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흑돼지 고깃집 귤 샐러드 기본찬과 된장찌개, 육통령 명동본점

한 줄 요약

육통령 명동본점은 명동역 5번 출구에서 약 217m 거리에 있는 오미자숙성 흑돼지 숯불구이집입니다.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각 17,000원에 주문해 직원이 직접 구워준 고기를 먹고, 귤이 들어간 샐러드 기본찬과 토속된장찌개, 물냉면까지 곁들였습니다. 두툼한 흑돼지를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먹고 싶을 때 참고할 만한 명동 고깃집이었습니다.

육통령 명동본점 흑돼지 숯불구이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중구 명동8나길 37-2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라스트오더 22:15)
위치
명동역 5번 출구에서 약 217m, 골목 안쪽
좌석
1층~3층, 테이블마다 숯불 화로와 환기 시설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오겹살
17,000원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목살
17,000원
메주 띄워 담근 토속된장찌개
8,000원
물냉면
8,000원
공기밥
1,500원
기타
예약 가능 / 단체 이용 가능 / 포장 가능 / 유아의자 있음
굽기
직원이 직접 구워줌

2026. 9. 14. 방문자 기준

명동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방문한 육통령 명동본점이에요! 명동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주변 구경하다가 식사하러 들르기 좋았는데요. 이미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곳이고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 편이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대기하는 분들이 있어서 시간대에 따라 웨이팅이 있을 수 있겠더라구요. 기다리는 게 싫다면 미리 예약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먹어보고, 된장찌개와 물냉면까지 같이 주문해봤습니다~

육통령 명동본점 위치와 영업시간

육통령 명동본점은 서울 중구 명동8나길 37-2에 있고,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부터 23:00까지, 라스트오더는 22:15예요. 명동역 5번 출구에서 약 217m 거리로 예약, 단체 이용, 포장이 가능하고 유아의자도 있습니다.

명동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접근성은 괜찮았어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외관에 육통령 간판이 크게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 분위기 — 1층부터 3층까지, 계단에 붙은 사인들

육통령 명동본점 매장 내부 전경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서 3층까지 자리가 있었는데요. 각 층마다 다 테이블마다 숯불 화로와 환기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고, 계단에는 방송 출연이나 방문했던 분들의 사인도 여러 장 붙어 있었어요. 한쪽에는 예전 명동과 관련된 사진과 설명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 때문에 그냥 깔끔한 신식 고깃집보다는 약간 옛 분위기가 섞여 있는 느낌이었어요.

테이블마다 숯불 화로가 놓인 좌석
층별 좌석과 환기 시설이 있는 매장 모습
계단 벽에 붙은 방송 출연 사인들
예전 명동 사진과 설명이 걸린 벽면

테이블 수가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꽤 많아서 명동 맛집 찾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는 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를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했습니다ㅎㅎ 두툼한 오겹살과 목살은 굽는 시간이 꽤 필요한데 직접 굽지 않아도 돼서 이야기하면서 편하게 먹기 좋았어요.

주문 메뉴와 가격

  •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오겹살 17,000원
  •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목살 17,000원
  • 메주 띄워 담근 토속된장찌개 8,000원
  • 물냉면 8,000원
  • 공기밥 1,500원
육통령 명동본점 메뉴판

이번에는 오겹살과 목살을 하나씩 주문해서 두 가지 부위를 같이 먹어봤어요~

기본찬에 귤 샐러드가 나오는 고깃집

육통령 명동본점은 고기가 나오기 전에 기본찬이 먼저 준비됐어요. 채소와 여러 곁들임이 함께 나오고, 소금이나 와사비 등 고기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도 따로 준비됐습니다. 기본찬 중에서 제가 눈에 들어왔던 건 귤이 들어간 샐러드였어요.

고기집에서 이런 식으로 귤이 들어간 샐러드는 흔하지 않은데, 중간중간 먹으니 상큼해서 입안을 한번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ㅎㅎ 파채나 절임류도 있어서 고기만 계속 먹기보다 이것저것 조합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오겹살

오겹살은 처음 나왔을 때부터 두께가 꽤 있는 편이었어요! 지방과 살코기 층이 확실하게 보였고 숯불 위에 올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처음에는 큼직한 상태로 앞뒤를 익혀주고 어느 정도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다시 구워주시더라구요.

숯불에서 구워지는 두툼한 흑돼지 오겹살

숯불이 세다 보니 겉면에는 노릇하게 색이 올라오고, 안쪽은 너무 바싹 익지 않도록 구워주셨어요. 오겹살은 역시 지방 부분이 있어서 목살보다 촉촉한 편이었어요~

노릇하게 익은 오겹살 조각
파채와 절임 채소를 올린 오겹살 한 점

그냥 먹어보기도 하고 소금에도 찍어보고, 사진처럼 절임 채소나 파채를 올려서도 먹어봤습니다. 쌈이나 깻잎에 싸서 먹으면 고기의 기름진 느낌도 조금 줄어들어서 저는 이렇게 같이 먹는 게 괜찮았어요.

쌈 채소에 싸 먹는 흑돼지 오겹살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목살

목살도 상당히 두툼했는데요~

굽기 전 두툼한 오미자숙성 흑돼지 목살
숯불 위에서 겉면을 익히는 목살

겉면을 먼저 익힌 다음 큼직하게 잘라 숯불에서 조금씩 더 익혀주셨어요. 잘 익은 목살은 사진처럼 속살이 두툼해서 한 점만 집어도 꽤 묵직했습니다.

오겹살이 지방층을 같이 먹는 재미가 있다면 목살은 상대적으로 살코기 비중이 많은 편이라 두 가지를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거나 파채와 같이 먹어보고, 쌈장도 조금씩 곁들여봤는데요.

양념이나 곁들임이 여러 가지라 본인 취향대로 조합해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고기 자체의 맛이 굉장히 강하게 기억에 남았다기보다는, 두툼한 흑돼지를 직원분이 직접 알맞게 구워줘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던 점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먹기 좋게 잘린 흑돼지 목살 구이
와사비를 올린 목살 한 점
곁들임과 함께 차려진 고기 상차림
숯불 화로 위 흑돼지 구이
쌈장과 함께 먹는 목살
파채를 곁들인 흑돼지 목살
다 구워진 흑돼지 고기 접시

메주 띄워 담근 토속된장찌개와 공기밥

고기 먹으면서 밥이 생각나서 된장찌개(8,000원)와 공기밥(1,500원)도 주문했어요. 된장찌개에는 두부와 감자, 고기 등이 들어 있었고 국물이 꽤 구수했어요ㅎㅎ

사진을 보면 건더기도 제법 들어가 있어서 밥이랑 같이 떠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이날 고기 메뉴 중간중간 된장찌개 한 숟갈씩 먹는 게 꽤 괜찮았어요ㅎㅎ 밥을 국물에 살짝 말아서 두부와 고기를 같이 떠먹으면 한 끼 마무리하기도 든든했습니다.

메주 띄워 담근 토속된장찌개
두부와 감자가 들어간 된장찌개 건더기
공기밥과 함께 먹는 된장찌개
국물에 밥을 말아 뜬 된장찌개 한 숟갈

물냉면으로 마무리

마지막에는 물냉면(8,000원)도 주문했어요. 차가운 육수에 면과 오이, 계란 등이 올라간 기본적인 물냉면이였는데요. 숯불에 구운 고기를 먹은 뒤라 시원한 냉면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더라구요. 남아 있던 고기 한 점을 냉면과 같이 먹어도 괜찮고, 고기 먹고 난 뒤 입안을 시원하게 마무리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총평 — 명동에서 흑돼지 먹고 싶을 때

명동에서 흑돼지 고기를 먹고 싶을 때 찾아볼 수 있었던 명동맛집 육통령 명동본점이었는데요. 15일 오미자숙성 광개토흑돼지 오겹살과 목살을 두툼하게 준비해주고,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구워줘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고기를 다양한 곁들임과 먹어볼 수 있었고, 특히 상큼한 귤 샐러드와 구수한 된장찌개가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매장에는 방송 출연 흔적이나 사인도 많이 있었고, 수요미식회에 흑돼지오겹살과 숙성김치찌개가 소개된 곳이기도 해 명동 맛집 찾다가 한 번쯤 궁금해서 방문해볼 만한 곳이었어요.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생길 수도 있으니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예약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명동역에서 멀지 않아 쇼핑이나 명동 데이트 후 저녁 먹을 곳을 찾는 분들도 참고해보세요 :)

육통령 명동본점 흑돼지 숯불구이 상차림

위치

육통령 명동본점Yuktongnyeong Myeongdong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나길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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