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셀프스튜디오 말 인형 소품 촬영, 어음리 사진관
한 줄 요약
어음리 사진관 스튜디오는 제주 애월의 돌창고 공간에서 야외 스냅과 셀프 촬영을 함께 할 수 있는 사진관이다. 스냅 2컷을 예약한 뒤 삼각대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둘이 직접 사진을 찍어봤다. 제주 여행 중 원하는 만큼만 색다른 사진을 남기기 좋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09:00~17:00
- 주차
- 가게 앞 주차 가능
- 스냅 1컷
- 3만원
- 스냅 2컷
- 5만원
- 스냅 3컷
- 6만원
- 촬영 구성
- 스냅 촬영에 셀프 스튜디오 촬영 포함
- 셀프 촬영 시간
- 20분
- 셀프 스튜디오 규모
- 약 4명 촬영 가능
2026. 9. 10. 방문자 기준

제주 여행하면서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애월에 위치한 어음리 사진관 스튜디오에 다녀왔어요. 제주 하면 웨딩 스냅처럼 제대로 준비해서 찍는 촬영도 많지만, 저희처럼 여행 중 가볍게 몇 장만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괜찮은 곳이 있더라고요. 특히 원하는 스냅을 골라 촬영하면서 셀프 스튜디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애월 사진관을 찾는 분들에게 소개해보고 싶었어요.
애월 돌창고에 있는 어음리 사진관

어음리 사진관은 제주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부터 딱 제주스러운 돌담이 보여서 제주 여행 온 느낌이 제대로 났는데요. 돌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아늑한 돌창고 형태의 스튜디오가 나와요. 사진관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실내 스튜디오를 생각했는데 공간 자체가 제주 분위기를 담고 있어서 들어가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더라고요.

돌담을 따라 내려가면 스튜디오가 나오는데요. 제주 돌창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촬영 전부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무엇보다 반려동물도 함께 방문할 수 있어서 가족사진이나 커플사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제주 여행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도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스냅 2컷과 셀프 20분 촬영

저희는 이번에 스냅사진 2컷으로 예약했어요. 결과물부터 보여드리자면 야외에서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주에 오면 웨딩 촬영처럼 여러 벌 준비해서 찍는 경우도 많지만, 저희처럼 여행하면서 원하는 사진 몇 장만 남기고 싶다면 이런 방식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촬영에 많은 시간이나 비용을 쓰지 않고도 제주에서만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원하는 제주 스냅을 골라 촬영할 수 있나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스냅 1컷 3만원 / 2컷 5만원 / 3컷 6만원이고, 여기에 셀프 스튜디오 촬영도 포함되어 있어요. 스냅은 팽나무스냅, 지프스냅, 억새군락지스냅 등 원하는 촬영을 골라 진행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350년 된 팽나무 아래에서 찍는 팽나무 스냅은 제주 자연과 전통적인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어서 특별해 보였어요.
약 4명이 이용하기 좋은 아늑한 셀프 스튜디오

셀프 스튜디오 촬영 공간은 대략 4명 정도까지 촬영하기 충분한 크기였어요. 친구들과 우정사진을 찍거나 가족끼리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괜찮아 보였고요. 전문적인 촬영이 아니더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라 사진 초보인 저희도 부담 없이 찍어봤어요.
사진 초보도 쉽게 찍을 수 있는 준비물
저희처럼 사진을 잘 못 찍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았던 건 큰 거울과 삼각대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포즈를 해야 할지 몰라도 거울을 보면서 자세를 맞춰볼 수 있고, 삼각대를 이용해 직접 촬영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스튜디오 안에는 쇼파와 촬영용 카메라,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특별히 촬영 소품을 챙겨오지 않아도 이것저것 활용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고요. 제주 여행하면서 갑자기 사진을 남기고 싶어진 분들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소품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말 인형부터 오토바이, 자전거 같은 소품도 있어서 직접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도 이런저런 포즈를 시도해봤는데 찍으면서 은근 재미있더라고요!ㅎㅎ

옷과 모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복고풍 느낌의 사진을 찍는 것도 가능했어요. 평소에는 쉽게 시도하지 않을 스타일이라 오히려 여행 온 김에 재미있게 찍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같은 공간도 사진마다 달라지는 분위기

스튜디오 벽면에는 실제 촬영한 사진들이 붙어 있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부터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어요. 같은 장소에서 찍어도 포즈나 소품, 촬영 방식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셀프 스튜디오에서 직접 찍은 컷

저희도 오빠랑 삼각대 앞에서 뚝딱거리면서 열심히 찍어봤어요. 문제는 둘 다 사진 찍으면서 너무 웃어서 제대로 건진 사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는 것..ㅎ 그래도 여행 중 이렇게 둘이 직접 사진을 찍어보니 결과와 별개로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어요.

그중에서도 저는 말 인형을 타고 찍은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평소라면 이런 사진을 언제 찍어보겠나 싶어서 더 재미있었고, 제주 여행에서 남긴 사진이라 그런지 나중에 다시 봐도 기억에 남을 것 같더라고요.
제주 여행에서 가볍게 사진 남기고 싶은 분께
제주 여행 중 부담 없이 스냅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 커플이나 가족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전문적인 촬영을 길게 하기보다는 원하는 컷만 골라 가성비 좋게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고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서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 여행을 온 분들이 제주도 사진관을 찾을 때도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희처럼 사진 초보라면 셀프 스튜디오에서 소품을 활용해 자유롭게 찍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어음리 사진관은 제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면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던 곳이에요. 스냅 1컷부터 선택할 수 있어서 원하는 만큼만 촬영할 수 있고, 셀프 스튜디오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팽나무, 지프, 억새군락지 등 제주다운 장소를 활용한 스냅을 선택할 수 있어서 일반적인 실내 촬영과는 또 다른 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요.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저희도 소품을 이것저것 활용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해서 제주 여행 중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가성비 좋은 애월 사진관이나 제주도 사진관을 찾고 있다면 여행 일정에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