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떡볶이 학창시절 단골집 아이들과 재방문, 달걀 볶음밥,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노란 굴뚝이 트레이드마크인 용리단길 즉석떡볶이·분식집입니다.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다니던 단골집을 십여 년 만에 아이들과 다시 찾아 즉석떡볶이 2인분 22,000원에 꼬불어묵·튀김·볶음밥까지 주문했고, 삶은 달걀을 으깨 넣은 볶음밥은 그릇을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순한맛·중간맛·매운맛을 고를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현선이네 용산본점 즉석떡볶이 한 상

확인된 핵심 정보

즉석떡볶이 2인분
22,000원
꼬불어묵 1인분(3ea)
4,500원
고구마튀김
2개 2,400원
오징어튀김
1개 1,500원
볶음밥
3,500원
맵기 선택
순한맛 / 중간맛 / 매운맛
대기
가게 안 오른편 캐치테이블로 등록, 즉석떡볶이/오리지널 떡볶이 중 미리 선택
주문
셀프바 왼편 키오스크에서 주문·결제 후 착석
셀프바
앞치마, 앞접시, 국자, 순대소금, 간장
리뷰 이벤트
네이버 리뷰 작성 시 슬러쉬 또는 떡볶이 사이즈 업
버스
'용산우체국' 정류장 하차 후 도보

2026. 9. 22. 방문자 기준

현선이네는 어떤 떡볶이집인가요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용산 한강대로39길 골목, 노란 굴뚝이 트레이드마크인 즉석떡볶이·분식집이에요. 고등학교를 서울로 전학 온 저에게 친구들이 “현선이네 떡튀순 먹으러 가자~”하고 데려간 곳이 있었어요. 그때 저는 속으로 ‘현선이라는 친구는 모르는 친군데?!?!’했던 기억이ㅎㅎㅎ 알고보니 친구이름이 아니라 떡볶이집 이름이었던 ‘현선이네!’ 그렇게 알게된 후 친구들과 정말 많이 먹으러다닌 추억의 떡볶이집이에요.

시간이 흘러 이제는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엄마 고등학교때 정말 많이 먹은 떡볶이 먹으러 가자!”하며 찾아가게되었어요. 오랫만에 먹는 떡볶이는 그대로일지, 우리 아이들 입맛에는 잘 맞을지 궁금했던 현선이네! 아이들과 직접 다녀온 후기 소개해드릴게요.

용리단길 현선이네 찾아가는 길

현선이네 가는길이 예전에는 한가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용리단길이 핫플로 떠오르면서 주변이 활기차더라구요. 버스로 이용하는 경우 ‘용산우체국’에서 내려서 걸으면 금방 도착해요.

용리단길 골목의 현선이네 용산본점 가는 길
빌딩 사이로 보이는 현선이네 노란 굴뚝

화려한 빌딩들 사이에 높은 굴뚝이 트레이드마크죠. 저 노란 굴뚝만 찾으면 되요 ㅎㅎ 저희 아이들도 “저 굴뚝은 꼭 찍어야할꺼 같아!!”라고 말했어요 ㅋ 일부러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2시경에 도착했는데 가게 앞에 배달 라이더 분들 3분, 대기팀 3팀이 저희 앞에 있더라구요. 😵

가게 입구 오른편의 캐치테이블 대기 기기
문 열고 들어오면 바로 오른편에 있는 캐치테이블!

대기는 캐치테이블, 등록할 때 메뉴를 먼저 골라야 해요

현선이네 용산본점 대기는 문을 열고 들어와 바로 오른편 하단에 있는 캐치테이블에서 등록해요.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많은 대기에 놀라 어버버하다 예약을 놓칠뻔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 즉석떡볶이를 먹을지, 오리지널 떡볶이를 먹을지 웨이팅 등록할 때 미리 선택해야 해요.

즉석떡볶이와 오리지널 떡볶이로 나뉘는 대기 안내

왜냐구요? 테이블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즉석떡볶이를 선택한 웨이팅분들은 왼편에 인덕션이 있는 테이블로 좌석안내를 받게되고, 오리지널 떡볶이를 선택하신 분들은 오른편 일반 테이블로 안내를 받으시기 때문이에요.

앞치마와 앞접시가 놓인 현선이네 셀프바

차례가 되어 들어오면 셀프바 왼편에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 후 안내 받은 자리에 착석하면 되요. 셀프바에는 앞치마, 앞접시, 국자, 순대소금, 간장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현선이네 메뉴판
음료 냉장고에 붙어있는 메뉴판

주문한 메뉴와 가격

  • 즉석떡볶이 2인분 (22,000원)
  • 꼬불어묵 1인분 (3ea) (4,500원)
  • 고구마튀김 2개 (2,400원)
  • 오징어튀김 1개 (1,500원)
  • 볶음밥 (3,500원)
주문한 즉석떡볶이와 튀김 한 상
한꺼번에 차려진 떡볶이와 꼬불어묵 상차림

주문한 메뉴들이 한꺼번에 모두 준비되어 나온 모습이에요.

인덕션 위에 올린 즉석떡볶이 냄비

즉석떡볶이 불 조절

아무리 맛있는 즉석 떡볶이라도 불조절을 실패하면 그 맛을 못 보게되요. 중요한 불 조절은 이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즉석떡볶이 불 조절 안내
끓기 시작한 즉석떡볶이 냄비
즉석떡볶이 2인분에 함께 나온 야끼만두

즉석 떡볶이 2인분에 야끼만두도 주시네요! 역시~ 야끼만두가 빠지면 섭섭하죠?! ㅎㅎ

꼬불이 어묵 한 접시

떡볶이가 익는 동안 먼저 꼬불이 어묵부터 야무지게 먹어봅니다.

보글보글 끓는 떡볶이 너무 맛있어 보이죠?

보글보글 끓는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다 익은 즉석떡볶이와 튀김

삶은 달걀 넣고 볶은 볶음밥

현선이네 볶음밥은 3,500원, 남은 떡볶이 양념에 볶아 마무리했어요. 떡볶이를 먹다보니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남은 떡볶를 그릇에 덜었어요.

떡볶이를 맛있게 먹던 둘째가 볶음밥이 매울꺼 같다며 걱정을 하기에 떡볶이에 있던 삶은 달걀 하나를 모두의 동의하에 넣고 같이 볶았습니다 🤣 그 맛은~?!

삶은 달걀 넣고 볶은 떡볶이 볶음밥

텅텅 비어버린 모습 보이시나요?! ㅎㅎㅎ 싹싹 긁어 다 먹었습니다

싹싹 비운 볶음밥 냄비
꼬불이 어묵 속에 들어 있던 미니 물떡

꼬불이 어묵은 다 먹고났더니 미니 물떡이 보물처럼 들어있어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네이버 리뷰 이벤트 안내문
네이버 리뷰 이벤트 선물도 있어요.

네이버 리뷰 이벤트 슬러쉬

현선이네에서는 네이버 리뷰를 쓰면 시원한 슬러쉬 or 떡볶이 사이즈 up을 해주신다고 해서 저희는 시원한 슬러쉬로 선택!

쿨피스맛과 파파야맛 슬러쉬 기계

쿨피스맛과 파파야맛 두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결정장애라 두 가지다 부탁드렸습니다🤣

리뷰 이벤트로 받은 슬러쉬 두 잔

떡볶이를 먹은 후 시원한 슬러쉬 한 잔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아이들도 그릇을 박박 긁어먹을 정도로 아주 잘 먹은 후 나오니 웨이팅하시는 분들이 없어 둘 째가 “엄마! 이건 찍어야해!”라고해서 마지막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해보았어요.

식사 후 현선이네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

아이와 가도 괜찮을까

현선이네 떡볶이는 순한맛/중간맛/매운맛 선택이 가능해 어린 아이들이랑 함께 오기에도 좋았어요. 십여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맛을 유지한 현선이네. 어린시절 제가 먹던 추억의 떡볶이를 저희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같은 추억을 담고 갔습니다.

현선이네 용산본점 즉석떡볶이 한 상

떡볶이 생각 나신다면 오늘 한번 현선이네 어떠신가요?

위치

현선이네 용산본점Hyeonseonine Yongsan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