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트러플 뇨끼 진한 향, 부엌간 수완점
한 줄 요약
부엌간 수완점은 광주 수완지구 수문1공원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 숲속 브런치 레스토랑 콘셉트의 양식집이다. 트러플 버섯크림 뇨끼와 쉬림프 엔쵸비 오일 파스타를 먹었고, 통창 너머 초록 풍경과 편안한 분위기도 좋았다. 트러플 향이 진한 뇨끼를 찾는다면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1:30~21:00
-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 점심 라스트 오더
- 14:30
- 저녁 라스트 오더
- 20:20
- 주차
-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매장 앞 주차 가능, 작성자는 근처 골목 이용
- 웨이팅
- 매장 앞 노트에 이름 작성, 부재중 3번이면 취소
2026. 9. 10. 방문자 기준
부엌간 수완점 외관과 주차

밖에서 봤을 때부터 유럽식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났는데요. 벽돌과 커다란 어닝이 더해져서 따뜻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부엌간 수완점은 이탈리아 숲속에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부엌간 수완점은 수문1공원 근처로 수완지구 먹자골목 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생각보다 조용한 느낌이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매장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자리가 있다면 주차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고 갔어요. 번화한 수완지구에서 조금 벗어나 있으니 오히려 여유롭게 방문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서 즐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웨이팅이 있을 시 매장 앞에 있는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돼요. 부재중 3번이면 취소된다고 하니 꼭 받아주세요!!!
통창과 공원 풍경이 보이는 내부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커다란 통창! 가게가 큰 편은 아니지만 통창 덕분에 답답한 느낌이 없었어요. 매장 바로 옆에 공원이 있어서 통창 너머로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보이는데 이게 생각보다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실내에 앉아 있는데도 바깥의 초록초록한 풍경이 같이 보이니까 답답한 느낌 없이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공간이 더 예쁘게 느껴졌어요. 주말 점심에 방문했을 때 손님들이 가득했고 데이트하는 커플, 친구들끼리의 모임 그리고 아기의자도 있어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았어요. 수완지구 데이트나 모임, 가족 외식 장소를 찾을 때도 괜찮아 보여요.


다양한 양식 메뉴와 주문 메뉴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고 페스츄리 스프, 쿵파오 치킨 필라프, 라자냐, 전복 크림 리조또, 스테이크, 잠봉 피자 등등 맛있어 보이고 색다른 메뉴가 너무 많더라고요.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이날 평소 좋아하는 메뉴와 궁금했던 메뉴로 골라봤어요.
- 트러플 버섯크림 뇨끼
- 쉬림프 엔쵸비 오일 파스타
- 자몽에이드

트러플 버섯크림 뇨끼의 쫀득한 식감
먼저 트러플 버섯크림 뇨끼는 트러플 향이 정말 진해요. 지금까지 먹어본 트러플 요리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향과 맛이 강해서 트러플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뇨끼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겉바속쫀 식감이라 너무 좋았고 버섯도 듬뿍 들어있었어요. 말랑하게 퍼지는 뇨끼가 아니라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소스와 함께 먹었을 때 더 맛있더라고요.

트러플 크림소스 + 쫀득한 뇨끼 + 버섯 조합이 정말 찰떡! 결국 소스까지 싹싹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특히 트러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예요.

쉬림프 엔쵸비 오일 파스타는 잘 섞어서
처음에는 엔쵸비 특유의 맛이 강하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먹기 전에 소스와 재료를 충분히 잘 섞어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보다 전체적으로 잘 섞어서 먹었을 때 엔쵸비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더 잘 느껴져서 훨씬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동통한 새우가 정말 탱글탱글해서 식감까지 굿! 짭조름한 감칠맛 + 탱글한 새우 조합이 처음보다 먹을수록 더 맛있게 느껴지는 메뉴라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수완지구에서 여유롭게 즐긴 양식


수완지구에서 분위기 좋은 양식집을 찾다가 방문한 부엌간.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직접 방문해 보니 음식뿐만 아니라 매장 분위기까지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특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까지 더해져서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수완지구에서 데이트나 가족 외식 장소를 찾을 때도 괜찮겠다 싶었던 곳이에요. 수완지구 부엌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