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비프웰링턴 초당옥수수 소스와 와인 콜키지, 희릿
한 줄 요약
희릿은 서울숲·뚝섬 인근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양식당이다. 비프웰링턴을 찾아 예약해 미디엄레어 안심과 초당옥수수 소스를 맛봤고, 글라스 레드와인은 조금 아쉬웠다. 테라스에서 와인과 함께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날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평일 영업시간
- 11:00 - 22:00
- 평일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 주말 영업시간
- 11:30 - 22:00
- 와인 콜키지
- 1만원
2026. 9. 10. 방문자 기준

희릿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 11:30 - 22:00



서울숲·뚝섬에서 만난 주택 개조 공간
서울숲-뚝섬 쪽에 위치한 희릿이라는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주택을 개조한 공간인데 가운데 마당 같은 공간을 진짜 멋있게 꾸며놓았더라고요. 초록초록한 나무랑 자갈 바닥, 원목 테이블까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어서 사진 찍기도 예뻤어요. 날씨 좋은 날엔 테라스 자리에서 먹어도 분위기 정말 좋을 듯..🧡



실내 분위기와 자리
실내로 들어가면 창가 쪽 자리도 있는데, 여기도 조명이랑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어느 자리에 앉아도 분위기는 만족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강해서 데이트하기도 좋을 느낌..!!





비프웰링턴을 찾아 예약한 이유
저는 비프웰링턴이 먹고 싶어서 이날 일부러 찾아갔어요. 사실 비프웰링턴 파는 곳이 흔치 않아서 메뉴에 있는 걸 보고 바로 예약했답니다 ㅎㅎ 와인 바틀도 종류가 많고 글라스 와인도 팔고 있었다는 점!


같이 먹을 레드와인 글라스도 한 잔 주문했는데, 글라스 와인은 큰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웠어요 ㅎ

정석적이고 클래식한 비프웰링턴
그리고 기대하던 비프웰링턴이 드디어 나왔는데, 안심에 뒥셀 그리고 페이스트리까지 층이 딱딱 잘 보이는 아주 정석적이고 클래식한 스타일🫶🏻

겉면 페이스트리는 결이 예쁘게 살아있고 바삭하게 잘 구워졌고, 자른 단면에서 안심-뒥셀-생지 조합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게 단면이 너무 예쁘죵

고기 단면이 진짜 완벽하게 잘 익어있었어요. 미디엄레어 정도로 예쁘게 핑크빛이 돌면서 완전 부드럽고 담백했고, 질긴 부분 하나도 없이 스르륵 잘려서 넘 맛있게 먹었어요. 페이스트리 안쪽에 스며든 육즙까지 촉촉하게 살아있어서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만족... 간도 딱 적당해서 소스 없이 고기만 먹어도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초당옥수수 소스는 어떤 맛?
소스는 초당옥수수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서 나왔는데, 이게 클래식한 그레이비나 레드와인소스가 아니라 살짝 변주를 준 느낌이었어요. 옥수수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고기의 진한 풍미를 잘 받쳐주는 느낌이라 계속 소스에 찍어 먹게 되더라고요. 색감도 노란빛이 예뻐서 접시 위에서 포인트까지💛 전형적인 비프웰링턴 소스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새로운 느낌으로 받아들이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비프웰링턴이 넘 맛있어서 페어링한 와인이 살짝 아쉬운 정도..? 와인 콜키지가 1만원이어서 다음에 와인 들고 다시 오고 싶더라고요 ㅎㅎ

데이트와 소소한 모임에 어울리는 곳
공간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 퀄리티도 그렇고, 데이트하러 오거나 소소한 청모임, 모임 하기에도 다 너무 좋아 보이는 곳이었어요. 마당 쪽 테라스 자리에서 와인 한 잔 하면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특별한 날 예약하고 오시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친구들이랑 다시 오고 싶어요. 재방문 의사 100%인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