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술집 모듬회 소짜 6만원과 일몰 창가석, 나니 여의도점

한 줄 요약

나니 여의도점은 여의도역 3번출구 앞 에스트레뉴빌딩 3층에 있는 숙성회 이자카야입니다. 친구와 창가 자리에 앉아 모듬회 소짜 6만원과 야끼소바 2만9천원, 얼그레이 하이볼과 소주를 곁들이며 건물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을 봤습니다. 회는 두툼하게 썰려 나오고 야끼소바는 야채가 푸짐해, 퇴근 후 반주 겸 저녁으로 무난한 선택이었어요.

여의도 술집 나니 여의도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여의도역 3번출구 앞 에스트레뉴빌딩 3층 (지하철 5·9호선)
모듬회 소짜
60,000원 (구성은 그때그때 달라짐, 기본 대광어·대참돔·연어)
야끼소바
29,000원
얼그레이 하이볼
10,000원
소주
7,000원
좌석
칸막이로 나뉜 자리, 커튼 사용 가능, 창가석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이벤트
리뷰 이벤트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증정

2026. 8. 24. 방문자 기준

여의도 술집 나니 여의도점 대표 사진

친구와 함께 여의도 술집에 다녀왔어요. 숙성회를 비롯해 다양한 안주를 만나 볼 수 있는 이자카야였습니다. 룸술집은 아닌데 파티션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었어요. 그리고 넓은 통창 자리에서는 여의도의 야경이 볼 만 했습니다.

에스트레뉴빌딩 3층 나니 여의도점 입구
여의도역 3번출구 앞 건물 전경
나니 여의도점 간판과 입구 안내

나니 여의도점 위치와 주차

저희가 방문한 곳은 나니라는 여의도 술집이었습니다. 지하철 5, 9호선 여의도역 3번출구 바로 앞 에스트레뉴 빌딩 3층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역에서 가까운 곳에서 퇴근하고 가볍게 반주 하시고 귀가하는 직장인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에스트레뉴빌딩 내부 통로

여의도 술집 나니는 큰 빌딩 안에 입점해 있는 곳이다보니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근데 여의도에 대형 빌딩들이 오래된 곳도 많다 보니 화장실이 진짜 말도 못할 곳들이 꽤 있거든요? 여기는 아주 신축은 아니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 낙후된 곳도 아니라 건물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칸막이로 나뉜 나니 여의도점 좌석
커튼을 칠 수 있는 이자카야 테이블

커튼 치는 좌석과 창가 일몰뷰

좌석마다 칸막이처럼 공간이 나뉘어 있고 아예 커튼을 칠 수도 있어서 룸 술집은 아니었지만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창가쪽 자리에 착석했는데 신안산선 공사장 뷰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사진으로는 풍경이 그닥 예뻐 보이진 않지만 앉아 있으면서 건물 사이로 해가 넘어가는 일몰뷰가 매력있었습니다.

창가석에서 본 여의도 풍경
통창 너머 신안산선 공사장 뷰
건물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
창가 자리 테이블 세팅

나니 여의도점 메뉴와 리뷰 이벤트

나니 여의도점 메뉴판
이자카야 안주 메뉴판 페이지
주류 메뉴가 적힌 메뉴판
리뷰 이벤트 안내

나니 여의도점의 메뉴입니다. 1호점이 이 곳 여의도 나니였구요. 2호점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나봐요. 리뷰이벤트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증정하고 있었어요. 요아정에서 TXT 메뉴를 시켜 먹으면 포토카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할 예정이라고 해서 앞으로 주구장창 시켜 먹게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에게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감흥이 없었어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저희는 모듬회 소짜와 야끼소바를 주문했습니다.

얼그레이 하이볼과 소주 한 병

하이볼 1만원, 소주 7천원

친구는 얼그레이 하이볼을 저는 소주를 시켰습니다. 얼그레이 하이볼은 만원, 소주는 한 병에 7천원이었습니다. 역시 여의도 물가 장난 아니었어요. 사실 술은 어디서 사든 똑같은 거다보니 가격 차이가 나면 좀 덜 마시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절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철판 야끼소바 한 접시
야채가 푸짐한 야끼소바 클로즈업

야끼소바 2만9천원, 야채가 푸짐

안주로 야끼소바가 나왔어요. 가격은 2만9천원이었습니다. 이자카야에서 실패 없는 메뉴를 먹고 싶다 할 때 가장 안전한 메뉴가 야끼소바가 아닐까 싶어요. 야채 종류가 많이 들어가고 양이 아주 푸짐한 편이었어요. 양념이 짭쪼름한 편이라 딱 안주 느낌이기도 했어요.

면을 덜어낸 야끼소바
야끼소바와 술잔이 놓인 테이블

보통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에서 야끼소바도 많이 팔잖아요. 그런데는 그렇게 야채가 많이 안 들어가는 편인데 여기는 야채 종류가 다양하게 들어가는 편이었어요. 저는 야채를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했습니다. 뭔가 저녁 식사 겸 해서 방문한 거다 보니 면이든 밥이든 식사가 될만한 메뉴가 필요했어요.

지가 시킨 하이볼로 짠하면 될 걸 굳이 소주 따라 달라고 해서 소주잔으로 짠을 해주더라고요? 짠해줘서 고맙기는 한데.. 저래 놓고 소주 마시지도 않고 그냥 훔쳐 가기만 했어요. 친구가 아니라 소주도둑인듯 합니다. 친구 덕분에 음주량이 줄어 들어서 저의 간은 행복했을 거예요.

소주잔으로 건배하는 모습

모듬회 소짜 6만원 구성은?

이어서 모듬회 소짜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6만원이었어요. 구성은 그때 그때 달라진다고 합니다. 기본은 대광어, 대참돔, 연어인듯 했어요. 회 한점 한점 두툼하게 썰어주는 스타일이었어요.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산시장 인근에 있는 술집들이 횟감이 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해요.

모듬회 소짜 한 접시
두툼하게 썬 숙성회 클로즈업

여의도도 노량진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퀄리티가 좋게 느껴졌어요. 저는 노량진에서 먹는 회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노량진에서 회를 먹고 실망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회는 언제 먹어도 제일 좋은 안주인 것 같지만요.

비운 접시와 마무리한 테이블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간 재밌는 일이 있었더라구요? 얘기 자체도 재밌긴 한데 알코올이라는 연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더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평일이기도 해서 적당히 마무리 하고 귀가했습니다:)

위치

나니 여의도점Nani Yeouido Branch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S-TRENUE(에스트레뉴빌딩)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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