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시즌 과일 케이크 세 종류와 솔티크림카라멜라떼, 어퍼앤언더
한 줄 요약
어퍼앤언더는 강남역·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디저트 카페로, 제철 과일을 올린 조각 케이크를 여러 종류 준비해 둡니다. 방문한 날 쇼케이스에는 얼그레이 자몽·무화과·라즈베리 케이크가 각 8,500원으로 놓여 있었고, 그중 무화과 케이크를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솔티크림카라멜라떼와 함께 먹었습니다. 강남역에서 커피만 마시기보다 시즌 과일 케이크까지 제대로 먹고 싶은 날 좋은 카페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무화과 케이크
- 8,500원
- 시즌 케이크 종류
- 얼그레이 자몽, 무화과, 라즈베리 (각 8.5)
- 주문 음료
- 아이스아메리카노, 솔티크림카라멜라떼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8 지하1층·1층·2층
2026. 9. 15. 방문자 기준
강남역에서 커피 마시면서 케이크까지 먹고 싶어서 강남역 카페 어퍼앤언더에 다녀왔어요. 이날은 그냥 음료만 마실 생각이었는데 케이크가 꽤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어서 결국 디저트까지 같이 골랐습니다. 특히 제철 과일을 올린 케이크가 많아서 평소 과일 케이크 좋아하는 저는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더라고요.

저희는 무화과 케이크 하나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솔티크림카라멜라떼를 같이 주문했어요. 쇼케이스에는 무화과 말고도 얼그레이 자몽, 라즈베리처럼 과일이 올라간 케이크가 있어서 계절마다 다른 디저트 고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았고요. 이날 먹은 것 중에서는 역시 무화과 케이크가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강남역 카페 어퍼앤언더 시즌 케이크 종류

어퍼앤언더는 케이크 종류가 한두 개 정도 놓여 있는 카페가 아니라 과일을 올린 디저트가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방문했을 때는 얼그레이 자몽, 무화과, 라즈베리 케이크가 있었고 가격은 각각 8.5로 적혀 있었습니다. 전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 사용하는 과일에 따라 생김새도 꽤 달랐어요.
얼그레이 자몽은 크림 위에 붉은 자몽 과육을 크게 올려놓은 스타일이었고, 라즈베리는 핑크빛 케이크 위에 라즈베리가 올라가 있었어요. 무화과는 빵과 크림 위로 잘 익은 무화과가 여러 조각 올라가 있어서 셋 중에서는 가장 먼저 눈이 갔습니다. 과일을 작게 장식으로만 올려놓은 케이크보다 이렇게 큼직하게 올려주는 스타일을 좋아해서 저희는 무화과로 골랐어요.
무화과 듬뿍 올라간 어퍼앤언더 케이크


저희가 먹은 무화과 케이크는 8,500원이었어요. 빵 위에 생크림이 꽤 두툼하게 올라가 있고 그 위로 무화과가 여러 조각 쌓여 나오는 케이크입니다. 무화과가 한두 조각만 얹혀 있는 정도가 아니라 포크로 케이크를 잘라 먹을 때마다 같이 곁들일 수 있을 정도로 넉넉했어요.

무화과 자체가 큼직하게 올라가 있으니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웠고, 케이크 한 조각도 생각보다 도톰했습니다. 중간에도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그냥 빵만 두꺼운 타입은 아니었고요. 개인적으로 과일 케이크는 과일 양이 적으면 아쉬운데 무화과를 아끼지 않은 느낌이라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화과 케이크 직접 먹어보니
어퍼앤언더 무화과 케이크는 부드럽게 익은 과육이라 크림이랑 같이 먹었을 때 맛있었어요. 케이크 한입에 무화과를 하나씩 같이 올려 먹으면 촉촉한 과일이랑 크림이 같이 들어와서 훨씬 좋더라고요. 제가 무화과 디저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날은 무화과와 생크림 조합이 특히 잘 맞았습니다.


생크림 양이 꽤 많은 편인데도 무화과가 같이 들어가니까 과하게 달게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케이크 시트와 크림, 무화과를 한 번에 크게 잘라서 먹는 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크림만 많은 케이크였다면 조금 물릴 수도 있었을 텐데 중간중간 과일이 계속 들어가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같이 먹기 좋았던 디저트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솔티크림카라멜라떼를 하나씩 주문했어요. 무화과 케이크가 크림도 많고 과일도 올라간 디저트라 저는 중간중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같이 마셨습니다. 달달한 케이크 먹고 커피 한 모금 마시는 조합은 역시 실패가 없더라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케이크랑 같이 먹기 가장 편한 메뉴였어요. 특히 크림이 많이 들어간 디저트를 주문했다면 한 잔은 깔끔한 아이스커피로 고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둘이 방문해서 음료를 서로 다르게 주문하니 케이크 하나를 두고 번갈아 마시기도 좋았어요.
솔티크림카라멜라떼는 비주얼부터 달달하게
다른 한 잔은 솔티크림카라멜라떼로 주문했어요. 아래쪽은 라떼 색감이고 위에는 하얀 크림이 두툼하게 올라가 있어서 층이 나뉘어 나왔습니다. 위에는 비스킷도 하나 꽂혀 있어서 아메리카노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음료였어요.

케이크까지 주문한 날이라 음료 두 잔도 일부러 다르게 골랐는데, 솔티크림카라멜라떼는 그냥 커피 한 잔이라기보다 디저트 음료에 가까운 비주얼이었어요. 크림이 넉넉하게 올라간 라떼 좋아한다면 눈이 갈 만한 메뉴였습니다. 무화과 케이크와 번갈아 먹으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같이 마시니 음료 조합도 심심하지 않았어요.
강남역에서 시즌 과일 케이크 먹고 싶을 때

이번에 강남역 카페 어퍼앤언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역시 시즌 과일 케이크였어요. 무화과만 있는 게 아니라 얼그레이 자몽이나 라즈베리처럼 과일 종류를 다르게 준비해두니 디저트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매번 같은 케이크를 먹는 것보다 그때 나오는 과일로 골라 먹는 쪽이 저는 더 좋더라고요.


제가 먹은 무화과 케이크는 무화과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 크림과 같이 먹었을 때 맛이 잘 맞아서 다음에도 보이면 또 주문할 것 같아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도 좋았고 솔티크림카라멜라떼까지 더해서 둘이 디저트 먹으면서 쉬기 괜찮았습니다. 강남역에서 커피만 마시기보다 케이크까지 제대로 먹고 싶은 날 생각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