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일식 명란크림우동과 통삼치구이 한 마리,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한 줄 요약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은 샛강역 인근에서 생선구이와 꼬치구이를 직화로 구워내는 로바다야끼 이자카야입니다. 이날은 모듬꼬치구이, 통삼치구이, 명란크림우동에 생맥주와 레몬츄하이를 곁들였는데, 베트남고추로 칼칼한 명란크림우동과 접시를 가득 채운 통삼치구이가 특히 좋았습니다. 여의도에서 저녁식사 겸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1층 113·114·115호
- 영업시간
- 17:00 ~ 익일 01:30 (라스트오더 00:30)
- 주차
- 서린빌딩 주차 가능
- 메로구이
- 29,000원
- 모듬꼬치구이 11종 13피스
- 24,000원
- 통삼치구이
- 21,000원
- 고등어구이
- 19,000원
- 간사이 오뎅탕
- 19,000원
- 유린기
- 20,000원
- 직화짬뽕
- 21,000원
2026. 9. 16. 방문자 기준

안녕하세요 대장입니다. 여의도에서 저녁도 먹고 가볍게 한잔할 곳을 찾다가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에 방문했습니다. 생선구이부터 각종 꼬치구이까지 로바다야끼 스타일의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부터 일본 현지 이자카야 느낌이 제대로 나서 기대감이 확 올라갔습니다.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1층 113·114·115호
- 영업시간: 17:00 ~ 익일 01:30
- 라스트오더: 00:30
- 주차: 서린빌딩 주차 가능


들어가자마자 일본 이자카야 느낌 제대로
로바다야끼소담 여의도점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분위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 현지 이자카야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바 테이블 안쪽에 생선과 각종 꼬치 재료가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고, 바로 앞에서 직화로 구워내는 구조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큼직한 생선들이 눈앞에 보이니 생선구이가 특히 먹고싶어졌습니다. 좋은 분위기덕에 입장하자마자 기대감 뿜뿜했습니다.



로바다야끼소담 대표 메뉴와 이날 주문
로바다야끼소담은 이름답게 생선구이와 꼬치구이 메뉴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어요.
- 메로구이 29,000원
- 모듬꼬치구이 11종 13피스 24,000원
- 통삼치구이 21,000원
- 고등어구이 19,000원
- 간사이 오뎅탕 19,000원
- 유린기 20,000원
- 직화짬뽕 21,000원
이날 주문한 메뉴는 모듬꼬치구이, 통삼치구이, 명란크림우동, 레몬츄하이, 생맥주였습니다.


생맥주와 레몬츄하이로 시작
이자카야에 왔으니 일단 시원한 술부터 주문했습니다. 생맥주와 레몬츄하이를 한 잔씩 주문했는데 둘 다 정말 시원했어요. 특히 생맥주는 거품이 부드럽고 잔까지 차갑게 나와서 첫 모금부터 벌컥벌컥 들어갔습니다. 레몬츄하이도 탄산감이 시원하게 살아 있어서 꼬치구이나 생선구이와 같이 먹기 좋았어요. 오늘은 주문하지 않았지만 기린이치방도 있어서 좋은 맥주 먹고싶을때도 방문하기 좋겠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뜨끈한 계란후라이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기본으로 계란후라이가 나왔습니다. 그냥 접시에 담겨 나오는 게 아니라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한 상태로 등장해요. 바로 숟가락으로 떠먹어보니 흰자는 적당히 익고 노른자는 촉촉하게 살아있어서 고소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안주를 먹기 전에 가볍게 입맛을 돋워주기 딱 좋았어요.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는 모듬꼬치구이
잠시 기다리니 기다리던 모듬꼬치구이가 등장했습니다. 커다란 접시 하나에 꼬치가 쭉 담겨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만족스러웠어요. 닭꼬치, 목살, 베이컨토마토, 염통, 은행, 마늘, 새송이버섯, 새우 등 다양한 꼬치가 있어서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불향도 적당히 배어 있고 간도 과하지 않아서 술안주로 정말 잘 어울렸어요.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건 베이컨토마토와 새우였습니다.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익으면서 달콤해진 토마토 조합이 좋았고, 새우도 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순식간에 먹어버렸네요.



매콤부드러운 명란크림우동
배가 고파서 식사 메뉴도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바로 명란크림우동. 사실 처음에는 그냥 무난한 사이드 메뉴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일단 우동면부터 예상보다 훨씬 탱탱하고 쫄깃했어요. 평범한 시판 우동면 같은 식감을 예상했는데 면발이 꽤 탄력 있어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여기에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와 명란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더해지니 조합이 아주 좋더라고요. 베트남고추 덕분인지 칼칼한 맛도 탁 치고 올라와서 크림소스인데도 너무 느끼하지 않았고, 술안주이면서도 식사 대용으로 주문하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배고플 때 하나 주문하면 굳초이스입니다.





이름값 제대로하는 통삼치구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통삼치구이. 메뉴 이름이 통삼치구이이긴 했지만 이렇게 큰 삼치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접시를 거의 가득 채우는 크기라 나오자마자 만족감이 확 올라갔어요. 겉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 있고 속살은 촉촉했습니다. 삼치 자체가 워낙 커서 살점 하나하나가 큼직하게 떨어지는데, 덕분에 두툼한 생선살을 씹는 맛이 제대로 느껴졌어요.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와사비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더 맛나더라구요. 삼치 한 점 크게 떼어 와사비간장에 콕 찍고 생맥주 한 모금 마시면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살도 너무 잘 발라져서 마지막엔 뼈대만 그대로...ㅠㅠ
총평
- 일본 현지 이자카야 느낌의 분위기
- 다양한 꼬치와 생선구이를 직접 보고 즐기는 재미
- 매콤부드럽게 맛있었던 명란크림우동
- 크기와 두툼한 살점이 좋았던 통삼치구이
- 여의도 저녁식사·술자리·데이트 장소로 어울리는 곳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1층 113, 114, 115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