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키즈글램핑 반려견과 수영장 즐긴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
한 줄 요약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은 고흥의 자연 속에서 반려견, 아이와 함께 머물 수 있는 글램핑장이다. 아론이와 첫 글램핑을 하며 독립 동의 편안함, 반려견 놀이터와 실내 수영장, 캠핑존 바비큐를 즐겼다. 아이와 강아지 모두 놀 거리가 많은 고흥 숙소를 찾는다면 만족할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1시
- 주차
- 펜션 앞 넓은 주차 공간
- 반려견 동반
- 애견 동반 가능 동 별도 운영
- 부대시설
- 애견 놀이터, 수영장, 모래 놀이터, 아이들 놀이 공간, 매점, 실내 카페
- 수영장
- 실내 수영장, 수심 3단계
2026. 9. 12. 방문자 기준



여수 여행을 하다가 고흥을 구경하고 왔어요. 고즈넉한 고흥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글램핑장에서 아론이와 함께 하룻밤을 보냈어요. 첫 글램핑 체험이라서 두근두근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럭셔리 글램핑장, 이곳은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입니다.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 가는 길과 체크인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은 싱그러운 나무가 가득한 곳에 있어요. 신용가설재(고흥로 3170-6)으로 검색하시면 언덕이 나오는데, 언덕으로 올라오시면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이 보여요.

체크인은 3시부터라서 저희도 시간 맞춰서 도착했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도 편리합니다. 주차장 오른편에 동 이름이 적혀 있는 웨건이 있어서 웨건에 짐을 실어서 옮기시면 돼요.

웨건은 체크아웃 시에 원래 위치에 반납해 주시면 됩니다.
반려견 동반 글램핑동 내부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은 애견 동반이 가능한 동이 따로 있어요. 그래서 강아지와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오후의 햇살이 내부로 들어와요. 처음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글램핑동 앞에 따로 야외 공간이 있어서 강아지도 신나게 뛰뛰하고 놀 수 있어요.

캠핑존에는 해먹도 있어요. 캠핑의자와 화로가 있는 것만으로도 캠핑 분위기가 물씬 났어요.
강아지를 위한 캠핑의자도 마련돼 있어요. 아론 씨가 아주 맘에 들어 해서 집에도 하나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릇부터 냄비, 가위, 칼, 집게 등등이 전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벌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기 지내면서 정말 벌레를 한 번도 못 봤어요. 벌레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키즈글램핑입니다.
숙소 내부도 아주 깨끗합니다. 귀여운 색감의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벽에 붙어 있습니다. 스탠바이미도 있어서 편하게 티비를 볼 수 있어요.
키즈 글램핑답게 아주 넉넉한 사이즈의 패밀리 침대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갔을 때도 아이들과 방문한 분들이 많았어요. 침대 머리 위에 콘센트도 두 개씩 있습니다. 자면서 핸드폰 충전하기도 아주 편리해요.
숙소 사장님이 굉장히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 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댕댕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와 물그릇, 밥그릇도 있어요. 체크인을 할 때 선물도 준비해 주십니다. 아론 씨도 대만족이에요.
소심 댕댕이라 낯선 숙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은 각각 독립된 글램핑 동으로 돼 있어서 아론이도 편해 보였어요.
화장실도 아주 넓어요. 쾌적합니다. 대가족이 와서 지내도 될 만한 크기였어요. 헤어드라이기도 다이슨입니다. 이 정도 숙소라면 호텔로 치면 5성급은 될 것 같아요.

아이와 강아지가 즐길 외부 시설

숙소에서 밖으로 나오면 온통 초록의 풍경이 보여요.

길을 따라 쭉 나가면 관리동과 애견 놀이터, 수영장, 모래 놀이터, 아이들 놀이 공간이 나와요.

관리동 바로 앞에 강아지들이 신나게 뛰뛰할 수 있는 애견 놀이터가 있어요. 강아지들이 갑자기 뛰어나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이중 문으로 돼 있는 점도 좋았어요. 애견 운동장 역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신스 펫 앤 키즈글램핑은 관리동 안에 따로 매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건들은 여기서 구매할 수 있어요. 바베큐 재료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드게임도 있어요.

관리동 옆에는 모래 놀이터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들이 가득한 곳이라 조카랑도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매점 옆에는 실내 카페도 있습니다. 모든 공간에 햇빛이 가득 들어와서 분위기가 아늑했어요. 매점에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시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나와요. 역시 아주 깨-끗합니다.
수영장으로 가는 길에는 남, 여 구분된 탈의실도 있습니다. 모든 동선이 편리하게 설계돼 있어요. 쭉 걸어가다 보면 수영장이 나옵니다.

수영장 정말 넓어요. 게다가 실내라서 날씨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심도 세 가지로 나눠져 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신나게 수영할 수 있어요. 수영을 하다가 지치면 쉴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오른쪽에도 수영장이 있어요. 야외를 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영을 하며 바깥의 풍경과 바람, 햇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둘러보며 조카를 꼭 데리고 와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어요.
캠핑존에서 즐긴 고흥의 밤
풍경을 보다 보니 슬슬 날이 저물어서 숙소 캠핑존으로 이동했어요. 고기 구워 먹을 생각에 신이 났어요. 마트에서 장 봐온 것들을 테이블에 올려놓으니 더 신이 나요.

전남에 오면 무화과를 꼭 먹어야 해요. 운 좋게 마트에서 청무화과를 발견했습니다. 아주 달달하니 맛있어요.

그리고 고흥에 왔으니 고흥 막걸리도 마셔줍니다. 럭셔리 글램핑을 만끽해요. 배고프니 일단 고기를 다 올려요. 통통한 버섯도 올립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를 먹으며 고흥 막걸리를 곁들였어요. 먹다 보니 아론 씨가 너무 조용해요. 뒤돌아보니

혼자 두 발을 곱게 모은 채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

너네만 먹니, 하는 표정이지만 이미 아론 씨는 저녁을 먹었어요.
고기를 먹고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저물고 있어요. 밤이 되자 풀벌레 소리가 숙소를 가득 채웁니다. 도심에서는 들을 수 없는 소리라 마음이 편안해져요.

식빵 굽는 강아지와 자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숙소의 모든 공간에서 손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요. 수영장부터 아이들 놀이시설까지 놀 거리가 다양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할 고흥 숙소를 찾으신다면 정말 만족하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