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담 고사리갈치조림 부드러운 살, 나는지금생선이먹고싶다
한 줄 요약
나는지금생선이먹고싶다 용담공항점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서 갈치조림과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아침 비행기 뒤 작은아들정식으로 고사리갈치조림과 순두부찌개를 든든히 먹었고, 부드러운 갈치살은 가시를 발라 먹기에도 편했다. 제주 여행의 첫 끼나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 식사로 잘 어울린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월-일 09:30 - 21:00
- 라스트오더
- 20:30
- 공항 거리
-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5분
2026. 9. 10. 방문자 기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첫 끼 식사
나는지금생선이먹고싶다 용담공항점 월-일 09:3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아침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든든하게 밥부터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에요. 제주 여행을 시작할 때 은근히 고민되는 게 공항에서 어디를 갈지인데, 여기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첫 끼로 방문하기 정말 좋은 위치였어요. 특히 아침 비행기로 제주도에 도착했다면 멀리 이동하기 전에 바로 들러서 식사하기 좋은 동선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희는 아침 9시 반쯤 방문했는데 생선을 직접 초벌하고 계셨어요. 생선구이집답게 아침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서 들어가자마자 식욕이 제대로 올라왔답니다.







작은아들정식과 푸짐한 반찬 구성
메뉴를 보니 세트메뉴도 다양하고 여러 가지 조합으로 주문할 수 있어서 일행끼리 취향에 맞춰 먹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단품부터 정식까지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제주 여행 중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저는 고사리를 워낙 좋아해서 고사리가 들어간 갈치조림이 포함된 작은아들정식을 주문했어요. 갈치조림에 순두부찌개까지 같이 나오는 구성이라 아침부터 꽤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밑반찬도 종류가 다양하게 차려져서 하나씩 맛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반찬까지 전체적으로 구성이 알차서 식탁이 푸짐해 보였어요.

보글보글 나온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는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나와서 보는 순간부터 따뜻하고 든든한 느낌! 아침에 도착해서 쌀쌀하거나 허기진 상태로 방문했다면 이런 뜨끈한 국물이 정말 반가울 것 같아요. 밥이랑 같이 먹기에도 좋고 갈치조림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떠먹으니 조합도 좋았어요.


고사리와 함께 먹은 갈치조림
그리고 제가 제일 기대했던 고사리갈치조림! 일단 냄새부터 합격이었어요. 조림 특유의 맛있는 양념 냄새가 올라오는데 밥을 얼른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이었답니다. 갈치 토막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살이 꽤 넉넉했고, 무엇보다 갈치살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사실 저는 가시 발라 먹는 게 귀찮아서 평소에 생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날 갈치는 살이 부드러워서 가시도 비교적 잘 발라지더라고요. 덕분에 귀찮다는 생각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생선은 맛있어도 가시 때문에 손이 잘 안 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부드러운 갈치살을 발라서 먹는 재미까지 있었답니다.




갈치살만 먹어도 맛있지만 고사리를 함께 먹으니 감칠맛이 확 살아났어요. 양념이 고사리에도 잘 배어 있어서 갈치살과 같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고사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만족하실 것 같아요. 조림 속에 들어 있는 무도 빼놓을 수 없었어요. 양념이 깊게 배어 있어서 부드럽게 잘 익은 무를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잘 발라낸 갈치살에 양념이 밴 무조림, 고사리까지 한입에 올려 먹으니 이 조합이 정말 맛도리였어요. 짭조름하면서 감칠맛 나는 양념이 밥과도 잘 어울려서 자연스럽게 밥을 계속 먹게 됐어요.

재치있어서 찍어둔 오늘의 운세 ㅋㅋ
제주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에
전체적으로 제주도에 도착해서 첫 식사로 먹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아침 비행기로 도착한 뒤 바로 들르기도 좋고, 여행 마지막 날 제주공항으로 돌아가기 전에 식사하러 방문하기에도 동선이 편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위치만 좋은 게 아니라 메뉴 구성도 다양하고 밑반찬도 잘 나오는데다가 갈치조림까지 맛있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제주 여행 시작과 마무리를 맛있는 한 끼로 장식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특히 저처럼 생선 가시 발라 먹는 게 귀찮아서 생선을 잘 안 먹는 분들도 부드러운 갈치살 덕분에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을 찾고 계신다면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한 번 들러보세요. 공항에서 이동하는 시간도 짧고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제주도 여행 첫 끼 또는 마지막 식사 장소로 딱 좋은 곳이었어요. 저는 다음에 제주도에 다시 가게 된다면 갈치조림 생각날 때 또 방문하고 싶어요!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문로 168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