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한우 한우모듬 6부위 순서대로 먹기, 영포화로 인계점

한 줄 요약

영포화로 인계점은 수원 인계동 수원시청역 근처의 한우 화로구이집입니다. 대표 메뉴인 한우모듬 49,000원을 등심, 부채살, 갈비살, 치마살, 업진살, 살치살 순서로 하나씩 구워 먹고 코다리 비빔냉면 7,000원으로 마무리했으며 된장술밥과 팥빙수는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한우를 한 부위보다 여러 부위 조금씩 맛보고 싶을 때 한우모듬이 좋았습니다.

영포화로 인계점 한우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1번길 14-5
교통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에서 약 236m
한우모듬
49,000원
알차돌박이
35,000원
등심
55,000원
치마살
55,000원
살치살
59,000원
코다리 비빔냉면
7,000원
라스트오더
오후 10시
이용 안내
예약·단체 이용 가능, 주차 가능

2026. 9. 6. 방문자 기준

영포화로 인계점 한우 상차림

8월 30일 한우를 여러 부위로 먹어보고 싶어서 영포화로 인계점에 다녀왔습니다.

영포화로 인계점 한우모듬 한 접시

이날 주문한 건 대표 메뉴인 한우모듬이었는데 한 접시에 여러 부위가 함께 나오다 보니 그냥 섞어서 먹기보다는 등심 → 부채살 → 갈비살 → 치마살 → 업진살 → 살치살 순서로 하나씩 먹어봤어요.

여러 부위가 담긴 한우모듬 접시
화로에 올린 한우 구이

고기를 먹고 난 뒤에는 코다리 비빔냉면까지 주문했고, 된장술밥과 팥빙수는 서비스로 나와 식사부터 후식까지 꽤 다양하게 먹고 왔습니다.

영포화로 인계점 위치와 수원시청역에서 거리

영포화로 인계점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1번길 14-5에 있습니다.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10번 출구에서 약 236m 거리라 지하철을 이용해도 가까운 편입니다.

매장 안내에는 예약과 단체 이용이 가능하고 주차도 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라스트오더는 오후 10시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인계동이나 나혜석거리 쪽에서 식사할 곳을 찾을 때 위치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영포화로 메뉴와 이날 주문한 것

대표 메뉴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영포화로 인계점 메뉴판
한우 부위와 가격이 적힌 메뉴판
  • 한우모듬 49,000원
  • 알차돌박이 35,000원
  • 등심 55,000원
  • 치마살 55,000원
  • 살치살 59,000원
  • 코다리 비빔냉면 7,000원

한우모듬은 여러 부위를 한 접시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 메뉴로 안내돼 있습니다.

고기 사이에 먹기 좋았던 기본 반찬

기본 상차림도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반찬 위주였습니다. 파채와 명이나물, 김치, 오이와 무절임이 나오고 소금, 고추냉이 등도 따로 준비돼 있었어요. 소고기를 계속 먹다가 중간중간 절임이나 파채를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특히 명이나물은 소고기와 함께 먹을 때 자주 손이 갔고, 부위가 바뀔 때마다 곁들이는 반찬도 조금씩 바꿔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우모듬은 등심부터 시작했습니다

한우모듬 중 등심 부위

첫 번째로 먹은 건 등심이었습니다.

화로에서 굽는 한우 등심

여러 부위를 한 번에 주문하면 무엇부터 먹을지 애매할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익숙한 등심부터 시작했어요.

구워낸 한우 등심 한 점

한우모듬의 첫 부위로 먹고 나니 뒤에 이어지는 부위들과 차이를 느껴가며 먹기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부채살

한우모듬 중 부채살 부위

등심 다음에는 부채살을 먹었습니다.

화로에 올린 한우 부채살

부채살은 등심과 모양부터 달라 한 접시에서 구분하기 쉬웠고, 이렇게 부위를 바꿔가며 먹으니 한우모듬을 주문한 재미가 확실했습니다.

익어가는 한우 부채살
구운 부채살과 곁들임 반찬
부위를 바꿔 구운 한우 고기

한 가지 부위만 계속 먹는 것보다 조금씩 다른 부위를 이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모듬 메뉴의 장점이었어요.

갈비살, 치마살로 이어서

한우모듬 중 갈비살과 치마살

다음 순서는 갈비살과 치마살이었습니다.

화로에서 굽는 갈비살과 치마살

앞에서 등심과 부채살을 먹고 난 뒤 갈비살, 치마살로 넘어가니 같은 소고기라도 부위에 따라 모양과 결이 다른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뒤로 갈수록 업진살과 살치살

마블링이 보이는 업진살과 살치살

마지막 두 부위는 업진살과 살치살이었습니다.

사진 속 고기들을 보면 부위마다 지방이 퍼진 정도가 꽤 달라서 생고기 상태에서도 차이가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살치살은 마블링이 눈에 잘 들어오는 부위라 마지막에 남겨두고 먹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된장술밥

서비스로 나온 된장술밥

고기를 먹는 중간에 된장술밥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두부와 애호박이 들어간 된장술밥

두부와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등이 들어간 된장 국물에 밥이 함께 들어 있는 형태였어요.

고기만 계속 먹다가 따뜻한 국물이 하나 들어오니 식사 흐름이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처럼 건더기도 제법 들어 있어 고기 사이에 한두 숟가락씩 먹다가 자연스럽게 식사 메뉴 역할까지 했습니다.

코다리 비빔냉면으로 고기 마무리

고기를 다 먹어갈 때는 코다리 비빔냉면 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코다리 비빔냉면 한 그릇

검은색 면에 양념과 코다리가 함께 나오고 오이와 무가 곁들여진 형태였어요. 한우를 여러 부위 먹은 다음이라 마지막에는 역시 냉면이 생각났습니다.

검은 면에 양념을 비빈 코다리 비빔냉면

특히 고기를 먹고 난 뒤에는 따뜻한 메뉴보다는 이런 비빔냉면처럼 차갑고 양념이 들어간 면 메뉴가 잘 어울렸어요.

코다리와 함께 집어 올린 냉면

그냥 비빔냉면이 아니라 코다리가 함께 들어 있어 중간중간 코다리와 면을 같이 집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온 팥빙수 서비스

여기서 끝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는 팥빙수도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팥과 연유, 시리얼, 젤리 등이 한 그릇에 넉넉하게 올라간 옛날 팥빙수 스타일이었어요.

서비스로 나온 옛날 스타일 팥빙수

고깃집에서 팥빙수까지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이날 메뉴 중에서는 의외로 기억에 남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여러 한우 부위를 먹고 싶다면 한우모듬

영포화로 인계점 한우모듬 마무리 상차림

영포화로 인계점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건 역시 한 접시에 나온 한우를 부위별로 순서를 정해서 먹어본 것이었습니다.

등심부터 시작해 부채살, 갈비살, 치마살, 업진살을 거쳐 마지막 살치살까지 먹으니 한우 한 가지를 주문했는데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시 방문한다면 한우모듬은 한 번 더 주문할 것 같고, 이번처럼 처음부터 부위를 구분해서 차례대로 구워 먹고 싶어요. 수원시청역 근처에서 한우 한 부위보다는 여러 부위를 조금씩 먹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영포화로 인계점의 한우모듬을 비교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위치

영포화로 인계점Yeongpo Hwa-ro Ingye Branch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1번길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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