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양식 코스 월요일 만석 런치, 바자리에서 본 오픈키친 난산리식당
한 줄 요약
난산리 식당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있는 예약제 양식 코스 식당이다. 월요일 13시 2부 런치를 2인 76,000원에 먹고 한 명만 3,000원을 더해 바질페스토 파스타로 변경했는데, 늦게 도착해 앉은 바자리에서 오픈키친 구경까지 덤이었다. 고사리버터 식전빵부터 흑돼지 안심, 우유푸딩 디저트까지 약 1시간 코스가 전부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로41번길 38
- 런치 시간
- 1부 11시 30분, 2부 13시
- 가격
- 런치 2인 76,000원 (+바질페스토 파스타 변경 3,000원)
- 예약
- 네이버·캐치테이블 예약 후 식당 문자 연락, 인당 2만원 예약금 입금 시 확정
- 환불
- 방문 7일 전 100%, 3~6일 전 50%, 2일 전 환불 불가
- 빵 리필
- 2,000원 추가
- 주차
- 가게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파란지붕집 앞, 도보 2분
- 매장 이용 시간
- 1시간
- 좌석
- 자리 지정 불가, 예약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
2026. 9. 22. 방문자 기준
오늘은 제주에서 먹은 양식 코스 요리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특별한 날이라 분위기있는 식당을 찾다보니 눈에 띄는 식당이었어요!
난산리 식당 예약 방법과 영업 정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난산리 식당은 특별한 양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에요. 김창섭 요리사님의 솜씨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라 기대가 컸어요.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 전 꼭 예약하세요.
런치: 1부 11시 30분, 2부 13시
예약방법) 네이버, 캐치테이블로 예약하시면 식당에서 문자로! 연락이 옵니다. 노쇼 예방으로 인당 20000원의 예약금을 받고있어요! 예약금 입금하시면 예약확정이 됩니다! 네이버로 예약확정받았다고 해서 예약확정이 아니라고 합니다!
- 취소는 방문 7일 전 100% 환불
- 방문 3~6일 전 50% 환불
- 2일 전 환불불가
- 천재지변 비행기 결항으로 환불 가능하지만 당일 비행기여야만 가능하다고 했어요! 자세한건 문의해보세요!
저희는 월요일 런치 13시를 이용했는데 그날은 만석이더라구요..! 인기가 상당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연령대가 다양했습니다. 손님 절반은 40~60대 정도라서 정말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있구나 생각했어요! ㅎㅎ

맛있었고 완벽했던 코스요리 리뷰시작합니다!
외관 — 시골길 끝 난산리 식당
네이버 정보에 "이 길이 맞나..?" 하면 잘 오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해가능 ㅎ 제주도에서도 시골동네에 있는 식당이에요. 오는 내내 드라이브하면서 오는 기분. 정말 포근하고 한적한 제주느낌이 너무 물씬나서 저는 너무 좋았답니다,,

구비구비 오다보면 만나는 난산리 식당

요기는 앞마당!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게가,, 도착해서 헉! 하면서 사진을 엄청 찍었습니다. 참고) 주차장은 가게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파란지붕집 앞입니다! 걸어서 2분정도에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보이는 시선 그곳이 맞습니다 주차장!
내부 좌석과 바자리 분위기
바깥 풍경도 너무 예뻤는데 정말 안에 들어와서도 탄성이 나왔습니다. 가게가 너무 예뻐요!! 안내사항에 자리지정이 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와보니 왜 손님이 지정을 원하는지 알거같네요 ㅎㅎ 정말 예쁜자리들이 많아요,, 저희는 제일 늦게가서 바자리 당첨! 오픈키친에다가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자리지정은 안되나 예약시간 10분 전부터 들어올 수 있어 미리 대기하시면 원하시는 자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아늑한 분위기가 반겨줘요. 붉은 벽과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져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창밖으로 보이는 숲뷰도 아주 멋졌어요.

좌석 정말 예쁘죠? 진짜 동화같다,, 앉으면 웰컴 엽서가 반겨줍니다

식기, 재료, 인테리어등 하나 하나 다 만드셨다길래 다시 새롭고 더 눈여겨보게 만들더라구요! 기분좋아요 ㅎ

주류도 주문할 수 있고 원하시면 추천, 아니면 가게 벽장에 있는 와인보시고 직접고르셔도 된데요!
오늘의 메뉴 — 런치 2인 76,000원
런치 2인 (76000원) + 바질페스토로 파스타 변경 (3000원)

런치코스는 요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저희는 1명만 바질로 파스타 변경했어요!
첫번째, 고사리버터와 식전빵

고사리를 싫어하는 저로선 살짝 고민되었지만 역시 버터는 맛있어 ㅎㅎ 그리고 빵이 너무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빵맛으로 거의 먹었던거 같아요! 빵 리필이 2000원 추가던데 굳이? 하다가 빵먹어보고 마음이 바껴버림,, 빵 너무 맛있잖아
두번째, 반숙란과 캐비어 그리고 트러플 버섯 크림 소스

채소싫어 저에게 버섯소스는 제법 무서웠지만 먹어보니 딱 그맛, 트러플 크림파스타 소스!

거기다 안쪽에는 토마토 다이스와 토마토 소스까지. 같이 떠먹으면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소스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세번째, 샐러드


채소싫어 저에게는 다소 쓴맛이 강했던 샐러드. 같이간 친구는 맛있다고 싹싹 먹었어요. 치즈와 베이컨 계란 올라갔는데 맛없없이긴하죠? 드레싱 소스도 너무 맛있어요!
네번째, 로즈마리 감자구이

감자처돌이로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소 퍽퍽하긴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간이 안되어있어 슴슴한 맛으로 먹는맛? 그러니 로즈마리 향이 정말 잘 느껴졌어요. 그리고 감자가 꽤 커요 생각보다. 그래서 되게 든든했던 코스메뉴! (저는 결국 소금 요청드려서 같이 먹었답니다 ㅎ)
다섯번째, 흑돼지 안심 스테이크

인당 4덩이씩 주시는데요 수비드하고, 한번 구웠다고 합니다! 안에는 양파 카라멜라이징 곁들임이 있고 소스는 멜젓 크림소스에요!

안심자체는 되게 부드러웠어요. 양파와 소스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가 비린걸 잘 못먹는데 멜젓이 살짝비리지만 크리미해서 꽤나 찍어 먹었어요! 양파가 너무 맛있어서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ㅎㅎ
여섯번째, 쵸리죠 오일 파스타와 바질페스토 파스타
쵸리죠 오일 파스타, 수제피클. 쵸리죠가 뭐지 하다가 찾아보니 소세지 이름이더라구요! 먹다가보니 다이스가 된 햄같은게 많았어요. 감칠맛 좋아요~
그리고 추가금 내고 변경한 바질페스토 파스타

치즈를 소복히 올려주시는 데 꾸덕하니 아주 좋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일과 바질 둘다 좋아하는데요 저는 오일파스타가 더 제 입맛이었습니다! 바질은 풀맛?이 많이 나서 향이 되게 강했어요. 지인은 바질을 더 선호하시더라구요. 저는 오일파스타가 간도 맞고 적당히 오일리해서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요! (다먹을때쯤 오일파스타가 조금 남았다고 한번 리필해주시더라구요,, 너무 좋았음 ㅎㅎ)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먹은 코스중에 오일파스타 일등,,
일곱번째, 디저트

우유푸딩 베이스에 베리 잼과 베리가 올라간 디저트에요. 정말 적당히 달고 양도 적당해서 마지막으로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코스요리로 배가 찰까? 했다가 파스타먹기전부터 배가차서 당황스러웠어요 ㅎ 코스가 다 끝나니 1시간정도 지나있더라구요. 매장이용은 1시간 이에요!
총평 — 제주에서 양식 코스를 찾는다면
제주에서 제주스럽지만 양식을 찾는다면 강추! 일단 인테리어와 식기 그리고 매장이 너무 예뻐서 행복했어요.. 식기도 하나하나 다 맞춰서 주시는데 음식 맛이 배가된 느낌! 적당한 가격대에 좋은 코스요리라 저는 다음에도 오고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고, 다음번엔 디너 타임에도 꼭 가보고 싶어요. 예약이 필수라는 점만 기억하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제주에서 특별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강추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