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떡볶이 비 오는 주말 낮 즉떡·일반떡볶이 겸업 첫 방문,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2004년 용산역 앞 포장마차로 시작해 신용산역 인근에 자리 잡은 용산 떡볶이 맛집입니다. 비 오는 주말 낮 12시에 처음 방문해 26,000원 현선이콤보세트를 순한맛으로 주문하고 떡볶이·모둠튀김·수제순대·꼬불이 오뎅·꼬마김밥을 한 번에 맛봤습니다. 즉석떡볶이와 일반 국물떡볶이를 같이 파는 하이브리드 구성이라 취향대로 고르기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현선이콤보세트
- 26,000원 (둘이 먹기 든든한 양)
- 떡볶이 맛 선택
- 순한맛 주문, 어린아이도 먹을 수 있는 달달한 맛
- 세트 구성
- 떡볶이, 모둠튀김(야채·김말이·야끼만두·오징어·고구마), 수제순대, 꼬불이 오뎅 3개, 꼬마김밥
- 순대 내장
- 선택 가능 (이번엔 간만 요청)
- 셀프
- 튀김가루 제공
- 좌석
- 인덕션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 혼재, 아기 의자 있음
- 영업시간
- 월 11:00-24:00 (브레이크타임 14:30-16:00), 화~일 11:00-24:00, 라스트오더 22:40
2026. 8. 19. 방문자 기준

용산 떡볶이 맛집 현선이네 용산본점, 2004년 포장마차에서 시작
용산 떡볶이 맛집 현선이네 용산본점. 이름을 많이 들어본 유명한 곳인데 처음 와봤어요~ 2004년부터 용산역 앞 포장마차에서 영업했고 현재 위치로는 2016년 무렵 왔다고ㅎㅎ

주말 12시쯤 도착했을 땐 그래도 자리가 있었는데 좀 더 시간이 지나니까 만석이 되더라구요. 역시 유명 떡볶이 맛집의 본점이라 장사가 잘 됐어요. 비도 오고 해서 더 분식이 땡기는 날이었고ㅋ

매장 분위기와 좌석 — 즉떡과 일반떡볶이를 같이 파는 하이브리드
층고가 높아서 쾌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연식에 비하면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 노포 분식집 치고 이 정도면 정말 깨끗하네요. 아기 의자도 있더라구요~

자리는 인덕션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즉떡과 일반떡볶이를 같이 팔더라구요. 이런 하이브리드 떡볶이집은 처음 본 것 같아요. 둘의 매력이 달라서 괜찮은 듯!

현선이콤보세트 26,000원, 분식 종합세트
용산 떡볶이 맛집 현선이네 용산본점 메뉴판. 즉떡도 좋긴 한데 왠지 좀 더 기다려야 될 것 같은ㅎㅎ 그래서 간편하게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현선이콤보세트 주문했어요. 완전 분식 종합세트네요.

주문한 메뉴 등장. 순대 내장은 선택할 수 있는데 간만 부탁드렸구요~ 26000원 가격답게 둘이 먹기에 든든해요. 그리고 셀프 배식/퇴식 느낌 나지만 안 그래서 편했던.

순한맛 떡볶이는 학교 앞 스타일
떡볶이는 순한맛으로 했는데 메뉴 설명처럼 어린아이도 즐길 수 있는 달달한 추억의 맛이었어요. 오래된 용산 떡볶이 맛집답게 학교 앞 스타일에 국물이 푸짐해서 더욱 마음에 드는 떡볶이였네요.

포장마차로 시작한 집이지만 현재는 넓고 깔끔한 주방을 갖춘 만큼 믿먹인 건강 간식이구요. 떡이 참 부드럽고 탱탱했어요. 셀프 튀김가루는 고소함과 바삭함을 더해주네요.

꼬불이 오뎅 3개와 맑은 국물
오뎅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지만 역시 꼬불이가 추억의 오뎅이죠. ㅎㅎ 넉넉한 국물과 함께 3개 제공돼서 최대 3명이서 먹어도 싸우지 않고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네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의 생각했던 그 맛이었고 지금은 여름이지만 겨울엔 필수인 메뉴. 그리고 오뎅국물은 너무 짜지 않고 맑고 개운한 느낌이라 입안을 싹 정리해 줬어요~

모둠튀김은 딱딱할 정도로 바삭
모둠튀김은 야채, 김말이, 야끼만두, 오징어, 고구마의 구성인데 다 빠지면 섭섭한 것들이네요. 이런 튀김은 눅눅하고 기름지기 쉽지만 여긴 약간 딱딱하게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바삭하더라구요.

떡볶이 국물에 담가 먹으라고 바싹 튀긴 것 같은데요. 즉떡에 넣었을 때도 아주 잘 어울리겠어요. 즉떡도 궁금한데 다음엔 즉떡을ㅎㅎ 다른 테이블 보니까 인덕션+작은 팬이라 부담 없더라구요.

수제순대와 간
순대도 굉장히 찰졌고 맛이 진한 편이었어요. 색감과 형태만 봐도 아실 듯. ㅎㅎ 메뉴판에도 수제순대라고 써있는 거 보면 공장에서 찍어내는 흔하디 흔한 순대는 아닌 것 같네요.

간도 냄새가 나거나 푸석하지 않고 맛이 좋으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는 간이었네요. 용산 떡볶이 맛집이라지만 다른 분식 종류도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이 다 만족스러웠던~

꼬마김밥은 속재료가 알차
마지막으로 꼬마김밥인데 보통 꼬마김밥은 재료가 아주 단순한 경우도 많은데요. 여긴 크기만 작을 뿐 햄, 맛살, 계란지단, 단무지, 시금치 등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건 다 들어갔네요.

특히 김이 참기름 향 솔솔 나면서도 바삭하고, 밥은 찰진 게 집 김밥 감성이어서 더 맛있었어요. 밥 자체가 엄청 특별한 건 아닌데 뭔가 기본 간이 잘 돼 있다 싶었네요. 떡튀순과 찰떡궁합이었던~

굴뚝이 인상적인 건물, 다음엔 즉떡
원랜 무슨 건물이 있던 자리인지 굴뚝이 인상적인. 빨강+노랑의 건물 색감도 넘 예쁘죠. ㅎㅎ 용산 떡볶이 맛집 현선이네 용산본점. 위치도 좋은데 앞으로 떡볶이 생각 날 땐 자주 찾아야겠어요~
영업시간
- 월요일 11:00 - 24:00 / 브레이크타임 14:30 - 16:00 / 라스트오더 22:40
- 화~일 11:00 - 24:00 / 라스트오더 2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