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역 쌀국수 해장 국물과 직화불향, 꾸아
한 줄 요약
꾸아 김포장기점은 장기역에서 걸어서 약 4분 거리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다. 입맛이 없고 몸이 허한 날 차돌양지숙주 쌀국수와 0.5단계 매콤직화쌀국수, 넴을 먹었는데 개운한 국물과 불향, 바삭한 넴의 조합이 좋았다. 해장처럼 시원한 쌀국수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장기역에서 도보 약 4분
- 주차
- 매장 앞 또는 옆 주차장 이용 가능, 만차 시 인근 공영·사설주차장 이용
- 차돌양지숙주 쌀국수
- 11,000원
- 매콤직화쌀국수
- 13,000원
- 넴 Nem
- 3,000원
- 영업시간
-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16:30, 토·일 제외
- 라스트오더
- 20:30
-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2026. 9. 9. 방문자 기준


입맛 없고 허한 날 찾은 장기역 쌀국수
며칠 전에는 입맛도 없고 몸이 좀 허한 느낌이 들어서 고기국물을 먹어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개운하면서도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장기역 쌀국수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장기역에서 걸어서 4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꾸아 김포장기점이며, 차를 가지고 간다면 매장 앞쪽 혹은 옆 주차장에 주차해도 되고 만차일 경우 근처 공영주차장과 사설주차장에 주차하면 되는 곳이었어요.

꾸아 김포장기점 분위기와 메뉴
매장 앞쪽에는 어떤 메뉴가 있는지 붙어 있는데요. 왕갈비 쌀국수가 땡기긴 하는데 품절이 잘 되는 메뉴라서 일찍 방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베트남 로컬 매장 같은 분위기를 살짝 풍기고 있고요. 특유의 향신료 내음이 살짝 나기 때문에 왠지 여행을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맛있는 쌀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방문하였고요. 한쪽에는 식재료와 소스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눈길이 가네요.


차돌양지숙주와 매콤직화쌀국수 주문
저희는 바로 메뉴를 보고 차돌양지숙주 쌀국수(11,000원) 하나 주문하였고요. 매콤직화쌀국수(13,000원)와 베트남 짜조인 넴 Nem(3,000원)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준비된 차돌양지 숙주 쌀국수입니다. 위에 올라가는 청양고추는 빼달라면 빼서 주고요. 위에 대파가 송송 썰어 올라가 있고 소고기도 많이 올라가 있기에 푸짐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장기역 쌀국수의 국물을 맛보니 시원하면서도 개운하고 아주 살짝 칼칼한 맛도 있어서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전날 술 마시고 방문해서 해장 쌀국수로 먹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어서 다른 메뉴도 모두 다 나왔습니다. 직화 쌀국수와 짜조, 그리고 양파 절임과 레몬, 고수와 고추 다진 것도 나왔는데요.

0.5단계 직화 쌀국수의 얼큰한 불향
먼저 매콤 직화 쌀국수 0.5단계입니다. 지난번에 저는 1단계 먹었는데 꽤 매운 느낌이라 이번에는 0.5단계로 주문하였어요. 그랬더니 적당하게 얼큰하고 칼칼한 느낌이라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직화 쌀국수이기 때문에 직화의 불향이 솔솔 나는 고기가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만약 고기를 좋아한다면 고기 듬뿍 쌀국수로 주문을 하면 될 것 같고요.
바삭한 넴과 곁들임 활용법
장기역 쌀국수와 함께 먹기 좋은 넴은 통통하면서 바삭바삭하고 속에는 고기와 새우가 꽉 차 있어서 맛깔스러움이 남달랐습니다.

함께 먹기 좋은 고추와 양파, 고수, 레몬 등인데 고추 다진 것은 베트남 고추를 다진 것으로 꽤 매우니 아주 조금씩만 국물에 풀어 먹어야 해요.

숙주와 함께 고기를 먹고 국물 후르륵 들이키니 속이 무척 시원해지더라고요. 개운하고 시원해서 자꾸 들이키게 됩니다.

장기역 쌀국수 위에 올라간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가볍게 먹기 좋았고요. 직화 쌀국수와 달리 차돌 양지는 좀 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물 역시 굉장히 깔끔하기 때문에 약간 보양식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얼큰 직화 쌀국수는 불향에 칼칼함과 얼큰함이 더해져서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후르륵 후르륵 하면서 계속해서 먹게 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요. 입 주변이 빨갛게 되지만 계속 후르륵 먹게 됩니다.

중간에 넴도 바삭하게 씹어 먹으면 궁합이 딱! 잘 맞아요. 새우도 통통한 것으로 크게 들어 있어서 식감이 좋거든요.

이렇게 고수도 위에 올려서 먹으면 현지 가서 먹는 베트남 쌀국수 부럽지 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빔으로 먹는 것도 좋아해서 해선장과 칠리소스 좀 넣어서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국물 들이키면 절로 크어 하는 소리가 나와요.
전체적으로 맛이 좋아서 다음에도 또 먹고 싶은 장기역 쌀국수였습니다. 쌀국수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