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이자카야 바 좌석 한우 모츠나베, 갓포 카린
한 줄 요약
갓포 카린은 압구정로데오역 도보 거리에 있는 룸·테이블·다찌(바) 좌석을 갖춘 압구정 이자카야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바 좌석에 앉아 셰프님이 즉석에서 조리하는 과정을 보며 한우 모츠나베(우동사리 추가)와 칠리새우, 맥주를 먹었습니다. 대창 잡내 없이 칼칼하게 떨어지는 국물이 인상적이라, 술 한잔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155길 12 4층
- 영업시간
- 매일 17:00 - 다음 날 02:00 (00:30 라스트오더)
- 주차
- 발렛주차 가능 (발렛비 5,000원)
- 좌석
- 룸, 테이블석, 다찌(바) 좌석
- 사시미 모리아와세(1인)
- 34,000원
- 스페셜 스시 한판
- 58,000원
- 전복 내장 파스타
- 35,000원
- 카린 후토마끼
- 37,000원
- 한우 채끝 규카츠 산도
- 39,000원
- 우니 단새우 들기름 소바
- 39,000원
- 민물장어 한마리 (시오/타래)
- 48,000원
- 우니 한우 채끝 스테이크
- 58,000원
2026. 9. 8. 방문자 기준
분위기 좋은 압구정 이자카야 갓포 카린 방문 후기! 프라이빗한 룸과 바 좌석, 깊고 진한 한우 모츠나베와 바삭한 칠리새우까지 압구정로데오 데이트 및 모임장소로 완벽한 곳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대화 나누기 좋은 분위기 좋은 압구정 이자카야를 찾다가, 요리 퀄리티가 훌륭하고 프라이빗한 공간까지 갖춘 압구정 맛집이 있다고 해서 냉큼 다녀왔어요. 바로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갓포 카린인데요!

갓포 카린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55길 12 4층
- 영업시간: 매일 17:00 - 다음 날 02:00 (00:30 라스트오더)
- 주차: 발렛주차 가능 (발렛비 5,000원)
위치도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서 금방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데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더라도 편하게 유료 발렛주차가 가능해서 접근성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에 기분이 절로 좋아졌어요. 전반적으로 조명과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식사하기에 이만한 공간이 없겠다 싶더라구요.

조용하고 정갈한 감성 덕분에 연인과의 데이트나 소규모 모임, 격식 있는 자리에도 딱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룸과 다찌(바) 좌석 구성
좌석구성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룸 형태의 공간은 물론, 깔끔한 테이블석과 다찌(바) 좌석이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프라이빗함을 원하시면 룸을, 바 좌석이나 테이블은 셰프님이 직접 요리하시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위생적으로도 한층 안심되고 보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저희는 요리하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는 바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갓포 카린 대표메뉴와 가격
- 사시미 모리아와세 (1인) — 가장 맛있는 제철 생선으로 구성한 모둠숙성회, 34,000원
- 스페셜 스시 한판 — 제철 생선을 사용해 쥐어낸 스시, 58,000원
- 전복 내장 파스타 — 전복 내장 소스와 삶은 전복을 곁들여 프렌치 터치가 들어간 일식 파스타, 35,000원
- 카린 후토마끼 — 10가지 이상의 제철 식재료를 김에 말아낸 마끼, 37,000원
- 한우 채끝 규카츠 산도 — 구운 브리오슈 사이에 튀긴 한우 채끝살을 넣은 샌드요리, 39,000원
- 우니 단새우 들기름 소바 — 특제 들기름 소스를 버무린 소바에 우니, 단새우, 산마를 곁들인 면요리, 39,000원
- 민물장어 한마리 (시오/타래) — 장어뼈와 채수로 만든 양념을 발라 숯불로 구운 장어구이, 48,000원
- 우니 한우 채끝 스테이크 — 숯불로 구운 한우 채끝 스테이크 위에 최상급 우니를 얹은 요리, 58,000원
주문한 메뉴로는 한우 모츠 나베(+우동사리 추가)와 칠리새우, 그리고 시원한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셰프님이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주시는데, 바 좌석에 앉아 정성스럽게 조리되는 과정을 보고 있으니 기다리는 시간조차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잠시 후 정갈하게 세팅되어 나온 음식 비주얼을 보고 절로 감탄이 터져 나왔어요!

칠리새우 맛은 어땠나요?
먼저 맛본 칠리새우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 좋은 안주 메뉴였어요.
새우 특유의 탱글탱글하고 톡 터지는 속살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고, 겉은 얇고 바삭한 튀김옷과 찰기 있는 소스가 착 감겨서 전형적인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부 N년 차의 눈으로 보아도 재료 자체가 정말 신선하고 질 좋은 새우라는 게 한 입 베어 물자마자 바로 느껴지더라구요.

새우 사이즈도 큼직해서 씹는 맛이 제대로였어요. 여기에 매콤함보다는 새콤하고 달콤한 감칠맛이 도드라지는 칠리소스가 완전 킥 역할을 해주어서, 함께 주문한 시원한 맥주와 최상의 궁합이였습니다. 고급 일식 요리집처럼 특유의 깔끔한 기름 처리 덕분에 끝까지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한우 모츠나베, 우동사리까지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대표 탕 요리, 한우 모츠나베는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신선한 한우 대창에서 풍부하게 우러나온 고소한 기름기와 깔끔한 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풍미를 냈는데요.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대창 기름을 페페론치노와 마늘, 부추가 밸런스 있게 잡아주어 묵직하면서도 칼칼하고 시원하게 끝맛이 떨어졌어요.

한 입 국물을 마실 때마다 크~ 캬!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대창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데, 잡내가 전혀 없고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터지듯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더라구요.
함께 나온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 되었습니다. 국물을 촉촉하게 머금은 부추, 양배추, 두부 등 야채와의 밸런스도 뛰어나고, 마지막에 탱글한 우동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으니 훌륭한 술안주이자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완벽했어요.

압구정 이자카야로 추천할 만한가요?
직원분들과 셰프님의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식사하는 내내 마음 편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부터 음식 하나하나의 퀄리티까지 모두 기대 이상인 곳이라, 앞으로도 기분 좋게 술 한잔 생각날 때마다 고민없이 다시 찾고 싶은 인생 압구정 이자카야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일식 요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