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밥집 참치비빔밥·멸치칼국수·비빔칼국수 셋 나눔, 신선면가

한 줄 요약

신선면가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칼국수와 비빔밥을 함께 고를 수 있는 밥집이다. 멸치칼국수+맛보기보쌈 11,900원, 참치비빔밥+맛보기보쌈 14,400원, 비빔칼국수 8,000원을 한 번에 주문해 셋으로 나눠 먹었고 기본찬으로 김치와 순대, 후식으로 약과와 비락식혜가 나왔다. 면과 밥 중 하나를 고르기 애매한 날 가기 좋은 곳이다.

멸치칼국수 참치비빔밥 비빔칼국수 한 상 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멸치칼국수 + 맛보기보쌈
11,900원
참치비빔밥 + 맛보기보쌈
14,400원
비빔칼국수
8,000원
기본 찬
김치, 순대
후식
약과, 비락식혜 서비스
자가제면 생면 사용한다고 함
위치
연산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주차
매장 뒤쪽 주차 공간 있음

2026. 9. 19. 방문자 기준

연산동에서 점심으로 뭐 먹을까 찾다가 이번에는 칼국수랑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신선면가에 다녀왔다.

연산동 신선면가 방문 모습

신선면가 메뉴판, 칼국수집인데 비빔밥까지

칼국수집이라고 하면 보통 칼국수 하나 생각하고 가게 되는데 여기는 메뉴판을 보니까 칼국수 종류도 다양하고 비빔밥도 있어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했다.

칼국수와 비빔밥이 함께 적힌 신선면가 메뉴판

특히 칼국수에 맛보기 보쌈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세트가 있어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을 때 괜찮아 보였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멸치칼국수 + 맛보기보쌈, 참치비빔밥 + 맛보기보쌈, 그리고 비빔칼국수까지 주문했다.

멸치칼국수 참치비빔밥 비빔칼국수 한 상 차림

한 가지 메뉴만 먹기보다는 여러 가지를 나눠 먹어보려고 이렇게 주문했다.

기본 찬은 김치와 순대

음식 기다리면서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도 같이 먹어봤는데 칼국수집답게 김치가 잘 어울렸다. 칼국수 먹을 때는 역시 김치가 빠질 수 없는데 면이랑 같이 먹으니 입맛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칼국수와 곁들여 먹은 기본 김치

따로 이것저것 많이 곁들이지 않아도 김치 하나만 있어도 칼국수랑 잘 맞았다.

그리고 신선면가는 기본으로 순대도 나오는 게 조금 특이했다. 칼국수집에서 순대가 나오는게 흔한 조합은 아니라서 처음에는 살짝 의외였는데 식사 전에 하나씩 집어먹기 괜찮았다.

멸치칼국수 + 맛보기보쌈 11,900원

멸치칼국수 + 맛보기보쌈 11,900원

멸치칼국수와 맛보기보쌈 세트 상차림

먼저 먹어본 건 멸치칼국수와 맛보기보쌈 세트.

멸치로 우려낸 국물의 멸치칼국수 한 그릇

칼국수는 멸치로 우려낸 국물이라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은근히 깊은 맛이 났다.

너무 자극적으로 진한 스타일이라기보다는 따뜻하게 한 그릇 먹기 좋은 국물이었다.

면도 직접 만드는 자가제면 생면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면발이 일반적인 면보다 쫀득한 느낌이 있었다.

국물과 같이 후루룩 먹으니까 면의 식감도 꽤 괜찮았다.

자가제면 생면을 건져 올린 멸치칼국수

그리고 같이 나온 맛보기보쌈.

세트에 함께 나온 맛보기보쌈

이게 생각보다 괜찮았다.

보쌈을 메인으로 먹는 게 아니라 칼국수와 같이 조금 곁들여 먹으니까 오히려 부담이 없었다.

따뜻한 칼국수 한 젓가락 먹고 보쌈 한 점에 김치까지 같이 먹으니까 조합이 잘 맞았다.

칼국수만 먹으면 조금 아쉬울 때 맛보기보쌈을 추가해서 먹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쌈과 김치를 곁들인 칼국수 식사
맛보기보쌈 한 점과 칼국수 한 젓가락

참치비빔밥 + 맛보기보쌈 14,400원

참치비빔밥 + 맛보기보쌈 14,400원

두 번째는 참치비빔밥과 맛보기보쌈.

참치비빔밥과 맛보기보쌈 세트
여러 재료가 올라간 참치비빔밥
참치비빔밥 상차림

칼국수집에서 비빔밥까지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참치가 들어가 있고 밥이랑 여러 재료를 같이 비벼 먹는 메뉴라 칼국수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비벼서 먹는 참치비빔밥
참치가 들어간 비빔밥 한 숟가락
밥 메뉴로 주문한 참치비빔밥

면보다는 밥을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메뉴를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참치비빔밥과 보쌈으로 차린 한 끼

특히 신선면가는 면 메뉴만 있는 게 아니라 비빔밥 종류도 있어서 같이 방문한 사람끼리 취향에 따라 메뉴를 다르게 주문하기에도 괜찮았다.

참치비빔밥에 맛보기보쌈까지 같이 먹으니까 한 끼 식사로 꽤 든든했다. 보쌈을 따로 많이 주문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조금 맛보고 싶을 때 이런 구성이 괜찮았다.👏

비빔칼국수 8,000원

비빔칼국수 8,000원

신선면가 비빔칼국수 상차림

그리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비빔칼국수도 주문했다.

빨간 양념이 올라간 비빔칼국수

빨간 양념이 들어가 있어서 보기부터 입맛을 당기는 스타일이었다.

멸치칼국수가 따뜻하고 담백한 쪽이라면 비빔칼국수는 양념을 비벼서 먹는 메뉴라 완전히 다른 느낌.

양념에 비빈 쫄깃한 비빔칼국수 면

면 자체가 쫄깃해서 양념이랑 같이 비벼 먹으니 식감이 좋았다. 새콤하면서 매콤한 양념 덕분에 계속 젓가락이 가는 맛이었다.

새콤매콤한 비빔칼국수 한 젓가락

따뜻한 국물 칼국수만 생각하고 갔다가 비빔칼국수까지 먹어보니 메뉴 선택지가 꽤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칼국수와 비빔밥을 함께 차린 테이블

면과 밥을 함께 고를 수 있는 연산동 밥집

이번에 여러 메뉴를 먹어보면서 느낀 건 신선면가는 단순히 칼국수만 먹으러 가는 곳이라기보다는 연산동 맛집 밥집으로 찾기에도 괜찮겠다는 점이었다.

칼국수가 먹고 싶은 사람은 멸치칼국수나 비빔칼국수를 주문하면 되고, 밥이 먹고 싶은 사람은 참치비빔밥 같은 밥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니까 같이 간 사람들끼리 메뉴가 달라도 맞추기 편하다.

특히 혼자 방문한다면 맛보기보쌈이 포함된 세트 메뉴를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세 가지 메뉴를 나눠 먹은 식사 마무리

한 가지 메뉴만 먹는 것보다 조금씩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다. 다먹고 약과와 비락식혜 서비스까지 갖춘 정말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식사 후 나온 약과와 비락식혜 서비스

연산역 도보 거리, 주차는 매장 뒤쪽

위치는 연산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연산역 맛집 밥집을 찾을 때도 접근하기 편한 편이다. 매장 뒤쪽에는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했다!

결론

이번에는 멸치칼국수와 참치비빔밥, 비빔칼국수까지 세 가지를 먹어봤는데 각각 스타일이 달라서 여러 명이 방문해서 나눠 먹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연산동에서 국물 있는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이나 밥이 먹고 싶은 날, 둘 중 하나를 고르기 애매할 때 방문하기 괜찮았던 곳. 다음에 다시 간다면 이번에 못 먹어본 다른 칼국수 메뉴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다.

위치

신선면가Sinseon Myeonga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1150번길 26 1층 103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