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스테이크 런치 크랩케이크와 서로인 200g, 라보 스테이크하우스
한 줄 요약
라보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은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 주택을 개조한 정원뷰 미국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인당 88,000원 런치코스로 식전빵, 크랩케이크, 시저샐러드와 부라타 치즈, 미디움 레어 서로인 200g, 브라우니 디저트까지 먹었고 코스 서빙 속도가 빨랐습니다. 청담에서 분위기와 가성비를 같이 잡고 싶은 데이트라면 추천할 만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 도보 5분
- 런치코스
- 인당 88,000원 (식전빵, 에피타이저, 시저샐러드 or 부라타 치즈, 서로인 스테이크 200g, 디저트)
- 부위 변경
- 립아이 300g +3만원 / 포터하우스 400g +4만원
- 주차
- 발렛 5천원, 주차 2시간 5천원
- 콜키지
- 가능
- 좌석
- 실내 창가석, 야외 정원석
2026. 8. 4. 방문자 기준

청담에 기념일 데이트로 가기 좋은 스테이크 맛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런치 코스도 가성비가 좋아 보이고, 정원뷰가 있는 레스토랑이라 분위기도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저는 기념일은 아니지만 간만에 좋은 레스토랑에서 기분 좋게 식사하고 싶어서 데이트겸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숯불고기를 더 좋아하지만 가끔 이런 칼질도 기분 좋잖아요~?ㅎㅎ

라보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 위치와 주차·콜키지
라보 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
- 콜키지 가능
- 발렛 가능(5천원, 주차 2시간 5천원)
라보스테이크하우스는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미국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예요.


정원뷰와 실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나무 가득 푸릇푸릇한 풍경이 여기가 압구정이 맞나 싶더라구요.

특히 야외 정원에서도 식사가 가능했는데, 봄, 가을에 날씨 좋은 날 푸릇한 정원에서 스테이크를 즐기면 정말 너무 좋을 거 같았어요. 야외 정원에서 가족 식사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너~무 더운 날이니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먹으면 바깥 풍경을 눈으로 즐길게요.ㅎ

레스토랑 내부도 창문이 가득한 곳에 테이블을 비치해둬서 채광이 들어오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저녁에도 물론 분위기가 좋겠지만 라보스테이크는 정원이 멋있는 곳이라 점심에 오는 게 그 분위기를 더 잘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채광이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는 건 덤~


와인도 꽤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스테이크와 함께 페어링해서 즐기기 좋을 거 같아요.

계산대 앞에 로비 같은 공간인데 여기 레스토랑 맞죠?ㅎㅎ

런치코스 88,000원 구성
제가 주문한 런치코스예요. 런치코스는 인당 88,000원에 식전빵, 에피타이저, 시저 샐러드 or 부라타 치즈, 서로인 스테이크 200g, 디저트 이렇게 나오는 코스예요. 고기 부위는 3만원을 추가하여 립아이 300g이나 4만원을 추가하여 포터하우스 400g으로도 변경이 가능해요.

매일 아침 굽는 식전빵
주문을 하고 식전빵을 빠르게 준비해주셨어요. 식전빵도 라보스테이크에서 매일 아침 직접 굽는다고 하던데, 따끈따끈하면서도 고소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함께 나온 버터도 예쁘고 맛있어요.ㅎㅎ

따끈한 빵에 버터를 발라서 먹으면 고소함이 가득~

에피타이저 크랩 케이크
오늘의 에피타이저로는 크랩 케이크가 준비되었어요. 예전에 미국에서 잠시 살 때 냉동 크랩케이크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레스토랑에서 나온 크랩 케이크는 처음 먹어봤어요. 저에게 원래 익숙한 퍽퍽한 크랩케이크랑은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맛이더라구요! 함께 준비된 소스가 고소한 맛을 더욱 업시켜줬어요.

시저샐러드와 부라타 치즈, 뭘 고를까
시저샐러드 혹은 부라타치즈를 선택하는 건데 저희는 하나씩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원래도 시저샐러드 좋아하긴 하는데 신선한 야채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엔초비가 들어간 소스, 맛있게 구워진 베이컨, 짭짤한 치즈까지 입맛을 돋우기에 더할 나위 없었어요.

부라타 치즈도 상큼한 토마토, 고소한 바질 페스토와 잘 어울려서 이것도 스테이크 먹기 전 워밍업으로 너무 좋은 메뉴였어요. 보통 2인 이상 가실테니 각각 다른 거 주문하셔서 같이 드시는 거 추천드려요.ㅎ 둘다 넘 맛있거든요~


서로인 200g 미디움 레어, 굽기와 맛
드디어 대망의 스테이크!! 오븐에서 고온에 달궈진 그릇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나왔어요. 함께 매쉬포테이토와 아스파라거스도 나와요.

좋은 건 한 번 더~ 굽기는 미디움 레어로 요청드렸는데 딱 알맞게 구워져나왔어요. 겉면 시어링도 아주 제대로 되었네요.

서버님께서 각자 접시에 스테이크, 매쉬포테이토, 아스파라거스, 스테이크 소스까지 예쁘게 담아주셨어요.

육즙을 머금고 있는 스테이크 보이시나요? 겉바속촉으로 제대로 구워진 스테이크는 라보스테이크의 특제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서 매쉬포테이토를 함께 얹어 먹으면 환상의 맛이에요~ 미디움 레어로 제대로 구워져서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스테이크 소스도 달지 않으면서 아주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졌는데 그래서 끝까지 스테이크를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디저트와 서빙 속도, 화장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는 브라우니와 샌드쿠키였어요. 정말 미국식으로 디저트까지 제대로네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이 코스임에도 서비스 속도가 굉장히 빨랐어요. 보통 코스는 한 접시 먹고 좀 텀이 있다가 다음 코스를 내어주는데, 라보스테이크는 마치 한국인 맞춤 속도처럼 한 접시를 다 먹으면 잽싸게 오셔서 치운 후 다음 코스를 서빙해주시더라구요.ㅎㅎ 성격 급한 사람으로서 전 이게 넘 좋더라구요.

화장실도 무슨 호텔 화장실처럼 고급스럽게 되어 있는데, 일회용 치실과 가글까지 센스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스테이크를 먹고 나니 입에 고기 향이 가득한데 개운하게 가글까지 하니 넘 좋았어요.
물가 비싼 청담에서 8.8만원에 스테이크 코스를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다니 데이트 코스로 정말 최고예요. 압구정로데오 데이트 코스로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