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규카츠 세트1번 채끝 2인, 마주앉아 굽는 데이트 점심, 이치규 서울역점

한 줄 요약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 중구 후암로 지하 1층에 있는 규카츠 전문 일식집이다. 세트 1번에 채끝 규카츠 2개를 주문해 테이블마다 놓인 개인 화로에 한두 점씩 올려 원하는 굽기로 익혀 먹었고, 채끝 규카츠에 와사비와 밥을 곁들인 조합이 가장 맛있었다. 빠르게 한 끼 때우기보다 마주 보고 대화하며 여유롭게 먹기 좋은 서울역 점심·데이트 코스다.

이치규 서울역점 규카츠 한 상 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세트 1번, 규카츠 채끝 2개
메뉴 구성
규카츠(채끝·안심 등), 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
굽는 방식
테이블마다 개인 화로, 원하는 굽기로 직접 구워 먹음
위치
서울 중구 후암로 98 지하 1층 B116호

2026. 8. 16. 방문자 기준

오늘은 서울역에서 점심 약속 있을 때 방문하기 좋은 이치규 서울역점 후기 가져왔어요!

이치규 서울역점 규카츠 한 상 차림

서울역 근처는 식당이 정말 많기는 한데 막상 데이트하면서 천천히 밥 먹을 곳을 찾으면 은근 고민되잖아요. 이날은 평소와 조금 다른 메뉴가 먹고 싶어서 규카츠를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직접 화로에 하나씩 구워 먹는 재미도 있고 내부도 깔끔해서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서울역 점심 맛집, 서울역 데이트 맛집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세요 :)

서울역 지하 1층 이치규 서울역점 입구

이치규 서울역점 위치와 점심시간 분위기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이에요. 서울역은 KTX 타기 전후로 식사할 곳 찾는 분들도 많고 근처 직장인분들도 많아서 점심시간이면 식당마다 사람이 꽤 몰리는데요. 이치규도 점심 식사로 먹기 좋은 메뉴라 피크타임에는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치규 서울역점 매장 전경

이치규 메뉴와 이날 주문한 세트 1번

이치규의 대표 메뉴는 역시 규카츠인데요. 규카츠는 채끝과 안심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이외에도 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 종류가 있어서 규카츠가 아닌 다른 메뉴를 먹고 싶을 때도 선택지가 꽤 있어요.

규카츠와 오므라이스가 적힌 이치규 메뉴판

저희는 이날 세트 1번에 규카츠 채끝 2개로 주문했습니다.

세트 1번 채끝 규카츠 2인 주문 상차림

테이블마다 개인 화로, 매장 분위기

매장에 들어가니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규카츠를 먹는 곳이다 보니 각 테이블마다 고기를 직접 구울 수 있는 개인 화로가 준비되어 있어요. 고깃집처럼 시끌시끌하게 구워 먹는 방식이 아니라 작은 화로에 규카츠를 한두 점씩 올려서 익혀 먹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식사 분위기도 차분했답니다.

테이블에 놓인 개인 화로와 차분한 내부

둘이 마주 보고 앉아서 천천히 구워 먹기 좋고 음식 자체도 깔끔하게 한 상으로 나오니까 서울역 데이트 맛집으로도 괜찮겠더라고요. 그냥 빠르게 한 끼 해결하는 것보다 대화하면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은 날 잘 어울리는 곳!

둘이 마주 앉아 받은 규카츠 한 상
밥과 반찬이 함께 나온 규카츠 세트

채끝 규카츠, 원하는 굽기로 구워 먹기

처음 나왔을 때부터 먹음직스러웠던 채끝 규카츠!

노릇하게 튀겨져 나온 채끝 규카츠

겉에는 얇게 튀김옷이 입혀져 노릇노릇하고 안쪽 고기는 붉은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나오는데요. 이걸 테이블에 준비된 개인 화로에서 원하는 굽기에 맞춰 조금씩 익혀 먹으면 돼요. 규카츠의 가장 큰 재미가 바로 이 과정인 것 같아요.

화로에 규카츠 한두 점 올린 모습

한 번에 전부 구워버리는 게 아니라 먹을 만큼 한두 점씩 올려놓고 앞뒤로 익혀 먹으니까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화로 위에서 익어가는 채끝 규카츠

화로에 고기를 올리면 지글지글 익으면서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기다리는 몇 초가 왜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지 ㅋㅋㅋ

겉면만 살짝 익힌 규카츠 한 점

저는 너무 바짝 익힌 것보다는 겉면만 조금 더 익혀서 안쪽의 부드러운 식감이 남아있는 정도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젓가락으로 집어 든 채끝 규카츠

채끝 규카츠 맛은 어땠나

한입 먹어보니 먼저 바삭한 튀김옷이 느껴지고 바로 안쪽에서 촉촉한 채끝살의 식감이 이어졌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조합!

얇은 튀김옷과 촉촉한 채끝살 단면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고기 맛을 가리지 않는 것도 좋았어요. 일반 돈카츠와 비교하면 튀김을 먹는 느낌보다는 소고기를 메인으로 먹는 느낌이 훨씬 강했답니다. 채끝 특유의 고소한 풍미도 잘 느껴졌어요.

갓 구운 규카츠와 소스 접시
와사비와 소스를 곁들인 규카츠

한 점씩 바로 구워서 따뜻할 때 먹으니 육향도 더 잘 느껴지고 씹을수록 고소했어요. 규카츠가 자칫 계속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할 수도 있는데 소스나 와사비를 번갈아 곁들이면 훨씬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밥 위에 올린 채끝 규카츠와 와사비

가장 맛있던 조합: 채끝 규카츠 + 와사비 + 밥

저는 역시 채끝 규카츠 + 와사비 + 밥 조합이 제일 맛있었어요. 따끈한 밥 위에 갓 구운 규카츠 하나 올리고 와사비를 정말 살짝만 올려서 같이 먹으면 고기의 고소함 뒤로 알싸한 맛이 올라와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소스에 콕 찍어서 먹으면 또 조금 더 진한 감칠맛이 느껴지고요.

소스에 찍어 먹는 채끝 규카츠

서울역 데이트 점심으로 이치규, 총평

규카츠를 개인 화로에서 원하는 굽기로 직접 익혀 먹을 수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고 채끝살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튀김옷 조합도 만족스러웠어요.

식사 마무리 무렵 이치규 서울역점 테이블

다음에 방문한다면 채끝이랑 비교해볼 겸 안심 규카츠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서울역 점심 맛집이나 서울역 규카츠 맛집 찾고 계신다면 이치규 참고해보세요!

위치

이치규 서울역점Ichigyu Seoul Station Branch

서울특별시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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