즈를 함께 구운 불판

여의도에서 둘이 가기 좋은 이유

고기를 종류별로 조금씩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고기와 양고기를 한 자리에서 함께 먹기는 쉽지 않은데,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니 두 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었습니다. 양갈비는 담백하면서 고소했고 소갈비는 육즙과 진한 고기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의 때깔도 좋았고 육질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신선한 고기를 제대로 구워 먹는 느낌이었으며, 종류가 다양해서 2인이 방문했을 때 메뉴 선택에 대한 고민도 적었습니다.

무엇보다 여기는 전 좌석이 룸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의도에서 고기를 먹으면서도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고기와 함께 된장찌개, 다양한 구이용 채소, 치즈까지 곁들일 수 있어 한 끼 식사로도 구성이 알찼습니다.

여의도에서 데이트나 저녁 식사 장소를 찾거나, 프라이빗한 룸에서 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육랩을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소갈비와 양갈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2인 갈비 세트는 여러 종류의 고기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위치

육랩 여의도점Yuk Lab Yeouid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238호, 239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